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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어떻게 파시즘이 되었는가
기독교가 파시즘과 닮아버린 이유: 나치, 트럼프, 그리고 한국 교회
1. 🔥 파시즘의 핵심: 공포 + 구원자 + 집단 우월감
나치든, 트럼프든, 극우 개신교든 결국 똑같은 수법을 씁니다.
✅ 공포: “저 놈들이 너희 삶을 망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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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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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 이슬람, 흑인, 여성, LGBT, 진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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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공산당, 동성애, 페미니스트, 코로나 방역 정책
✅ 구원자: “우리는 신의 뜻에 따라 이 나라를 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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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아리아 민족 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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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od’s chosen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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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하나님의 뜻을 대언하는 목사님”
✅ 집단 우월감: “우리는 선하다. 저들은 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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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만이 진실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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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적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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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지막 남은 진영이다”
2. 🇩🇪 나치가 기독교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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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대놓고 교회와 손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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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초기에는 **'독일 기독교운동'**이라는 교회 단체까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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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아리아인이었고, 유대인을 미워하셨다”라는 정신 나간 신학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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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유대인 관련 구절 지워버림 ㅋㅋㅋ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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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기독교 신념을 민족주의·전체주의 도구로 변형함
→ 하나님 = 독일
→ 반대하는 자 = 사탄/유대인/공산주의자
3. 🇺🇸 트럼프 시대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극우 정치의 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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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는 미친 프레임
→ 2020년 대선 전후, 미국 개신교 교회에서 실제로 트럼프 얼굴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함
→ 백인 복음주의자 80%가 트럼프 지지함 -
LGBTQ, 낙태, 진보 교육 = 사탄
→ 공립학교 폐지 주장
→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것” = 기독교 파시즘 국가론 -
가짜뉴스 + 음모론 + 영적 전쟁 조합
→ 큐아논(QAnon), 딥스테이트, 아이 납치… 이 모든 걸 기독교 신앙처럼 믿음
4. 🇰🇷 한국 기독교는? 일제시대 때부터 ‘권력 줄타기’ 명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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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한 조선 교회, 그 후광으로 해방 후 교세 급속 확장
→ 진보적 민족주의 교회는 오히려 박해받음 -
이후 군부독재 + 반공주의 + 교회 = 성역이 됨
→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도 교회는 침묵 또는 협력 -
지금은?
→ 공산당 욕, 동성애 혐오, 여성 비하, 정치 설교…
→ 도무지 “예수님”은 안 나오는 설교들 ㅋㅋㅋ
→ 종교가 아니라 정치 조직임
🧠 종합: 파시즘은 종교를 ‘절대선’으로 위장한다
“우리는 신을 따르고 있으니까, 우리 말이 법이다”
이 논리는 곧 비판 불가능한 권위를 만들어내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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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결국 전쟁과 학살의 끝으로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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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미국을 내전 직전까지 끌고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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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지금 20~30대 청년에게 완전 버림받고 있음
✍️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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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트럼프, 개신교 극우는 같은 공식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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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적 만들기 + 신의 이름으로 폭력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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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종교가 아니라 정치적 파시즘의 종교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