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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필사하다가 부모에게 학대 당해 사망한 12살 아이

      걔신교인들, 이 아이 천국갔다고 하면서 이상한 변명 하겠죠 이 애가 성경이라는 책 보고 필사 했으니까 예수 영접해서 천국 갔을거라고........ 자녀를 노예로 길들이는 범죄 , 맨날 똑같은 말 밖에 못합니다. 감시하고 필사시키는 것 부터 범죄입니다. 죽어야 겨우 처벌할 수 있는 사회 구조 탓입니다. 종교 범죄를 처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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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는 가난했는데, 교회는 왜 이렇게 부자야? 💵 기독교와 자본주의, 찐친인 이유

      • 사모님립필러언제함
      • 2025.07.28 - 12:08

    솔직히 예수님은 진짜 소박 그 자체였잖아요.

     

    • 예루살렘 입성할 때도 당나귀 타시고

    • 세금 안 내서 고기 뱃속에서 돈 찾아내시고

    • 오병이어처럼 가진 거 나눠주시고

    그런데 왜 한국 교회 목사님은 벤츠 타고, 교회는 빌딩 3개씩 가지고 있을까요?

    어떻게 이렇게 반대일 수가 있지?

    그 이유는 간단해요.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찐하게 커넥션이 있었기 때문.

     

     

    1. 🧠 “노력하면 복 받는다” = 신앙 + 자본주의 공통 공식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하나님은 노력하는 자에게 복 주신다"**는 믿음이에요.

    👉 근면, 성실, 청빈 = 하나님이 기뻐하심
    👉 땀 흘려 일하면 결국 복이 온다 = 물질적 축복 = 신앙의 증거

    이런 논리가 자본주의의 “능력주의 + 성과주의”랑 찰떡궁합임

    나의 부 = 나의 신앙력
    남의 가난 = 하나님의 심판 or 게으름

    이러니까 자연스럽게 부자는 축복받은 자, 가난한 자는 회개해야 할 자가 되는 구조

     

     

    2. 🏛️ 칼뱅주의와 ‘성공 신학’의 콜라보

    개신교 중에서도 칼뱅주의는 특히 자본주의와 찰떡이에요.

    칼뱅주의 기본 논리:
    “하나님이 구원받을 사람은 미리 정해놨음. 근데 누군지 몰라. 그래서 열심히 살아서 증명해야 함.”

    👉 그래서 신자들은 일 엄청 열심히 함
    👉 성공 = 내가 구원받았다는 ‘증거’로 받아들임

    이게 미국 가면서 **"청교도 정신 + 자본주의 정신"**이 된 거고,
    한국엔 미국 복음주의 + 신자유주의로 유입됨.

    = 즉, 성공해야 구원받은 느낌 난다!

     

     

    3. 💸 현대 교회는 기업처럼 움직임

    • 수요는 고정 (신자들)

    • 공급은 콘텐츠 (설교, 찬양, 축복 등)

    • 수익은 헌금 (자발적이나 실질상 구독료 느낌)

    • 확장은 분점 개척 (지교회, 네트워크)

    👉 이미 구조 자체가 종교기업화 되어 있음

    게다가 “교회는 세금 안 낸다”
    “헌금 사용처 안 까도 된다”
    “목사는 사실상 종신직”
    = 진짜 기업보다 더 좋은 조건

     

     

    4. 🧙‍♂️ 물질적 성공 = 영적 성공이라는 ‘기복신앙’도 한몫

    한국 교회는 유독
    “복 받아라!”
    “기적 일어난다!”
    “헌금하면 사업이 잘 된다!”
    이런 메시지를 너무 사랑함

    👉 그래서 종교가 신을 믿는 걸 넘어서
    돈 버는 수단처럼 받아들여짐

    그리고 목사들은
    “내가 잘 사는 건 하나님이 축복했기 때문”
    이라고 자랑함…

    근데 그 논리면
    예수는 왜 가난했고, 왜 십자가에서 죽었을까요?

