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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예수)는 잘 훈련된 예수쟁이들의 종놈이다

      • 바람핀브로콜리
      • 2025.07.27 - 16:52

    [여호와(예수)는 잘 훈련된 예수쟁이들의 종놈이다]



    주인은 노비(奴婢=사내 종과 계집 종을 아울러 이르는 말)를 마음대로 부려 먹을 수 있다.

    종놈들 중에는 입 안의 혀처럼 부려 먹기 정말로 편리한 놈도 있기 마련인데, 여호와(또는 예수)야 말로 예수쟁이들에게는 대단히 편리한 종놈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 같다.

    여호와(또는 예수)는 예수쟁이들이 휘뚜루마뚜루(무엇에든지 닥치는 대로 쓰일 만하게) 대단히 편리한 종놈이 맞다.

     

    (각설하고)



    동양의 역대 왕조에서는 혁명으로 권력이 바뀌면, 승자는 "천명이 나에게 임했다."고 선포하게 마련이었다.
    단순히 권력욕으로 임금을 거역하여 혁명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천명(天命=하늘의 명령)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로 돌려 민심의 화살을 피했던 것이다.
    서구 사회에서는 그것을 "여호와(예수)의 뜻이 나에게로 옮겨졌다."로 변명하여 합리화시켰다.

    천명을 아는 사람도 없고, 신(神=여호와 또는 예수)의 뜻을 아는 사람도 없지만, 무력으로 권력을 잡은 승자 쪽에서 선수치며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선포해 놓으면, 힘 없고 무지한 일반 백성은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게 마련이다.
    고려 왕조를 쓰러뜨리고 조선 왕조를 세운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용비어천가>에는 천명을 빙자한 변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예수교의 근본 교리)에도 예외 없이 승자(사실은 악마일 껄?)들에 의하여 변명하는 노래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예를 들자면, 바이블의 <시편>은 주로 승자(악마)인 다윗(왕)과 솔로몬(왕)의 황당하고도 어처구니없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바이블의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를 보아도 여호와(예수교의 神)는 인간 세상의 승자 즉, 악마들을 변호해주는 종(노예) 노릇을 해 주느라 정신을 못차린다.
     

    "바이블(예수교의 근본 교리)과 여호와(또는 예수)가 인류 역사 속에서 해 놓은 일이란 기득권을 잡은 악마들의 언행을 정당화시켜 주는 주구(走狗=사냥개) 노릇을 해주느라 정신이 없다."


    유대교(예수교의 모태)의 지도자들은 포로 생활을 할 때, 아후라마즈다신의 대리자로서 강력한 신권(神權) 정치를 펴며 군림했던 페르시아 대제국의 황제들에게까지 "여호와의 뜻이 그들에게 임했다."고 아부를 떨면서 여호와를 자기네 종놈 부리듯하며  부려 먹는다. 

    종교쟁이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라도 여호와(또는 예수)를 자기네 종놈으로 부려 먹는 일에 주저함이 없음을 볼 수 있다. (에스라 1;1~4), (역대하 36;22~23)
    당시의 유대교 지도자들은 페르시아 대제국에 빌붙어야 됐던 매국노들이 었음은 물론이다.


    우리 한국의 예수교(여호와 또는 예수)는 어떨까? 

    일제 시대는 물론 박정희, 전두환 등,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수쟁이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주기 위하여 여호와(또는 예수)는 예수쟁이들의 종놈 노릇을 해주느라 정신이 없다.
    여호와(또는 예수)는 우리 한국에서도 승자(=악마), 기득권자들의 종 노릇 또는 앞잡이 구실을 빠짐 없이 해내고 있는 것이다.

    로마 교황청의 교황들은 물론, 유럽의 역대 왕조들도 "여호와(또는 예수)의 뜻이 나에게 임했다."를 내세우며 치열한 투쟁이 벌어진다.
    악마 이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여 일단 승자의 자리를 챙취한 후, "여호와(또는 예수)의 뜻이 나에게 임했다."를 선포하면 모든 것은 완성되는 것이다.


    여호와(또는 예수)의 뜻이나 천명(天命=하늘의 명령)을 아는 사람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팔아 먹어도 고갈될 염려가 없는 명품이 바로 여호와(또는 예수)의 뜻과 <천명>이었던 것이다.
    이 <명품 물건>을 약자, 실패자 또는 선량한 사람이 멋모르고 입에 올렸다가는 목숨을 잃어야 된다. 이것이 이단이요 패배자이다.
    그러나, 승자 또는 악마가 떠들었을 때는 신(神)의 진리가 된다. 여호와(또는 예수)와 <천명>은 악마들의 전용품 노릇을 하는 명품이면서 동시에 입 안의 혀처럼 말 잘 듣는 종놈이 된다.


