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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독극물로 수십명을 살해한 간호사 제인 토판 [jane toppan]

      • 무명의덕
      • 2024.01.09 - 23:14 2022.01.01 - 06:56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독극물로 수십명을 살해한 간호사 제인 토판 [jane toppan]

     

     

    제인 토판 (태어났을 때 이름은 호노라 켈리)은 1857년경 (1854년이란 말도 있음)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토판은 아일랜드계 이민자의 딸이었으며 4남매중 막내였다.

    그녀가 1살이 됐을 때 어머니 브리짓 켈리가 결핵으로 사망했다.

    아버지의 경우 괴팍한 성격에 난폭한 인물인데다 술고래였다.

    술에 취하면 토판을 포함한 자녀들을 학대하는데 그의 비정상적인 모습은 토판이 다 까발려버렸다.

    그러자 재봉사였던 토판의 아버지 피터는 자신의 눈꺼풀을 꿰매버리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저런 사건이 발생하고 1863년이 되던 해에 피터는 토판과 토판의 언니를 고아원으로 보내버렸고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었다.

     

    당시 고아원 서류에는

     

    "매우 비참한 가정에서 구출되었다."

     

    라는 메모가 적혀있었다.

    토판의 언니 델리아는 훗날 창녀가 됐고 다른 언니 넬리 (고아원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고 한다.)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10살이 된 토판은 매사추세츠주 로웰에 사는 앤.C.토판 여사가 가정부로 고용했다.

    여사는 토판을 아일랜드에 대한 유언비어에서 보호하기 위해 바다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이탈리아인으로 위장했고 아일랜드인이라는 의심에서 벗어나게하기 위해 제인 토판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토판은 입양된 것이 아닌데도 이름을 준 것에 매우 고마워하며 평생 자신의 이름을 아꼈다.

    토판은 부부의 딸 엘리자베스와도 사이가 좋았으며 정말 잘 컸다.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고 친구도 많았지만 꽤나 뚱뚱했었다.

    10대 때 토판은 친구에게 아버지가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모험가이자 여동생은 영국 귀족과 결혼한다고 입만 열면 그짓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거짓말쟁이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소시오패스라고도 알려져있기도 하다.

     

    로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앤.C.토판 여사는 가정부를 그만두게 하였고 대신 원하는대로 살라면서 그녀에게 50달러를 주었다.

    그러나 토판은 그 집이 마음에 들었기에 계속해서 가정부를 하고싶다며 집에 머물렀다.

     

    이후 앤이 사망하고 엘리자베스가 가문을 잇게됐고 토판을 가정부로서 계속고용했다.

    어려서부터 사이가 좋았기에 어머니 앤보다 더 토판을 친절하게 대하였다.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엘리자베스는 교회 집사 오라멜 브리검과 결혼한 후부터 태도가 돌변하였다.

    계속되는 다툼과 이로인해 찾아오는 긴장감으로 인해 토판은 20년간 살았던 집을 떠나야했다.

     

    1887년 토판은 케임브릿지 병원에서 간호사가 되려는 훈련을 시작한다.

    토판은 친절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었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Jolly Jane이라 불렸다.

    문제점은 10대 시절부터 드러났던 입만 열면 튀어나오는 그짓말 (대표적으로는 러시아 황제를 간호한 경력이 있다는 거짓말) 그리고 간호사들 사이를 이간질하여 감정을 조종해 싸우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고 자신이 싫어하는 인물이 병원을 나갔다고 호들갑을 떨며 기뻐하던 일도 있었다.

    이러한 위의 문제점 그리고 절도까지 들켜서 학생들은 점점 더 그녀를 싫어하게 됐다.

     

    1887년 어느 날 토판은 수술을 받던 아멜리아 피니가 의식을 잃었다고 의사에게 말했다.

    토판이 약을 투여한 직후 피니가 의식을 잃었고 의사의 필사적인 치료로 피니는 의식을 되찾는다.

    토판은 노인 또는 중환자들과 친해진 뒤 환자들을 모르모트 취급하였다.

    환자들이 처방받은 모르핀이나 아트로핀의 양을 바꿔 이것이 신경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들을 관찰하였다.

    또한 가짜 진료기록카드를 만든 후 환자와 단둘이 있을만한 곳이 어딜까를 짐작한 후 그곳에서 약을 투여했다.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환자들의 의식을 몽롱하게 만들거나 사망하게 하는 일까지 만든다.

     

    1889년 토판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환자 여러명을 살해했다.

    그러다 진정제를 자기 마음대로 투여하려던게 걸려서 해고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간호사 자격이 박탈된 것이 아니고 의사가 토판을 부자들이 사적으로 쓰는 간호사로 추천해버렸다.