     

     

    5. 🥲 공동체 → 소비자 집단으로 변질

    초기 기독교는

    • 가진 자가 나누고

    • 모든 걸 함께 했던 공동체였어요

    근데 지금은

    • “나 잘 되려고” 교회 다님

    • 설교 듣고 평가하고, 은혜 없으면 교회 바꿈

    • 결국 교회 = “종교 쇼핑몰”

    신앙도 소비로 전락함

     

     

    🔚 정리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이렇게 잘 어울려요:

    • 신앙 = 성실 = 성공 = 축복이라는 프레임

    • 칼뱅주의가 만든 성과주의 신앙

    • 기업화된 현대 교회 구조

    • 헌금과 기복신앙의 결합

    • 신앙을 소비하는 개인주의 흐름

    그래서 이제 기독교는 종교라기보다
    자본주의의 도구, 혹은 포장지가 되어버린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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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똑같이 다들 예수믿는데 뭘 나누고 따지나요
      10.28
    • 전화를 안 받는 성당은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들이죠
      10.28
    • '성공회'(Holy Catholic Church의 직역) 자체에 '교회'가 이미 들어 있으니, 저도 '성당'으로 통일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10.28
    • 현재 부목사들 페이가 220~260 정도 될텐데, 부목사를 둘 정도의 규모가 되는 교회에서 부목사의 이중직을 허용할리가 없음. 배우자가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면 몰라도. 이중직 목회자는 주로 진짜 당회가 겨우 구성될 정도 규모의 단독목회자인 경우라고 봐야 함.
      10.28
    • 같은종교 믿는 사람과 결혼 하는게 답 입니다. 교회 다니는 배우자가 싫으면 애초에 만나지마세요
      10.28
    • 동의해요
      10.28
    • 그냥 위선자들이 많아서 가기 싫은데
      10.28
    • 진리는 절대적이죠. 아닌건 싫어할 수 있어도
      10.28
    • 교회도 좋긴한데 대형교회들은 헌금 십일조 각종헌금들 수금한거 합하면 진짜 어마어마할텐데 청소부도 없어서 청년부 고등부한테 청소봉사 시키고 식당 배식인원도 고용안하고 교인들한테 봉사명목으로 노동력착취까지함 이게 진짜 개짜침
      10.28
    • 단지 돈 문제뿐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비기독교인보다 더 얄밉게 이기적으로 산다는게 보이는데 그 집단에 내가 속해 있으면 나도 그런 사람되는게 싫어서 겠지
      10.28
    • 엄마 강요로 20년동안 꾸역꾸역 교회다녔는데 진짜 ㅈㄴ 환멸남 뭐 ㅅㅂ 논리도 없음 자기들 종교관이 존중받길 원하면 다른사람 종교관을 존중할줄 알아야지 애초에 헌법에서조차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하고 있는데 그 말이 종교를 안 가질 자유도 포함한다는걸 모르는건지 이제 교회 안다닌다고 말해도 ‘그...
      10.28
    • 피라미드 밑에서 받쳐줄 필요가 있음?
      10.28
    • 저도 비슷한 경험 많아요!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분들의 행동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가 섬겨야 할 대상은 '그 성도님'이 아니라 예수님이니까요. 그분들의 '쇼'에 감정 소모하지 마시고,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최고입니다! 너무 애쓰지 마...
      10.25
    • 맞아요, 단순히 목사님들만의 문제는 아닌 듯... 성도들 사이에서도 그런 '영적 우월감'이나 '나르시시즘'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죠. 자기 신앙생활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펙'처럼 생각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교회 공동체 자체가 '나를 인정해 주는 무대'가 되는 순간, 진짜 섬김이나 겸손은 사라지는 거겠죠. ...
      10.25
    • 저도 몇 년 전에 봉사하다가 딱 그런 성도님 때문에 완전 질렸어요. 겉으로는 온화하고 천사 같은데, 자기 원하는 대로 일 안 돌아가면 표정 싹 바뀌고 다른 사람들한테 은근히 상처 주는 말 하더라고요. 그러고도 자기는 **'주님 앞에서 열심히 한 죄밖에 없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함. 진짜 에너지를 다 빨아먹는 느낌... ...
      10.25
    • 원래 성공한 목사들중에는 반사회적인 사이코패스 나르시스트들 많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정치 관여하고 뒷돈도 거래하고 그러지
      10.25
    • 미친년들 교회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가정 병신된다
      10.25
    • 믿음이 돈으로 증명되는 순간 그건 신앙이 아니라 장사죠. 요즘 교회는 하늘보다 통장 잔고를 더 믿음.
      10.25
    • ㄹㅇ임. 나 아는 언니도 신랑 몰래 적금 깨서 헌금했다가 집안 난리 났음. 교회가 가정 파괴범임 진짜.
      10.25
    • 나이 60~70먹은 목사들중에 강제로 헌금 내라고 설교 1시간 내내 소리치는 교주새끼들 아직도 있어요 개독 교주새끼들 거기에 수십년째 헌금내는 안타까운 병신 핫바지 교인들 다행히 교회다니는 여자랑 아직 결혼 안해서 망정이지 에휴
      10.25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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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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