    예수교의 역사와 구미(歐美=유럽과 미국)의 역사는 누가 어떻게 여호와(또는 예수)를 종놈으로 잘 부려 먹었느냐를 판가름하는 승자(사실은 악마)의 기록이다.
    대형 교회, 중형 교회 또는 소형 교회란 목사 이하 그 지도자들이 예수와 여호와라는 종놈(또는 상품)을 어떻게 부려 먹었느냐로 판가름을 낸 모습이다.
    본인 자신이 그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 어떤 예수쟁이일지라도 예수와 여호와를 자신의 종놈(앞잡이)처럼 부려 먹지 않는 예수쟁이는 없다.

    "예수와 여호와는 예수쟁이들의 잘 훈련된 종놈이다."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사유 능력을 가진 예수쟁이라면, 그 사람은 그 날로 예수쟁이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이다.


    예수쟁이들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기도 후에, <응답>을 받았느니, <은혜>를 입었느니, <마음이 편해졌다>느니, 등등의 모든 현상은 여호와(또는 예수)와는 전혀 아무 상관(관련)이 없는 예수쟁이 개개인의 자가당착(自家撞着=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기도>의 결과(응답)는 신(神)의 뜻과는 아무 상관 없이 종놈 여호와(또는 예수)가 주인(예수쟁이)의 심기에 맞도록 충복의 구실을 하게 된 결과물이라는 말이다.

    "기도란 주인(예수쟁이)이 종놈(여호와 또는 예수))을 불러 불편한 심기를 호소하면, 종놈이 적당히 알아서 기는 모양을 이름이다."
    이 때 특이한 점은 주인(상전=예수쟁이)이 종놈에게 하는 억지 말 중에는 억지 투정이 많은 법이다.
    그러나, 종놈 쪽에서 그것을 지적하며 상전(예수쟁이)에게 항의하는 법은 없다. 종놈은 무조건 주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한다.


    예수교의 기도 형태는 주인(예수쟁이)의 억지 요구를 종놈(여호와 또는 예수)이 어떤 저항이나 거절 없이 무조건 순종하는 주종(주종=주인과 종놈) 관계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예수쟁이가 주인(상전)이고, 여호와(또는 예수)는 하인이다. 여호와(또는 예수)는 참으로 길이 잘든 예수쟁이들의 충복이다.
    예수쟁이들 요구대로 아무렇게나 부려 먹어도 아무 말 없이 순종만으로 외 길을 걷는 충복이 바로 예수교의 신(신) 여호와(또는 예수)이다.

    무지와 어리석음과 악마 같은 성품을 뭉쳐져서 만들어진 여호와(또는 예수). 이에 부화뇌동(附和雷同=아무런 주관 없이 남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좇아 함께 어울림)되어 정신 못차리는 예수쟁이들! 그 무서운 죄악들을 무엇으로 갚음을 하게 되려나?

     


    신(神)의 두려움을 모르고, 믿지도 않는 무리들이 예수쟁이들이 아닌가 여겨진다.
    예수의 말 마따나,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한 무지막지한 무리가 예수쟁이들이라고 여겨진다."
    신도 속이고 사람(이웃)도 속이고 자신도 속이고, 눈과 귀까지 막고 살아가는 무리가 예수쟁이들이라고 여겨진다.
    주어진 지능과 이성조차 포기하고, 사람되기를 포기하고, 아무렇게나 쉽게 살아가려는 무책임한 무리가 예수쟁이들이라고 여겨진다.

     

     

    ** 참고; 종을 함부로 부려 먹는 상전(上典=종의 주인) 중에는 너무 지나쳐서 망나니짓으로 종을 고약하게 대하는 아주 못돼 먹은 주인이 없으란 법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 의미에서. 여호와(또는 예수)를 자기 종놈 이상으로 마구 부려 먹다 못해서 마침내 거지발싸개 만도 못한 취급을 하는 예수쟁이가 없으란 법도 없다. 사실상 이런 종류의 예수쟁이가 많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예수쟁이에게 여호와(또는 예수)로부터 내려지는 벌도 없고, 천벌(天罰=하늘이 내리는 벌)도 없다. 왜일까?  

    "여호와(또는 예수)는 무진장의 사랑을 가진 신이요, 무한대의 용서를 가진 신이기 때문이다." 예수쟁이들의 머리 속을 꽉 채워 놓은 도피처(逃避處=달아나거나 숨어 몸을 피하는 곳)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호와(예수)는 예수쟁이들의 종놈 신세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할렐루야 아맹!

     

     

     

     

    [여호와의 일을 왜 인간에게 손을 빌리나?]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예수교의 근본 교리)을 보자.]


    **[그 후에 다윗(왕)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유다(히브리 족속 12지파 중 1지파)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왕)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여호와) 가라사대, "헤브론(지명)으로 갈지니라."]

