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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안다니게 된 이유 글을 보고......

      • 익명
      • 2025.10.25 - 14:17 2025.10.25 - 14:16

    어릴 때 충실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중등부에 멋진 전도사님이 새로 오셨었었지. 누구나 좋아하던 교회 누나하고 결혼도 하시고.....

     

    우리 중등부 애들이 잘 따르던 전도사님이었는데 그 분의 말씀중에 예수님은 여러 형상으로 곁에 오시니

     

    아무에게나 설령 거지에게라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지.  하나님은 백마리 양보다 한마리 길 잃은 양을

     

    더 사랑하신다고.....

     

     

    그러던 어느날.

     

    예배시간에 노숙자 한분이 들어오셨어.  밥 좀 달라고.

     

    교회 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교회에는 항상 밥이 있어. 교회 식구들이 식권 사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많거든.

     

    그런데 제일 존경했던 그 전도사님이 저 거지 내 쫒으라고....

     

    신성한 예배를 방해한다며 끌고 나가라고 하더라.

     

    어린 나이에 겁나 충격이었음.

     

    손을 들고 일어서서 만약 저분이 예수님일 수도 있지 않냐. 말씀이 다르지 않냐 라고 질문 했더니

     

    대꾸도 안하시더라.

     

     

    그 이후 친하던 중등부 친구들이 서서히 멀어지는 것을 느꼈고,

     

    난 학교 친구들이랑 더 어울리게 됐지.

     

    교회에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더라. 저놈 양아치 됐다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그런다고....

     

    완전 왕따 당하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백마리 양보다 한마리 길 잃은 양이 더 소중하다고 설교하던 전도사가 주동이 되서 왕따를 시키더라.

     

    심지어 예배 시작 전에 좀  씹다가 예배 시작하면 뱉을 생각으로 껌을 좀 씹고 있었는데.....

     

    중등부 교사 (대학생 쯤) 가 와서 껌을 뱉으라고...... 예배 시작하면 뱉갰습니다 라고 정중히 말을 했는데도

     

    화내더니 따라 나오라고 ㅎㅎㅎ  밖에서 한판 붙자고 ㅎㅎㅎㅎㅎ

     

    그 이후로 교회 안 나갔다. ㅎㅎㅎㅎㅎ

  •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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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2025.10.25 - 14:16 #2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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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2025.10.25 - 14:16 #2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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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2025.10.25 - 14:17 #2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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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2025.10.25 - 14:17 #2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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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5 - 14:17 #2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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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2025.10.25 - 14:17 #2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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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2025.10.25 - 14:17 #2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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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 의좆 : 꼬우면 의대가 ㅋ
      02.25
    • 📖 마태복음 13장 흐름 정리 (구절 순서 그대로) 1️⃣ 비유 시작 (13:3–9)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짐 → 새가 와서 먹어버림 어떤 씨는 돌밭 → 흙이 얕아 금방 싹은 남 그러나 해가 뜨자 뿌리가 없어 말라버림 어떤 씨는 가시떨기 → 자라다가 가시에 막혀 결실 못 함 어떤 씨는 좋은 땅 ...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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