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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눈팅하다 보면 느끼는 게… 적어도 이곳은 그냥 맹목적인 신앙만 강요하는 게 아니라 과학적인 시선이나 철학적인 해석도 존중하는 분위기라 좋음. 성경을 문자 그대로만 해석하려고 드는 교회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구. 그리고 현실 교회의 물질 집착하는 꼴을 직설적으로 까는 글들이 많아서 속이 다 시원함 ㅋㅋㅋ 이 ...

    • 왜 콘스탄티누스랑 테오도시우스는 성인취급 못받음?

      로마에 기독교 세운게 저 둘 아닌가

    • 최근들어 자해,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졌어요....

      최근들어 자해,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졌어요.... 5년 동안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어도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달에만 벌써 다섯 번은 족히 넘도록 학교 빠졌는데 오늘은 또 어떻게 버틸지.... 근데 머릿속으로는 또 학교 빠질 핑계나 생각하고 있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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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처음 소개 받았던 사람 생각난다....

      • ㅇㅇ
      • 2025.07.15 - 23:51

    진짜 착했었는데... 맨날 어버버 거리던 나한테 괜찮다고 응원해줬던 너... 뭘 해야 될 지 모를 때 나를 리드 해줬던 너..

    내가 힘들어 할 때마다 옆에서 “다 잘 될거예요...” 그렇게 항상 위로 해줬던 너... 밤 되니까 니 생각이 난다...

    정말 좋은 사람이였는데 교회에서 아는 사람에게 소개 받았었는데 처음 봤을 때 정말 기뻤어...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았었어... 함께 가고 싶은 곳도 많았고... 함께 먹어보고싶은 것도 일기장에 적어보고 그랬어... 맛집도 인터넷에서 정말 열심히 찾았었는데ㅎㅎ...

    회사에서 욕을 쳐먹어도 정말 면역이라도 된 듯 괜찮았었어... 꼴 보기 싫은 팀장도 너랑 만나는 날은 정말 괜찮았어...

    인생에서 처음으로 패션잡지도 찾아보고 옷 잘입는 친구한테 물어보기도 했었고 맨날 유튜브나 보던 너드가 그렇게 변했었는데...

    혼자 있는 밤엔 니 생각을 했었어
    어느 날은 니 꿈을 꾸었어....

    얼굴은 이쁘지 않았었지만 마음은 정말 이뻤던 너... 진짜 보고싶다... 지금은 말 할 수 있지만 넌 정말 나에게 있어 기적같이 아름다운 사람이였어....

    왜 주님께선 너와 나의 만남을 허락하셨지만 발전되게해주시지 않았을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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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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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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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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