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교회 제자훈련 다녀왔는데… 솔직히 1984 감시통제 국가 같았어요

      최근에 교회 제자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을 더 배우고 신앙생활을 깊게 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점점 참여할수록 느낌이 점점 이상해지더군요. 매주 과제가 주어지고, 묵상 내용과 전도 실적까지 점검됩니다. “리더에게 순종해야 진짜 신앙이 성장한다”는 말을 반복해서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생각보다는 ...

    • 비록 불교지만 예수님께 기도드려도될까요?

      불교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는 아니라서요 그냥 선생님같은 느낌인데 신앙적으로는 예수님께 기도드려도 괜찮은건지 질문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좋은분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예수님이 가르친 가장 중요한 계명은 '이웃 사랑'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한국 기독교는 성소수자, 난민, 이주 노동자, 심지어 비혼주의자 등 사회의 약자나 소수자에게 가장 먼저 혐오와 배제의 칼날을 들이댑니다. "동성애는 죄악", "난민은 잠재적 위험 요소"와 같은 혐오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성경의 특정 구절을 자의...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303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기독교가 말하는 ‘복’은 진짜 그 ‘복’이 맞을까? ― 예수님이 말한 복, 우리가 아

      • 뚜루뚜루
      • 2025.07.28 - 12:09 2025.07.28 - 12:08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복 = 돈, 건강, 승진, 성공...? 이건 기독교의 복이 아니다. 거꾸로다

     

    “복 많이 받으세요~”
    “주 안에서 복된 하루 되세요!”
    “헌금하면 복 받습니다~”

    이런 말…
    기독교 안에서 진짜 숨 쉴 때마다 나오는 대사예요.
    근데 그 복… 진짜 예수님이 말하신 그 복이 맞나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니요. 전혀요. 오히려 완전 반대예요.

     

     

    1. 📖 예수가 말한 '복' = 고통 속의 희망

    마태복음 5장 '팔복'을 보면 이렇게 나와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위로를 받을 것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 요약하면:
    가난하고, 괴롭고, 아프고, 세상에서 밀려난 사람들 = 복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잘 나가는 사람’은 오히려 해당사항 없음.

     

     

    2. 💰 현대 기독교는 '복'을 소비재로 바꿔버림

    지금 한국 교회에서 말하는 복:

    • 돈 많이 벌기

    • 건강하게 오래 살기

    • 사업 잘 되기

    • 자식이 SKY 가기

    • 이사 잘 되고, 로또 당첨되고

    이건 성경 속 ‘복’이 아니라 그냥 자본주의적 성공이랑 운빨이에요.

    심지어 교회에선 헌금하면 복 받는다,
    기도 많이 하면 병 나은다
    이런 식으로 완전 대가성 신앙을 강조함

    예수님이 “복은 고통 중에도 하나님 바라보는 사람에게 있다” 라고 했던 걸,
    그냥 “복 = 현금”으로 바꿔버림ㅋㅋㅋㅋ

     

     

    3. 🧠 왜 이렇게 된 걸까?

    • 미국 복음주의 영향: '성공은 하나님의 축복'

    • 기복신앙 문화: 무속신앙이랑 결합됨

    •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팔아야 했음: ‘이제는 없지만, 곧 복이 올 거야~’

    👉 이 모든 게 믹스되면서
    성경의 ‘복’ 개념이 완전히 왜곡됨

     

     

    4. 😭 예수님이 지금 교회 오시면 이럴 듯

    “나는 너희에게 고난 받는 자가 복 있다고 했지,
    너네 아파트 청약 성공한 자가 복 있다 한 적 없는데?”

    “나는 가난한 자 곁에 있었고,
    너희는 벤츠 있는 자를 단상에 세우는구나…”

     

     

    5. ✝️ 원래 ‘복’의 뜻은 이거였음:

    • 세상이 버린 사람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 지금 슬퍼도, 고통받아도 너는 혼자가 아니다

    • 세상의 방식과 달라도 괜찮다

    = 복은 위로의 메시지고,
    억눌린 자들의 존엄을 회복시키는 선언이었음.

    지금 교회가 말하는
    “성공이 곧 복이다”
    는 진짜 예수님 가르침과 거의 반대 방향

     

     

     

    🔚 결론

    • 예수의 복: 가난하고 슬프고 억울한 자들에게 주어진 ‘위로와 희망’

    • 현대 교회의 복: 돈, 성공, 승진, 출세, 건강, 자산 증식

    같은 단어인데, 의미는 완전히 다름.

    복은 얻는 게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었고
    그 대상은 성공한 자가 아니라, 상처 입은 자였어요.

    지금 교회는 그걸 잊고, 복을 상업화하고, 자본화하고, 계급화하고 있어요.

     

     

     

    복이라는 이름을 팔아서 장사한 먹사들은 젲잡고 반성하자

    목사 얼굴볼때마다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자주함.

     

    이 게시물을..
    • 2
      뚜루뚜루

    뚜루뚜루 님의 최근 글

    MZ들이 교회 안가는 이유 2646 2 2025 10.13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965 2025 10.10 실제 제자훈련 과정 (공산주의 - 동일한 언어반복 교육, 독재주의 시스템) 3769 2025 10.08 교회가지마...정신병걸려 5329 1 2025 10.01 통일교인 이름이 '우수수'..당원 명부 봤더니 6923 2025 09.19

    뚜루뚜루 님의 최근 댓글

    페..미혐글이 인기 많은건 알겠는데 주작인지 아닌지 알 수 없네 2025 10.16 이 나라 종교의 문제는 믿음의 대상이 보통은 사람에게 가기 때문에... 그 사람이 변질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목사를 숭배하고 부처를 믿는다면서 스님을 우상화하죠. 정작 하나님과 부처는 온데간데 없어지는 요상한 상황 뭐... 바뀔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2025 10.14 마누라어머니딸내미빤스벗으라고해도 아멘~! 할레루야입니다 2025 10.12 이번 기회에 이상한 종교집단들 정리를 해야한다고 본다 2025 09.15 사람들이 쉬쉬하면서 알사람 다 아는곳임 내 주변사람들도 거기 가지말라고 여자따먹고 노는 병신 사교집단이라고 함 2025 08.24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댓글2

    • 0
      교회카페마진30퍼실화냐
      2025.07.28 - 12:09 #25161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0
      냥냥펀치2000
      2025.07.28 - 12:09 #25164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 목록
      view_headline
    2
    × CLOSE
    전체 자유글 3975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8)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965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827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8 자유글
    이 세상에는 이단 사이비가 너무 많습니다. 교회에서 사탄들린 사람을 좆아냅시다 1 N
    익명858 15시간 전 153 0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5055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5194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5120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5172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5044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5153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5068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5237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5104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5096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5169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5171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5196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5106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5207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6407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6541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6939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6983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내가 옜날에 다니던 교회 목사새끼 같네 씨발 ㅋㅋㅋㅋㅋ N
      15시간 전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