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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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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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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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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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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강해 2019 - (3). 은혜와 평강의 원천 - 삼위 하나님의 성호

      • 무명의덕
      • 2024.08.04 - 09:12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관점과 영원의 관점을 계시하여 주심으로써 고난 당하는 주의 백성을 위로하시는 성경입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하라고 명령 받은(1:2,19) 계시의 핵심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세상을 이기셨고 이제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하늘에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하늘의 관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는 1세기 말 소아시아의 신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을 뿐 아니라,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인내하게 하는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난 주의 본문에 이어지는 1장 4-8절은 요한계시록이 서신 형식으로 쓰여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서신의 문안인사 부분입니다. 이 짧은 문안 형식은 몇 가지의 내용을 보여주는데, 은혜와 평강의 궁극적 원천이신 삼위 하나님을 나타내고(4-5a),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한 마디로 정리하고 송축하는 내용(5b-6) 그리고 재림에 대한 약속(7-8)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례로 이 내용을 살펴볼 것입니다.


    1. 기독교적 문안
    요한계시록은 묵시와 예언과 서신 형식이 혼합된 문학 장르에 속한다는 것을 지난 주에 살펴보았는데, 오늘 본문은 특별히 요한계시록이 하나의 서신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가 상고하는 본문 4-5a절은 4-8절 중에서도 좁은 의미의 문안인사입니다. 먼저 발신인이 요한임을 밝힙니다. 수신인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입니다. 그리고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하고 인사합니다. 한글개역개정역에서는 이 부분이 5절에 붙어있지만, 원문에는 4절에 붙어 있습니다. 원문대로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4)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또한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있기를 원한다).”
    당시 일반적인 서신의 문안 형식은 사도행전 23:26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에게 문안하나이다.” 또는 야고보서에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와 같이(약 1:1), 발신자, 수신자 등을 간단히 밝히는 것입니다. 또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하는 표현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문안 형식은 바울 사도의 문안형식을 채용해온 듯 그와 비슷합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는 소위 기독교적 문안형식을 사용한 첫번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혜’라는 헬라식 문안형식에 관습적 히브리어 인삿말인 샬롬(평안)을 덧붙였을 뿐 아니라, 그 원천이신 하나님을 언급하는 형식을 만들어냈습니다.
    가령, 바울서신 중에서도 초기에 쓰여진 데살로니가전서에서는 원천을 언급함이 없이 그냥 은혜와 평강을 기원했다면(살전 1:1), 골로새서에서는 성부 하나님만을 언급하면서 은혜와 평강을 말하기도 했고(골 1:2), 가장 많은 경우에는 성부와 성자 하나님을 그 원천으로 언급했습니다(롬 1:7; 고전 1:3; 고후 1:2; 갈 1:3; 엡 1:2; 빌 1:2; 살후 1:2; 딤전 1:2; 딤후 1:2; 딛 1:4; 몬 3).
    요한계시록도 하나의 서신으로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문안 형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요한계시록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을 은혜와 평강의 원천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문안형식에서 이런 경우는 신약성경의 서신서(요한계시록을 포함하면 22개 서신서)를 통틀어 유일한 경우입니다. 이점에서 요한계시록은 가장 삼위일체적이고 온전한 기독교의 문안을 담고 있는 서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인사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듯이 단순한 형식적 인사가 아닙니다. 믿음으로 고난의 한 가운데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은혜와 평강이었을텐데, 이 은혜와 평강은 오직 삼위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주의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려는 사려 깊은 문안인 것입니다.


