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교회 사람들처럼 속물적인 사람들도 없을듯(특히 여자들)

      매번 개신교갤러리같은 기독교 커뮤나 스레드 글등을 보면 마치 남자들이 교회에 여자 만나러 온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마치 교회에 오는 남자들을 속물적인 애들이라고 선동을 하는데, 내가 경험한 청년부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였음. 매년 셀이 새로 편성이 되고 셀모임을 시작하게되면 여자들은 처음 몇번만 나오고 자...

    • 그 종교는 어쩌다 한국사회의 병폐가 모두 모인 쓰레기 통이 된 걸까요.

      제 그 종교 보면 종교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정치집단이고 이익집단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차라리 종교라는 거짓된 가면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정치집단이자 이익집단으로 커밍아웃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마지막 도피처인 종교를 이딴식으로 팔아먹는게 진짜 역겹네요.

    • 교회 구조의 문제점
      교회 구조의 문제점

      교회가 망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최근 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헌금과 출석이 벼슬처럼 여겨지는 구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죠. 그렇다면 왜 교회가 이렇게 위기에 처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아요. 1.1 헌금과 출석이 '벼슬'이 된 현실 요즘 교...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78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통계와 여론 조사로 분석해 보는 교회가 점점 외면받는 이유

      • ㅇㅇ
      • 2025.07.19 - 08:14

    한국 교회가 직면한 현실은 탈종교화, 고령화, 저출산율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심각한 교세 감소와 신앙 의식의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 한국 사회의 탈종교화 심화:

      • 2022년 한국 갤럽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중 종교를 가진 사람은 37%에 불과하며, 63%는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 이 조사는 199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종교인의 비율이 30%대에 진입한 것이며, 2017년부터 무종교인이 종교인을 앞서기 시작하여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 2012년 이후로 탈종교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20대 이하의 종교인 비율은 19%에 불과하며, 개신교의 경우 20대 이하는 11%에 그쳤습니다.
    • 개신교 교세의 급격한 감소:

      • 불교, 개신교, 가톨릭 모두 2012년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개신교 신자는 2012년 인구 대비 22.1%(약 1,100만 명)에서 2022년 15%(약 770만 명)로 감소했습니다.
      •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2년에는 10.2%(약 500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앞으로 10년간 최소 50% 이상 교세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심지어 이 숫자에는 개신교 이단까지 포함된 수치입니다.
    • 저출산율과 인구 감소의 영향:

      •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2022년 기준 가임기 여성 1명당 출산율이 0.780명입니다.
      • 출산율이 1 이하로 떨어진 것이 2018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현재 6-7세 아이들은 심각한 인구 감소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며, 이미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폐업하는 상황입니다.
      • 이러한 급격한 인구 감소는 교회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신앙 활동 및 신앙 성장의 방식 변화:

      • 2024년 1월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30%가 온라인 기독교 콘텐츠 시청을 주요 신앙 활동으로 꼽았고, 기독교 방송 시청(21%), 신앙 나눔/상담(1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신앙 성장에 도움을 받는 요소로는 출석 교회의 예배와 목사님 설교(28%), 가족(20%), 미디어(19%) 순이었습니다.
      • 특히, 2012년 64%였던 예배와 설교의 비중은 28%로 크게 감소했고, 미디어는 2017년 7%에서 2023년 19%로 약 세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 이는 출석 교회 외에 원하는 교회의 설교를 정기적으로 시청하고 다양한 기독교 콘텐츠를 경험하며 일방적이고 답답한 신앙 문화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신앙 생활의 목적 변화 및 교회의 과제:

      • 개신교인의 42%가 '마음의 평안'을 위해 신앙생활을 한다고 답했으며, '구원과 영생'을 위한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2017년 조사에서 '구원과 영생'이 43%, '마음의 평안'이 37%였던 것과 뒤바뀐 결과입니다.
      • 목회자들은 설교 사역의 가장 어려운 점으로 '문화 및 사회의 급변'(37%)을 꼽았는데, 이는 성도들이 교회에서 '구원과 영생'에 대한 메시지는 들었으나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하고 있음을 교회와 목회자가 진지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교회는 여전히 구원과 영생만을 강조하면서 마음의 평안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성도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외면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 교회의 자기반성 부족과 미래:

      • 신자들이 마음의 평안을 교회에서 얻지 못한다는 문제 제기를 교회는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 일부 기성 신자들(40세 이상)은 과거 교회의 영광에 사로잡혀 현재의 교세 약화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외부 탓으로 돌리거나,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자신들의 반성 없이 과거와 비교하며 아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성경 뒤에 숨어 시대의 변화나 흐름을 읽으려 하지 않으며, 돈과 권력을 놓지 못하는 교회의 모습도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교회와 목회자가 배수의 진을 치고 세상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재정 문제까지도 내려놓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교회는 현재의 수치보다 더욱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Attached file
    maxresdefault.jpg 140.1KB 5
    이 게시물을..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528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169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3088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198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145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220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100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219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162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232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164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160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209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180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268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135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161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372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554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4927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4955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4904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