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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되게 성숙하다고 착각하면서 가르치려 드는 교회 사람들 진짜 지치지 않나요?

      • 익명7851
      • 2026.02.24 - 19:47 2026.02.24 - 19:47

    교회 다니다 보면 유독 자기가 엄청 성숙하다고 자부심 느끼는 분들 있잖아요. 아니, 본인 입으로 직접 "나는 신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이만큼 성숙했다"라고 말은 안 해도, 말투나 행동에서 그 선민의식이 뚝뚝 묻어나는 분들요. 그런 분들 특징이 꼭 남의 인생에 사사건건 개입해서 가르치려 든다는 건데, 정말 마주칠 때마다 기운이 쭉 빠지네요.

     

    뭐만 하면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 "신앙생활 할 때는 이래야 한다"라면서 훈수를 두시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조언이 아니라 그냥 사람을 아래로 보고 나무라는 기분이 들거든요. 본인은 그게 사랑이고 권면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받는 입장에서는 그냥 영적 우월감에 취해서 남을 깎아내리는 거로밖에 안 보여요. 진짜 성숙한 사람은 굳이 자기 입으로 설명 안 해도 옆에 있으면 향기가 나기 마련인데, 왜 꼭 그런 분들은 입으로 자기 성숙함을 증명하려고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더 소름 돋는 건, 그렇게 교회 안에서는 성인군자처럼 굴고 남 가르치기 바쁜 분들이 정작 교회 밖이나 자기 이익 걸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이기적으로 변하는 걸 볼 때예요. 밖에서는 무례하게 굴면서 교회만 오면 다시 '어른스러운 나'에 취해서 훈계 늘어놓는 거 보면 정말 가식의 끝판왕 같거든요. 차라리 본인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하면 정이라도 가는데, 자기는 다 깨우친 척, 다 아는 척하면서 남의 인생 가이드라인 정해주려고 하는 게 너무 숨 막히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교회 나가는 게 즐겁지가 않고 자꾸 사람에 대해 실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어른이라면 가르치려 들기 전에 상대방 마음부터 읽어주는 게 먼저 아닌가요?

  • 댓글2

    • 0
      익명1
      2026.02.24 - 19:47 #3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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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2026.02.24 - 19:47 #3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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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 의좆 : 꼬우면 의대가 ㅋ
      02.25
    • 📖 마태복음 13장 흐름 정리 (구절 순서 그대로) 1️⃣ 비유 시작 (13:3–9)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짐 → 새가 와서 먹어버림 어떤 씨는 돌밭 → 흙이 얕아 금방 싹은 남 그러나 해가 뜨자 뿌리가 없어 말라버림 어떤 씨는 가시떨기 → 자라다가 가시에 막혀 결실 못 함 어떤 씨는 좋은 땅 ...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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