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론방 💬 일반잡담 ()
교회는 헌금 강요 뒷담화 양성소임
진짜 개소름 돋는 게, 교회에서 헌금 얘기만 나오면
다들 표정 싹 바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세요~" 라고 해놓고
안 내면 바로 등급 떨어진 눈빛 들어옴 ㅋㅋ
특히 십일조.
한 달에 5만원만 내도
“믿음이 작구나…”
“하나님께 인색하네…”
“그래서 저 집이 요즘 어려운 거야”
이런 말들이 아주 예배 끝나기도 전에 돌아다님.
아니 시발, 하나님한테 드린다면서 왜 사람이 심판함?
하나님이 돈 맡긴 거냐? 회계사냐?
안 내면 벌받는 구조로 몰고 가는 것도 지겹고
매주 강단에서 기도랍시고 헌금 타령만 나오는 것도 역겹다.
헌금 설교만 4주 연속 들은 적도 있다.
마지막 주에 헌금이 줄었대.
그래서 목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고 계신다"
이러는데 진짜 개웃기더라 ㅋㅋ
신이 아니라 니들 관리 능력이 떨어진 거잖아
뭔 개소리를 그렇게 은혜로운 척 포장해.
그리고 그보다 더 빡치는 건 교회 안 뒷담화질임.
진짜 교회 다녀본 사람은 알 거임.
뒷담화 없으면 교회 운영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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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요즘 교회 잘 안 나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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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남편 아직 예수 안 믿지? 집 분위기 이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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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 애가 시험 떨어졌대. 역시 신앙이 부족하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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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기도 모임에서 맨날 조용하더라. 마음에 문제 있는 듯”
이딴 얘기 기도회 끝나자마자 나옴.
아니 말로는 “위해 기도합시다” 해놓고
그 전에 이미 다 깠음. 이중인격도 정도껏 해야지
그리고 입걸레 몇 명 꼭 있다.
전도사보다 더 영향력 있는 입 하나씩 꼭 있음.
그년들이 교회 돌아가는 소문, 성도 사정, 목사 험담까지 다 퍼뜨림.
그 입 하나가 커뮤니티 돌아가는 판을 흔듦.
거기다 **“제가 들은 건데요…”**로 시작하면 다 끝남.
그 순간부터 걔는 타겟임. 뒷담 화력 풀가동 들어감.
내가 본 한 교회는
그 입걸레 하나 때문에 한 가족이 교회 떠났음.
"쟤네 집 엄마가 뭔가 이상하다더라, 기도 많이 필요해보임"
이런 식으로 포장된 험담 날리다가
걔네 딸 애 교회 안 나오기 시작했고
몇 주 뒤에 그 집 사라졌음.
물어봤더니 “시험 들어서” 떠났대.
응 아니야, 그 입 하나가 무슨 마왕급 저주였던 거지.
요약하자면 이거다.
교회는 돈 강요하고, 입으로 사람 찌르고, 그걸 “영적 분별”이란 말로 포장하는 공간임.
예수 얘기 나올 땐 고개 끄덕이다가
예배 끝나면 바로 사람 잡는 새끼들이 판치는 곳.
이걸 신앙이라고 믿는 사람들한테 묻고 싶다.
그게 진짜 예수 따르는 삶 맞냐고.
아님 그냥 집단 히스테리 유지하는 시스템 속 하수인인가?
개쥊교는 역시 개독이라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