    2. 발신자 요한과 수신자 일곱 교회(행 19:8-10)
    이 서신은 물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진 계시지만, 이 서신을 기록하여 보내는 발신인은 요한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주일에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요한은 사도 요한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 결론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신자는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입니다. 1절에서는, 요한계시록이 전해져야 할 궁극적 대상은 ‘그(의) 종들’이라고 했는데, 4절에서는 ‘그 종들’이 바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는 당시 로마제국의 속주로서 지금의 서부 터키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보통 소아시아라고 불립니다. 당시 밧모섬에 유배되어 계시를 받고 편지를 쓰는 사도 요한은 유배 이전에 소아시아의 에베소에 있기도 했고 소아시아의 교회들을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1세기 중반 바울 사도의 선교 사역으로 시작된 소아시아에서의 복음 사역은 빠른 속도로 대단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었습니다. 2세기 초에는 비두니아 총독(터키 북북)이 그리스도인들이 급속히 퍼져 나감으로써 이교신전들이 문을 닫고 있다고 로마 황제에게 불평을 토로할 정도 였습니다. 사도행전 19장은 사도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서 사역을 했을 때 얼마나 대단한 성과가 있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행 19:8–10).”
    본문은 바울 사도의 3차 전도사역(약 주후 52-57년) 중의 이야기입니다. 이때 소아시아 지방은 큰 복음 사역의 결실을 보게 되었고, 사도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2년 간 복음을 전했을 때 복음을 들었던 골로새 출신의 에바브라가 후에 고향에 돌아가 복음을 전했고 그래서 세워진 것이 골로새 교회였습니다. 아마도 바울 사도의 에베소 사역의 결과, 골로새교회 외에도 이 소아시아 지역에 여러 교회들이 이런 방식으로 세워졌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언급한 일곱 교회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교회입니다. 물론 이 일곱 교회는 당시 소아시아에 있던 모든 교회가 아닙니다. 골로새교회, 히에라볼리교회, 드로아교회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일곱 교회가 있던 일곱 도시는 소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도시들이었고, 이 일곱 도시의 관리들은 ‘아시아 관리(행 19:31) 협의회’로 매년 회합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사도 요한은 가장 북쪽의 시지쿠스(Cyzicus)를 두아디라로 변경한 것 외에는 그 목록이 일치합니다. 에게해의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이 편지를 들고 가려면 메신저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에베소에서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가면서 2-3장에 기록된 교회들의 순서대로 전달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편지를 일곱 부 필사하여 각각 하나씩 전달했다고 볼 수 없고, 메신저가 에베소에 이 편지를 전하면, 에베소 성도들은 이 편지를 필사했을 것이고, 메신저는 그 다음 행선지로 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이와 같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진 편지이지만, 또한 모든 시대, 모든 교회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숫자와 상징으로 가득합니다. 일곱 교회에서 일곱은 완전수, 충만함을 보여주는 수입니다. 말하자면, 일곱 교회는 모든 시대, 모든 교회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곱 교회에 각각 주어지는 메시지의 결론부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각 교회에게 말씀을 주시고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2:7,11, 17,29; 3:6, 13,22)”라는 구절이 반복적으로 주어집니다. 이것은 그 특정 교회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가 들어야 할 말씀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성령님께서 1세기 말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주신 메시지를 다시 들어야할 수신자들인 것입니다.


    3. 은혜와 평강
    큰 환난 가운데서 살아가던 아시아의 일곱 교회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스스로가 환난에 동참하고 있던 사도 요한은, 이들에게 은혜와 평강 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시대, 모든 성도들이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 보다 필요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을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살던 성도들의 입술에서 모든 불평을 제거할 것이고, 끝까지 인내함으로 믿음을 지키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믿음을 타협하고 세상의 위협과 유혹에 굴복하는 때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할 때입니다.
    사도는 또한 그들 가운데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평강은 전적으로 믿음이 맺는 결실입니다. 로마제국이라는 세상의 외적 압력 속에서 살아가던 1세기 말의 성도들은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을지 모릅니다. 언제 어떤 일이 자신들에게 불어닥칠지 모르는 상황을 살아갈 때 어떻게 평강을 누릴 수 있었겠습니까? 이들에게는 시공역사의 부침 속에서 주권을 가지고 다스리시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내적 평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은혜와 함께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한다고 기원하며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4. 성부 하나님(출 3:13-14; 잠 18:10)
    이제 사도 요한의 문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란다고 한 뒤에, 사도는 이 은혜와 평강이 어디서 주어지는지를 밝힙니다. 은혜와 평강은 오직 삼위 일체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만 주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이 삼위 하나님을 묘사하는 표현이 매우 독특합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이 그것입니다. 이 묘사들은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들이기도 합니다.