    (사무엘하 2;1)

    다윗(왕)은 신학적으로 너무도 복잡하여 여기서는 생략을 해야 되겠지만, 다윗은 우선 천국의 상징이기도 하고, 예수교의 모든 것을 집약시킨 교리를 상징하기도 하다.
    다윗은 여호와(예수교의 주신)로부터 가장 큰 사랑과 가장 큰 약속(언약)을 받은 자이기도 하다. 

    또, 예수의 뿌리를 다윗에 두기도 한다. 예수교 입장에서 다윗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다윗은 일거수 일투족을 일일이 여호와에게 묻고, 그리고 대답(명령)을 들고서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다윗의 하는 일은 신속하고 명쾌한 결론에 도달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다음을 더 보기로 하자.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예수교의 근본 교리)을 더 보자.

     

    **[사울(왕)의 집과 다윗(왕)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가니라.] 

     

    (사무엘하 3;1)

    사울이나 다윗이나 다 전전능한 신(神) 여호와가 택하여 히브리 족속의 왕으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사울은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 쫓겨나기로 결정되고, 다윗은 여호와에 의하여 새로운 왕으로 택함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전지전능한 신(神) 여호와가 벌이는 일이므로 모든 것이 순조롭고 쉽게 처리되고 결말이 지어져야 될 것이다.


    그러나, 일의 귀추와 진척 상황을 보면,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 계속되었다."고 되어 있다. 미친 신(神), 미친 녀석이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있는가?

    전쟁이란 무차별 대량 살인이 저질러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되어 가지고 세상을 이렇게 밖에는 이끌 수가 없는가?

     

    전지전능한 재주를 가졌다는 신(神)이라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왕을 바꿔치기 하는 일이 뭐가 어려워서, 많은 사람이 무차별 도륙되는 <오랜 전쟁>으로 일을 처리하는가?


    1,000만의 예수쟁이들이 지난 70여 년 간 눈물로 울부짖으며 <남북통일 염원기도>를 했지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인 이유도 <오랜 전쟁>, <오랜 비극>, <오랜 고통>, <오랜 지랄>을 인간에게 안겨 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여호와의 더러운 성품 때문이리라.

    다시 말하지만, 전지전능과 사랑과 공의를 표방하는 신(神) 여호와(또는 예수), 이 악마(惡魔)는 살인 만행질의 전쟁을 빼놓으면 할 짓이 없다.
    이 살인 전쟁을 성전(聖戰)이라고 한다던가? 그래도 그 속을 잘 들여다보면 무슨 보물이 들어 있다고 너접을 떠는 게 예수(교)쟁이들이다.

    사울이나 다윗은 무엇이든지 여호와에게 물어서 그 대답(명령)에 따라 움지이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에게 <오랜 전쟁>이 무엇에 필요할까?

    마찬 가지로, 한반도가 70년이 넘도록 남북이 나뉘어 신음하는 이유가 뭘까? 전지전능하다는 신 여호와(또는 예수), 그에게 인간의 <믿음>과 <기도>가 무엇에 필요한 걸까?

    무능한 인간으로부터 칭송을 받는 일이 무엇에 필요한 걸까?

     

    이런 말을 알아 들을 수도 있고, 대답을 할 수 있는 신(神)이라면, 애초부터 신 노릇을 하는 것조차 사양했으리라.

    그런 의미에서, 아직도 신 노릇에 정신이 없는 여호와(또는 예수)는 제대로 생겨먹은 신일까?
    바이블, 여호와, 예수 그리고 예수쟁이들, 이들 모두는 서로 조금도 기울지 않는, 지적 수준이 터무니 없이 모자라는 저능아들이 분명하다.

     

