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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는 생각이 다르면 쫓아내는 곳이다

      • ㅇㅇ
      • 2025.07.16 - 12:30 2025.07.16 - 12:30

    진짜 교회 한 번이라도 제대로 다녀본 놈이면 안다.
    거기 생각이 조금만 달라져도 바로 냉기 흐르기 시작함.
    그냥 나랑 결이 좀 다르다 수준이 아니라,
    그 순간부터 “쟤 이상한 애야” 소문 타기 시작함.
    조용히 나가 떨어질 때까지 간접적 왕따 들어감.
    이게 교회임. 사랑? 포용? 개소리하지 마라.
    예수는 "서로 사랑하라" 했는데,
    개독교는 "서로 감시하라, 판단하라, 쫓아내라"가 진리임.

    방언 안 하면 은혜 못 받은 애 취급하고,
    십일조 제대로 안 하면 믿음 식었다고 하고,
    목사 말에 토 하나 달면 교회질서 어쩌구 개지랄 떨고.
    아니 시발 그럼 사람은 생각을 못 하냐?
    거기서 뇌 안 써도 되는 인간만 남겨두고 싶으면 그냥 로봇을 들이지 왜 교인을 받냐.
    지들끼리 똑같은 말만 반복하며 "아멘~" 외치는 그 구조가
    진짜 무섭고 역겹다.

    그리고 똑같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교단 다르면 바로 이단몰이 들어가잖아.
    장로교가 감리교 까고, 감리교가 순복음 까고, 순복음은 카톨릭 까고
    이래놓고 뭔 “우리는 하나입니다~”
    씨발 니들끼리도 하나 못 되면서 무슨 세계 선교를 해.
    그냥 종교 브랜드 다툼이지, 그게 무슨 영적 사명이냐.

    문제는 이딴 게 한두 교회가 아니라는 거다.
    이게 한국 교회 기본값임.
    말 다르면 뒤에서 소문내고, 따돌리고, 기도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정서적 린치 넣음.
    그걸 또 "하나님의 뜻"이라며 아주 지 멋대로 해석하고.
    말씀 가지고 사람 목 조르는 게 예수 따라가는 거냐?

    솔직히 예수가 다시 오면 교회부터 존나게 부숴버릴 듯.
    성전 뒤엎은 그 짓 다시 하신다.
    그땐 장사꾼들 상대로만 화내셨는데
    지금 오시면 혐오팔이 목사, 교회정치 집사,
    그리고 "나는 그냥 순종했어요~" 하는 바리새인 신도들 전부 회초리 감.
    아멘 안 해도 된다. 그냥 이건 사실임.

    개독교의 본질은
    “나와 다르면 제거하라.”
    이거 하나면 설명 끝남.
    생각을 품는 곳이 아니라, 생각을 없애는 곳.
    포용을 말하지만, 내부적으로 가장 혐오가 심한 공간.
    외부 욕하는 것보다 내부 검열이 훨씬 심한 곳.
    그게 지금 한국 교회의 민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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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

    • 0
      ㅇㅇ
      2025.07.16 - 12:30 #2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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