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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

      • 사이비교회뿌시기
      • 2025.09.01 - 00:05

    1. 하나님이 누군지 모르는 신도가 너무 많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20:29

     

    물론 하나님이 누군지 뭐하시는분인지도 모르고 그저 하나님의 곁에서 사는 사람들은 정말 복된사람들인게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세상에는 '이유없는 호의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아주아주아주 많고

     

    또 상식적으로 당연히 한번씩 생각해볼수있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할수있는 목회자나 신도는 소돔과 고모라의 의인보다도 적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8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건데, 하나님은 '사랑'이다.

    "아닌데?"라고 하는 새끼들은 전부 불지옥에 던져도 시원찮을 이단자놈들이니까 귀로 듣지도 말고 본 눈도 깨끗이 씻어라

     

     

     

    2.성경의 핵심을 모르는 신도가 많다.

     

    앞서 말했듯이 성경을 관통하는 '하나님'은 사랑과 평화의 진리이며 그것을 실천하는것을 핵심가치로 두는 신이다.

     

    그러나 정작 이걸 간과하는 신도가 무지막지하게 많다.

     

    죄? 믿음? 율법? 구원? 누가누구를 낳고 누가누구를 낳는게 뭔 대수냐

     

    자신이 믿는 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핵심가치도 모르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달랑 이거 하나 던져주고 "이거만 알면 됐어"라며 구약의 "빛이 있으라'부터 시작해버리니

     

    "그럼 저 박물관에 있는 공룡들이 가짜라는거에요?"라는 말따위에 전전긍긍하며 싸우는 저질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거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13:10

     

    사랑이 있으면 별것도 아닌일도 하나님의 일이된다.

    사랑이 있으면 힘든일도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사랑이 있으면 아주 작은 푼돈도 하나님의 목돈이 된다.

     

    사랑을 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교회다녀도 의미없는짓이다.

    백번천번을 말해도 의미없다. 사랑하지 않으면 의미없다.

    백억을 기부해도 사랑이 없으면 푼돈보다 못하다.

     

    그만큼 성경에서 강조하는 핵심가치는 '사랑'이다.

     

    좀더 유치하게 기독교의 핵심을 정리하자면

     

    '사랑은 최고다!'

    '사랑하면 모두 이루어진다!'

    '사랑없으면 모두 부질없더라!'

     

    가 핵심명제다.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나라 기독교는 '믿음'이라는 부수가치를 강조하느라 바빠서 매우 오랫동안 '사랑'이라는 핵심가치를 애써 외면해왔다.

     

     

    3. 성경을 읽을줄 모르는 신도가 많다.

     

    성경을 개나소나 들고다닐수있게 된 세상이니 이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

     

    성경은 적어도 천년은 넘게된 고서중에 고서다.

     

    하물며 번역은 두번세번을 거쳐서 넘어왔으니

    당연히 한국인이 한국어로 독해하는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성경을 토대로 쓰여진 파우스트가 고전중에서도 독해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하물며 그의 토대인 성경은 오죽 어려울까?

     

    "그럼 성경읽을때 원서로만 읽으라는건가요?"

    아니, 아니다. 그럴필요까진 없다.

    그렇게하는건 신학자나 언어학자들이나 할짓인데, 그런걸 일반 신자에게 요구하고 하물며 전도대상에게 요구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다행히 예수가 태어난 시대에서도 구약은 천년넘은 고서중의 고서였다.

    그래서 당연히 그 당시에도 뭔소린지 못알아먹는 우민들이 많았고, 예수는 그런 이들이 이후에도 계속 나오리라 짐작했기에 신약의 시대를 열며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5:16

     

    성경을 완성시키기로 결정했다.

     

    즉, 구약은 사람이 사랑하는것에 있어 고민거리 모음집이라면

    신약은 사람이 사랑하는것에 있어 해결답안 모음집이라고 볼수있다.

     

    많은 신도들이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면서

     

    정작 자신들의 그리스도가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심심찮게 많다.

    왜냐면 신약 넘어가기 전에 구약에서 죄다 폐사하니까

     

    "자신의 환경과 처지에 빗대어서 몰입하는것"

     

    그것이 성경을 읽는 올바른 자세고, 성경속의 내용이 '나에게 하는 말'이라고 받아들이게 만들어야 진정한 전도가 될것이다.

     

     

     

    4. 마치며

     

    나는 다시 태어난 신도다. 도마와 같은 믿음으로 예수가 누군지도 모른채 태어나고 자랐고, 예수를 벗어나도 보고 예수를 적대도 해보고

    예수의 흔적을 쫒아 따라 길가보니 마주친 예수의 주검을 발견해 다시 한번 회개하고 사랑과 평화의 유일신 엘로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도가 되었다.

     

    날 오만하고 건방지다고 생각하지도 모른다. 허나, 나는 나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가 적잖을거라 의심치 않는다.

     

    그런 혼재한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명제를 찾기 위해서라면

     

    나는 기꺼이 이 보잘것없는 글에서라도 누구 한명만 진심으로 읽기를 바라며 적잖이 글을 남긴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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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교회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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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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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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