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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 좋은 남자 만나러 교회가요

      • 익명1253
      • 2026.02.13 - 13:07 2026.02.13 - 13:06

    솔직히 말하면 신앙심 때문은 아니고, 결혼이 목적이에요. 그것도 아주 조건 좋은 남자 만나서 이제는 좀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거든요.

     

    주변 친구들 시집 잘 가서 팔자 피는 거 보니까 현타가 제대로 오더라고요.

     

    나만 이렇게 아등바등 사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남자가 자리 잘 잡은 경우엔 삶의 질 자체가 다르니까요.

     

    왜 하필 대형교회냐고 묻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일단 사람이 많아야 확률이 높잖아요.

     

    소규모 교회는 가족 같은 분위기라 좋긴 하겠지만, 제가 원하는 전문직이나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 찾기에는 선택지가 너무 좁더라고요.

     

    강남이나 판교 쪽에 있는 유명한 교회들 가보면 괜찮은 미혼 남성들이 정말 많다고 하길래 희망을 좀 걸어보려 해요.

     

    소개팅 어플이나 결정사는 사실 좀 믿음이 안 가고 불안한 면이 있는데,

    교회 안에서 꾸준히 활동한 사람이라면 인성이나 성실함은 어느 정도 검증된 느낌이랄까?

     

    같은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대화 나누다 보면 서로 가까워지기도 훨씬 쉬울 것 같고요.

     

    그래서 나름 전략도 세워봤어요. 예배만 드리고 도망치듯 오는 게 아니라, 청년부 활동이나 셀 모임에 무조건 참여하려고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소위 말하는 상견례 프리패스상 느낌으로 입고 나가볼 생각입니다.

     

    남자들이 똑똑할수록 여자 인성을 많이 본다니까 매주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은 인상 남길 수 있겠죠?

     

    시작은 좀 불순할지 몰라도 가서 진짜 신앙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고, 일단 제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대형교회에서 좋은 인연 만나보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어느 교회가 분위기 괜찮은지 정보 좀 공유해주세요. 우리 다 같이 좋은 사람 만나서 인생 2막은 좀 편안하게 걸어가 봐요.

  • 댓글3

    • 0
      익명1
      2026.02.13 - 13:07 #3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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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2026.02.13 - 13:07 #3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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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2026.02.13 - 13:07 #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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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 의좆 : 꼬우면 의대가 ㅋ
      02.25
    • 📖 마태복음 13장 흐름 정리 (구절 순서 그대로) 1️⃣ 비유 시작 (13:3–9)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짐 → 새가 와서 먹어버림 어떤 씨는 돌밭 → 흙이 얕아 금방 싹은 남 그러나 해가 뜨자 뿌리가 없어 말라버림 어떤 씨는 가시떨기 → 자라다가 가시에 막혀 결실 못 함 어떤 씨는 좋은 땅 ...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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