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토론방 자유글 () 아브라함 종교는 인류에 대한 거대한 저주인 거냐. TXT 바람핀브로콜리 2025.08.29 - 12:08 2025.08.29 - 12:08 악마가 신인 척 연기해서 인류 속이고 이게 인류에 거대한 영향 끼치는 3 종교로 분화되어 어마어마한 영향 끼친 거대한 저주 추천 0 신고 이 게시물을.. 2 바람핀브로콜리 바람핀브로콜리 님의 최근 글 한국 개신교는 언제부터 개독교가 되었는가? 2172 3 2025 10.13 개독교 비하하며 이혼하자는 남편 2097 2025 10.13 교회가 정상인지, 사이비인지… 구분하기 어렵더군요 3418 2025 10.08 교회 내에서 자주 논쟁이 되는 주제들 5834 2025 09.02 아브라함 종교는 인류에 대한 거대한 저주인 거냐. TXT 4425 1 2025 08.29 바람핀브로콜리 님의 최근 댓글 작금의 교회는 주 예수를 믿는게 아니다(주)예수를 믿는다 2025 10.13 우리나라 소위 우파라는 작자들은 그냥 매국노 집단이잖아요. 2025 10.03 딱 정체성이 십자군이야..남들은 무식한 망나니로 취급하는데 혼자 거룩하고 성스럽다 생각하는 더라이~그러니 생각없이 문신까지 새기고 다니지.. 2025 10.03 그거 정신과가서 상담 받아야하는 부류임망상증 내지는 조현병일 확률 큼 2025 09.01 제 사촌형은 감리교단 목사입니다. 형도 한때는 대형교회에서 ‘월급 목사’로 일했지만, 그들의 돈과 권력 중심적인 행태에 진절머리가 나 결국 사역을 내려놓고 작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 교회 월세조차 감당하기 힘들고, 지금은 형수님이 일하며 그 월세를 대신 부담하고 계십니다. 형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 교회에는 더 이상 예수가 없다. 다들 돈에만 미쳐 있다.” 참으로 뼈아픈 말이지만, 누구라도 현장의 현실을 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한국 교회의 문제는 단순히 일부 목회자의 타락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팔아 세습을 정당화하고, 헌금을 빌미로 신도들의 신앙을 돈으로 재단하며, 교회를 마치 개인 기업처럼 운영하는 구조적 타락이 뿌리 깊습니다. 작은 교회나 진심으로 목회하려는 분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돈과 권력을 쥔 교회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종교 생태계가 고착화된 것이지요. 예수는 가난한 자와 약자의 곁에 서셨는데, 오늘의 한국 교회는 부와 성공의 상징으로만 존재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종교 비즈니스’뿐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의 통찰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도, 바로 이런 허상을 이미 간파하셨기 때문일 겁니다. 저 역시 크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굳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게, 이런 비판은 신앙을 향한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속합니다. 미국법 기준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마음 편히 쓴소리 하셔도 됩니다. 여기 사이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기때문에 오히려 지금 필요한 건 이런 목소리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한국 교회가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가안나입니다 2025 08.29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댓글1 0 냥냥펀치2000 2025.08.29 - 12:08 #26360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댓글 입력 에디터 전환 글쓴이 비밀번호 댓글 등록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글쓴이 비밀번호 댓글 등록 view_headline 목록 14px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목록 view_headline 1 × CLOSE - KEEP CLOSED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등록일태그 분류 정렬 검색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316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4879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2775 0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2874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2787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2887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2775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2885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2838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2906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2847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2832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2885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2865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2910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2807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2829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030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233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4577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4628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4556 0 1 2 3 4 5 6 7 8 9 10 .. 235 / 235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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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교회는 주 예수를 믿는게 아니다(주)예수를 믿는다 2025 10.13 우리나라 소위 우파라는 작자들은 그냥 매국노 집단이잖아요. 2025 10.03 딱 정체성이 십자군이야..남들은 무식한 망나니로 취급하는데 혼자 거룩하고 성스럽다 생각하는 더라이~그러니 생각없이 문신까지 새기고 다니지.. 2025 10.03 그거 정신과가서 상담 받아야하는 부류임망상증 내지는 조현병일 확률 큼 2025 09.01 제 사촌형은 감리교단 목사입니다. 형도 한때는 대형교회에서 ‘월급 목사’로 일했지만, 그들의 돈과 권력 중심적인 행태에 진절머리가 나 결국 사역을 내려놓고 작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 교회 월세조차 감당하기 힘들고, 지금은 형수님이 일하며 그 월세를 대신 부담하고 계십니다. 형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 교회에는 더 이상 예수가 없다. 다들 돈에만 미쳐 있다.” 참으로 뼈아픈 말이지만, 누구라도 현장의 현실을 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한국 교회의 문제는 단순히 일부 목회자의 타락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팔아 세습을 정당화하고, 헌금을 빌미로 신도들의 신앙을 돈으로 재단하며, 교회를 마치 개인 기업처럼 운영하는 구조적 타락이 뿌리 깊습니다. 작은 교회나 진심으로 목회하려는 분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돈과 권력을 쥔 교회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종교 생태계가 고착화된 것이지요. 예수는 가난한 자와 약자의 곁에 서셨는데, 오늘의 한국 교회는 부와 성공의 상징으로만 존재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종교 비즈니스’뿐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의 통찰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도, 바로 이런 허상을 이미 간파하셨기 때문일 겁니다. 저 역시 크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굳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게, 이런 비판은 신앙을 향한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속합니다. 미국법 기준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마음 편히 쓴소리 하셔도 됩니다. 여기 사이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기때문에 오히려 지금 필요한 건 이런 목소리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한국 교회가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가안나입니다 2025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