    먼저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 사도 요한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요한은 종종 이런 삼중 묘사를 통해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표현하곤 합니다. 이 표현은 사실 출애굽기 3:14에서 가져온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백성을 기억하사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시고 모세를 부르셨을 때, 모세는 하나님께 여쭙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출 3:13).”이때 하나님께서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고 하십니다(출 3: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이 표현은 바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뜻입니다. 시작도 끝도 없고 영원히 자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부 하나님을 묘사하면서 이 하나님의 이름을 풀어서 쓰고 있는 셈입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 또 주목할 것은 사도가 왜 과거—현재—미래의 순서로 쓰지 않고, 현재—과거—미래의 순서로 쓰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어야 하는 교회들에게 있어서, 현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느껴졌을지 모릅니다. 고난이 깊어질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현재를 먼저 서술함으로써, 비록 지금은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현재를 주관하고 다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성도들을 위로하려는 의도로 이렇게 표현했을 것입니다.
    또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라고 했다면, 그 뒤에는 ‘장래에도 계실 이’라고 표현했어야 할텐데, 사도 요한은 ‘장차 오실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도는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은 계시기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장차 역사의 어떤 순간에 이 땅의 역사 속에 결정적으로 개입하실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성도들이 소망을 가지게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 ‘여호와—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의 이름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고난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서 계시된 이름이었고, 이 성호를 선포하심으로써 하나님은 당신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고자 하셨다면, 1세기 말에도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모세에게 계시해 주셨던 그 이름을 계시하심으로써 자기 백성을 위로하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지금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풀어서 쓰는 근본 전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위로와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잠언 18:10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여러분에게도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은 여러분에게 견고한 망대가 되고 여러분은 그 하나님께 달려가 안전함을 얻고 평강을 누리십니까? 사도 요한은 지금 자신이 사랑하는 성도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문안 인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성령 하나님(3:1; 4:5; 5:6; 슥 4:2-10)
    두번째로 살펴볼 부분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입니다. ‘일곱 영’이라는 표현이 성령님을 가리키는 전형적 묘사가 아니기에, 어떤 학자들은 유대 전통을 따라 이것은 천상의 존재들인 천사들을 가리킨다고 이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묘사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에 대한 묘사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과연 어떤 존재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에 끼어들어올 수 있겠습니까?
    ‘일곱 영’이라는 표현은 이곳 말고 요한계시록에서만 3번 더 사용됩니다(3:1; 4:5; 5:6). 3:1에서는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로 예수 그리스도가 묘사됩니다. 4:5에서는 ‘보좌 앞에 켠 일곱 등불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기록됩니다. 끝으로 5:6에는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일곱 영은 일곱 등불이고(4:5) 또한 일곱 눈(5:6)입니다. 사도 요한이 이런 표현들을 사용할 때, 이것은 스가랴 4:2-10을 배경으로 한 개념입니다. 스가랴 4:10에 의하면, 일곱 등잔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인데, 이것은 문맥상(4:6) 성령님의 활동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묘사한 ‘일곱 영’은 성령님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있는 해석이 됩니다. 여기서도 일곱은 성령님의 사역의 완전성과 충만함을 표현하는 상징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이것은, 사도 요한이 요한복음을 기록할 때에, 주님의 다락방 강화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보혜사 성령님’에 대한 일관된 강조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을 떠나서, 주어지는 은혜와 평강은 없습니다. 성령님은 주님의 약속 대로, 성도들을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내주하시면서 그들을 도우십니다.