    (광복 75주년을 맞아 잠시 어이없는 생각을 떠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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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개신교 망함.. 최근 어느 목사님도 대화한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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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대하는 태도가 회사 같은 교회에 지쳤습니다
    익명 2025.10.28 6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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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다니는 사람이 더 악해요..
    익명 2025.10.28 7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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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에 나타난 예수쟁이.. ㄷㄷ | 1분만에 교수님께 제지당함
    익명 2025.10.28 7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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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다니는 여자랑 절대로 결혼하지 마라 2
    익명 2025.10.28 7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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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독교인이지만 교회가 싫은 이유 1
    익명 2025.10.28 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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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기독교를 혐오하는 이유 1
    익명 2025.10.28 7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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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들이 교회 안가는 이유 4
    익명 2025.10.28 6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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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읽어도 다 아는 내용 같고 삶의 변화가 없다면, "방법을 바꿀 때" 입니다 | 김호경 교수님 인터뷰 2부
    익명 2025.10.27 97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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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열차 타는 거 아니에요 이걸 고쳐야 위선이 해결됩니다 | 종교개혁 505주년 특집 김선영 교수님 인터뷰 (1/4)
    익명 2025.10.27 9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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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25.10.25 12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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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성도랑 목사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 나만 불편해? 1
    익명 2025.10.25 12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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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여자랑 결혼하지 말라는 이유, 진짜 뼈저리게 느낌 3
    익명 2025.10.25 12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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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이 헌금 적다고 “믿음이 약하다”며 계좌 알려줬어요;; 3
    익명 2025.10.25 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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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부 리더가 연애 안 하면 “하나님이 너 버린 거야” 이랬음;; 3
    익명 2025.10.25 12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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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25.10.25 12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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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25.10.25 12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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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똑같이 다들 예수믿는데 뭘 나누고 따지나요
      10.28
    • 전화를 안 받는 성당은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들이죠
      10.28
    • '성공회'(Holy Catholic Church의 직역) 자체에 '교회'가 이미 들어 있으니, 저도 '성당'으로 통일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10.28
    • 현재 부목사들 페이가 220~260 정도 될텐데, 부목사를 둘 정도의 규모가 되는 교회에서 부목사의 이중직을 허용할리가 없음. 배우자가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면 몰라도. 이중직 목회자는 주로 진짜 당회가 겨우 구성될 정도 규모의 단독목회자인 경우라고 봐야 함.
      10.28
    • 같은종교 믿는 사람과 결혼 하는게 답 입니다. 교회 다니는 배우자가 싫으면 애초에 만나지마세요
      10.28
    • 동의해요
      10.28
    • 그냥 위선자들이 많아서 가기 싫은데
      10.28
    • 진리는 절대적이죠. 아닌건 싫어할 수 있어도
      10.28
    • 교회도 좋긴한데 대형교회들은 헌금 십일조 각종헌금들 수금한거 합하면 진짜 어마어마할텐데 청소부도 없어서 청년부 고등부한테 청소봉사 시키고 식당 배식인원도 고용안하고 교인들한테 봉사명목으로 노동력착취까지함 이게 진짜 개짜침
      10.28
    • 단지 돈 문제뿐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비기독교인보다 더 얄밉게 이기적으로 산다는게 보이는데 그 집단에 내가 속해 있으면 나도 그런 사람되는게 싫어서 겠지
      10.28
    • 엄마 강요로 20년동안 꾸역꾸역 교회다녔는데 진짜 ㅈㄴ 환멸남 뭐 ㅅㅂ 논리도 없음 자기들 종교관이 존중받길 원하면 다른사람 종교관을 존중할줄 알아야지 애초에 헌법에서조차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하고 있는데 그 말이 종교를 안 가질 자유도 포함한다는걸 모르는건지 이제 교회 안다닌다고 말해도 ‘그...
      10.28
    • 피라미드 밑에서 받쳐줄 필요가 있음?
      10.28
    • 저도 비슷한 경험 많아요!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분들의 행동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가 섬겨야 할 대상은 '그 성도님'이 아니라 예수님이니까요. 그분들의 '쇼'에 감정 소모하지 마시고,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최고입니다! 너무 애쓰지 마...
      10.25
    • 맞아요, 단순히 목사님들만의 문제는 아닌 듯... 성도들 사이에서도 그런 '영적 우월감'이나 '나르시시즘'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죠. 자기 신앙생활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펙'처럼 생각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교회 공동체 자체가 '나를 인정해 주는 무대'가 되는 순간, 진짜 섬김이나 겸손은 사라지는 거겠죠. ...
      10.25
    • 저도 몇 년 전에 봉사하다가 딱 그런 성도님 때문에 완전 질렸어요. 겉으로는 온화하고 천사 같은데, 자기 원하는 대로 일 안 돌아가면 표정 싹 바뀌고 다른 사람들한테 은근히 상처 주는 말 하더라고요. 그러고도 자기는 **'주님 앞에서 열심히 한 죄밖에 없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함. 진짜 에너지를 다 빨아먹는 느낌... ...
      10.25
    • 원래 성공한 목사들중에는 반사회적인 사이코패스 나르시스트들 많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정치 관여하고 뒷돈도 거래하고 그러지
      10.25
    • 미친년들 교회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가정 병신된다
      10.25
    • 믿음이 돈으로 증명되는 순간 그건 신앙이 아니라 장사죠. 요즘 교회는 하늘보다 통장 잔고를 더 믿음.
      10.25
    • ㄹㅇ임. 나 아는 언니도 신랑 몰래 적금 깨서 헌금했다가 집안 난리 났음. 교회가 가정 파괴범임 진짜.
      10.25
    • 나이 60~70먹은 목사들중에 강제로 헌금 내라고 설교 1시간 내내 소리치는 교주새끼들 아직도 있어요 개독 교주새끼들 거기에 수십년째 헌금내는 안타까운 병신 핫바지 교인들 다행히 교회다니는 여자랑 아직 결혼 안해서 망정이지 에휴
      10.25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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