     

    어느 날 메리 맥클리어 (70세 여성)가 아프다는 소식에 의사는 맥클리어를 돌봐줄 간호사로 토판을 보냈다.

    그리고 토판은 맥클리어를 독살한다.

     

    한 달 뒤 토판은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하였고 이후 케임브릿지 세인트 존스 신학교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교측에서 무능하다며 해고해버렸다.

     

    1895년 토판은 이스라엘 다남, 라블리 다남 부부를 돌보게된다.

     

    5월 26일 이스라엘 (83세)가 사망

    9월 19일 라블리 (87세)가 사망한다.

     

    그리고 이러는 동안에 브리검과 결혼한 엘리자베스가 토판을 여러번 만나 다시 집에 돌아와달라고 요청을 했었고 1899년 8월 29일 토판은 엘리자베스와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엘리자베스는 우울증에 빠진 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에 토판은 해변으로 엘리자베스를 데려갔다.

    여기서 엘리자베스에게 스트리크닌을 섞은 물과 콘비프 토피를 건네주었고 이걸 섭취한 엘리자베스는 토판의 품에 안겨 사망한다.

     

    살해 이유는 브리검과 결혼하고 싶어서

     

    9월 1일 토판은 브리검 가문의 가정부 에드나 배니스터 (77세)를 살해했다.

    살해 이유는 자신이 가정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였는데 브리검은 토판을 가정부로 들일 생각이 없었다.

    그러자 토판은 브리검에게 독극물을 먹여 몸을 약하게 만든 뒤 간호를 해주면서 브리검의 사랑을 얻고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그딴 망상은 통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 다음에 쓴 방법이 무지성으로 임신했다고 우기며 결혼하자고 빼애액거리는 것이였다.

    이에 질려버린 브리검은 화를 내며 토판을 쫓아내버렸다.

     

    이후 토판은 모르핀 과다 섭취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목숨을 건진다.

     

    1900년 1월 27일 환자 윌리엄 인그레이엄 (70세 남성)을 살해

    2월 11일 친구 사라 코너스 (48세 여성)를 살해했다.

     

    1901년 올덴 데이비스 (64세), 마티 데이비스 (62세)에게 집을 빌렸으나 월세가 밀렸고 마티는 토판에게 빨리 집세를 내라고 독촉하였다.

     

    7월 4일 토판은 모르핀과 아트로핀을 섞은 칵테일을 마티에게 대접해 살해했다.

    올덴은 아내의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집을 관리해주지 않겠냐고 토판에게 제안했고 토판은 데이비스에게로 이사를 온다.

     

    7월 31일 데이비스 부부의 딸 애니가 사망

    8월 8일 올덴이 사망하였다.

     

    8월 13일 데이비스 부부의 딸 미니 깁스 (40세)가 사망하였다.

    깁스의 시아버지는 건강했던 가족들이 전원 사망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며 독극물 전문가와 상담을 하였고 이후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선다.

    판사는 깁스의 시신을 무덤에서 꺼내 조사해보라고 하였고 조사 결과 모르핀과 아트로핀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매사추세츠주 경찰은 데이비드 일가 살해사건의 범인을 토판이라 보고 추적을 하였고 10월 29일에 토판을 체포한다.

     

    조사를 받은 토판은 환자가 죽을 뻔하다가 목숨을 건지고 다시 자신이 죽여버리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행복했다는 발언을 하였다.

    토판은 변호사에게 최소 31명, 최대 100명은 살해했을 것이라고 하였고 그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확실하게 확인된 인원만 12명이었다.

     

    1902년 재판에서 토판은 16살 때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살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토판에게 결혼하자며 결혼반지를 건넸다가 다른 여성과 사랑에 빠져 자신을 버렸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누군가와 결혼했다면 누군가가 자신의 손에 죽는 일이 없었다는 말을 하였다.

     

    어느 증인은 토판이 자신에게 모르핀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는게 너무나도 즐겁다는 발언을 하였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토판은 자신이 독극물을 먹인 사람이 죽어갈 때 그 사람을 꽉 끌어안으며 애무를 해대고 성적인 욕구를 채웠고 이 강렬한 흥분 때문에 이제껏 자신보다 나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였다.

     

    6월 23일 8시간의 재판 및 27분의 심의 결과 토판은 심신상실로 무죄가 선고됐다.

    그 후 정신병원에 영원히 가둬지게 된다.

     

    1938년 8월 17일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

    정신병원에 갇히고 36년이 지난 후에야 사망한 것이었다.

     

    토판이란 인물은 돈을 노렸다거나 상대방에게 원한이 있어서 살해한 것이 아닌 성적인 쾌감을 목적으로 사람을 살해한 역사적으로 상당히 보기 힘든 케이스의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꼽힌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60827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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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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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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