    6. 성자 하나님 (골 1:18; 계 11:15)
    끝으로,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묘사합니다.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도 삼중 묘사를 했는데 여기서 성자 하나님을 대하여서도 사도 요한은 삼중 묘사를 합니다. 어떤 학자들은 이 세 가지 묘사가 각각 주님의 공생애 시절과 부활 때, 그리고 재림의 때를 가리킨다고 말합니다. 주님은 공생애 내내 하나님을 증거하시는 충성된 증인으로 사시다가 그 증언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써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이 되셨고, 재림하실 때에는 땅의 임금들의 머리로 임하실 것입니다. 이제 주님의 칭호에 대한 것을 하나씩 살펴보지요.
    예수님은 먼저 ‘충성된 증인’이십니다. 증인이라는 헬라어는 나중에 영어에서 순교자를 의미하는 martyr라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죽음을 불사한 수많은 충성스러운 순교자들 때문입니다. 증언과 순교는 요한계시록의 수신자들인 1세기 말의 성도들에게는 매일 겪어야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이런 성도들에게 사도 요한은 말합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라! 주님 자신이야말로 너희 충성스러운 모든 증인들의 모범이 되신 분이시다. 그분을 생각함으로 참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사도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이라고 묘사합니다. 이 표현은 어떤 분들에게는 낮익은 표현입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에서 이렇게 썼기 때문입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8).”비슷한 표현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써 교회의 머리가 되셨을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의 마지막 부활의 첫 열매와 보증이 되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장자의 개념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먼저 나신 분’이라는 헬라어는 본래 장자라는 뜻인데, 구약성경에서 매우 익숙한 개념입니다(시 89:27).
    예수님에 대한 사도의 세번째 묘사는 ‘땅의 임금들의 머리’라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계19:16)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되심과 주권은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이 묘사는 예수님에 대한 묘사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제국의 황제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로마제국 황제는 그리스도에게 패배 당할 원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6:15-17; 17:14). 그러므로 로마 황제 가이사가 아니라 그리스도만이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왕 중의 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11:15; 12:10).


    7.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복음이다. (출 33:18; 34:5-7)
    오늘 말씀을 정리하지요. 사도 요한은 고난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단지 이런 인사가 위로를 줄 수 없다는 것을 그는 너무나 잘 압니다. 성도들에게 참된 은혜와 평강이 주어지는 궁극적인 원천은 바로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사도는 다소 길게 느껴지는 인삿말을 전합니다.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성부 성령 성자 하나님이 누구시며 어떤 일을 하셨고 하시며 하실 것인지를 밝힘으로써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무슨 위로가 되느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아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 자신, 그분의 이름 보다 더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도 로마제국의 황제 위에서 천하를 다스리고 계시며, 전부터 그러하셨고 장차 역사 속에 찾아오사 심판을 행하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온 세상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고 아실 뿐 아니라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떠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성령님, 그리고 당신 스스로 충성된 증인으로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셨던 예수님, 그리고 죽으셨으나 부활하심으로써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셔서 우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 또 그렇게 땅의 모든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주 예수님을 사도 요한은 말하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그 자체가 복음입니다. 우리가 복음 안에서 안식과 은혜 그리고 평강을 누리듯이,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이름 안에서 쉼과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금송아지를 섬긴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하는 무거운 사명을 가진 모세는 하나님께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시기를 구했습니다(출 33:18).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반석 틈에 두시고 당신의 이름을 선포하심으로써 그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출 34:5-7). 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선포하심으로써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신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이름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 영광 체험을 통해서 남은 평생 하나님을 섬길 근원적 힘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오늘 21세기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어떻습니까? 성 삼위 하나님의 성호는 과연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여러분에게는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존재와, 그분의 속성을 묵상함이 과연 어떤 유혹과 위협 앞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까? 아니면, 그저 당장의 문제 해결이나 고난의 환경이 사라져버리는 것, 그것에만 몰두하고 살아가지는 않습니까? 성경은 훨씬 더 깊은 것을 말씀하심으로써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거룩한 백성으로 지어 가시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잠언의 말씀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여러분은 이 은혜와 평강을 누리고 사십니까? 이것을 맛보셨습니까? 우리의 모든 은혜와 평강의 원천이 되시는 성 삼위 하나님의 이름 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맛보게 해달라고 구하십시오. 이것이 진짜 기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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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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