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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다니던 친구가 했던말이 진짠가 싶네요
좀 친한 친구였는데 이 친구는 마귀가 실제로 있으며 자기는 마귀가 느껴진다는 절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마귀 물리치는 기도 하는것도 보여줬는데 이상한 말로 소리치고 주문같더라구요 뭐 교회에서는 방언이라고 한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기 이빨치료할때 아말감으로했는데 무슨 기독교 집회가서 아말감이 금으로 바뀌었다고 보여주더라구요. 또 디스크때문에 허리랑 다리 통증이 심했는데 목사님한테 기도 받고 깨끗하게 나았대요.
제가 이빨은 직접봤는데 진짜 금같지는 않고 약간 은색에서 갈변이라고 해야되나 살짝 누래진거 같긴하던게 친구는 금으로 믿더라구요.
친구가 교회에서 그런일이 자주 있다고 자기도 해당된다고 하던데 전 같은 종교가 아니라 친구말이 잘 믿겨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도 같이 교회가자고 그랬었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유투브 찾아보니깐 동영상이 있네요. 그 영상화질이 안좋게 찍히고 짜고하면 속이는게 가능하긴 한데, 실제로 그런일이 가능한가 싶네요.
주위에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뎃글에도 썼는데 이 친구가 야동을 보는것만으로 강간과 똑같은 죄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나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아 제일 충격적인게 이런게 믿어지지 않고 이런 현상을 부정하는 말이랑 행동들은 다 마귀한테 조종당하는 거라고 하던데요. 아무튼 이런저런얘기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