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토론방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사랑과 봉사"를 외치며 헌금을 독려하는 대형 교회들이 정작 수천억 원짜리 부동산을 사들이고, 심지어 교회 자금을 이용해 투기에 가까운 행위를 일삼는다는 뉴스가 끊이질 않습니다. 교회는 비영리 종교단체라며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으면서, 재산은 일반 대기업 뺨치게 불리고 있어요. 💸
가장 큰 문제는 '세습'입니다. 목사가 자기 아들이나 사위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행태가 만연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신앙 공동체입니까? 그냥 부와 권력을 대물림하는 사기업이지. 족벌 경영도 아니고, 종교가 이래도 되는 건가요? 🤦♂️ 세속적인 탐욕과 교회가 한 몸이 된 이 현실을 보면, '신앙'이라는 단어 자체가 모독당하는 느낌입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이 문제에 침묵해선 안 됩니다. 어쩌면 교회의 가장 큰 적은 외부의 비판이 아니라, 내부의 부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