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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헌법은 서양에서 왔는데… 목사들은 역사 공부 안 하나요?
한국 헌법 얘기하다 보면 빠지지 않는 게 ‘서양에서 왔다는 사실’인데,
이 서양이라는 곳의 근간은 바로 기독교 문화와 역사에서 왔다는 사실을 아는 목사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중학교 역사만 조금 배워도 다 아는 거 아닌가?
국가라는 개념, 국기라는 개념조차도 모두 서양에서 시작됐고,
그 서양의 법과 문화 바탕에는 기독교가 깊게 자리 잡고 있죠.
그런데 목사님들은 이런 기본적인 역사 상식도 없이,
“교회 안에서 헌법 이야기 하는 건 불경하다”라거나
“세상 법과 신앙은 다르다”는 말만 반복해요.
진짜 웃긴 건,
기독교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신앙만 독점하려 들고,
성경 말고 다른 책, 다른 지식에는 눈을 감아요.
이게 무슨 신앙인 거죠?
역사를 모르면 신앙도 왜곡되기 십상인데,
자기들 무지함을 덮기 위해 ‘신앙=무지’ 공식 만들어 버린 거죠.
진짜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면,
한국 헌법과 서양 역사, 기독교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알 텐데,
그냥 입 닫고 교리 독점하려는 목사들… 속터져 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