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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에서 파시즘을 배웠어요 기독교가 ‘세뇌’를 어떻게 교육 시스템으로 만들었는가
. 📌 주일학교 = 영적 군사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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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는 겉보기엔 귀엽고 천진난만한 분위기지만
실제로는 “신앙 훈련소”, 즉 어린이 버전 기독교 군사훈련이에 가까움.
👁🗨 구조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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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구호: “예수님은 나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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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례: “주님께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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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복습: 죄란 무엇이며, 예수는 어떻게 구원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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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봄: 성경퀴즈, 성구 암송, 암기 테스트
👉 복종 → 정답 → 보상 구조로 아이들을 훈련시킴
(틀린 생각은 ‘사탄’의 것, 질문은 ‘의심’, 비판은 ‘불신’)
2. 🏕️ 수련회: 감정 동원과 집단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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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수련회 가보셨나요? 진짜 감정의 폭탄이 터지는 장소입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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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찬양시간 → 조명+음악+통성기도로 감정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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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대부분 '죄 지은 나를 예수가 구해줬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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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꼭 눈물바다 + ‘회개’ + 헌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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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끝나면 “목회자 되겠습니다” 종이 적음
👉 이건 더 이상 교육이 아니라 집단 감정 조정 + 정체성 재형성
(약간 사이비랑 다를 바 없음…)
3. 📖 교리 교육: 오직 한 가지 진실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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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독교 교회에서는 어린이용 교리 문답서를 씀
(예: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다” ← 외우게 함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자” ← 이외의 종교는 배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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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질문하면?:
👉 “그건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 “기도해봐. 하나님이 알려주실 거야”
과학, 철학, 타종교, 의문 = 모두 마귀가 주는 생각이 됨
4. 🎓 대안학교 & 홈스쿨링: 세속 교육은 ‘사탄’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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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 쪽 영향 받아서
한국에서도 기독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열풍 있음 -
이 학교들 교과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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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안 나옴 (혹은 ‘사탄의 거짓말’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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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도 성경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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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페미니즘, 성소수자 교육은 완전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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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 교육' 강조 (여성은 남편에게 순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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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세속 세계와 단절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전략
= 하나의 평행세계이자, 교리 세뇌 아지트
5. 🧠 이게 왜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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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의심 없이 받아들임 → 크면 광신도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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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사고가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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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회가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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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말 = 신의 뜻 → 비판 불가능한 권력구조 완성
결론: 기독교 교육은 아이들을 신앙인이 아닌, ‘복종기계’로 만든다
“사탄은 밖에 있다, 구원은 교회에 있다”는 이원론에
감정 조작 + 정답 교육 + 공동체 중독까지 더해지면?
→ 완벽한 신정 독재 지지자가 되는 거죠.
→ 나중에 교회 떠나도, 마음속 깊이 ‘죄책감’과 ‘두려움’이 남음
→ 자기 삶을 자기가 선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