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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머큐리가 믿은 페르시아 종교 조로아스터교, 2500년 전 유대교에 이어 기독교(그리스도교)에도 큰 영향 끼쳤다.[자막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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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교회 교인들이 내 남친 뒷담화 하다가 그게 내 남친 귀에 들어간걸 알게 돼서 속상한 후기

      • c1c16eff
      • 2024.09.01 - 17:59

    남친이 나랑 같은 교회 다니다가 교회 사람들한테 환멸나서 몇년 전에 다른 교회로 옮겼어. 나는 그대로 다니고.

    정확히는 청년부 사람들한테 당한게 많아서 옮긴거.

     

    뭐 청년부고 교회고 해봐야 어차피 사람이 다니는 곳이고 사람이 많아지면 어느 곳이나 그렇듯이 별별 인간군상들이 다 있기 마련이잖아.

    교회라고 다를 것도 없고.

    더구나 청년부라면 젊은 청춘남녀들 모여 있고 사실상 가는 목적이 이성 만나려고 가는거 없다고 하면 웃긴거기도 하고 그래서..(그렇다고 신앙심이 아예 없이 이성 때문에만 간다는건 아니고 이성 만날 목적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는 얘기임)

     

    청춘남녀가 모여 있으니 그 안에서 썸도 타고 사귀다 헤어지고 사귀면서 뭐..갈데까지 가기도 하고 그러는거 아니겠어?

     

    그냥 그런거 알지만 딱히 나랑 별 상관도 없고 나는 애초에 청년부 분위기 자체가 별로 나랑 안맞아서 자주 안나가기도 했어. 저거 말고 개인적 사유가 또 있긴 한데 다 쓰기도 귀찮네..암튼 난 잠깐 바짝 나간 기간이 좀 있긴 하지만 그때 외엔 진짜 나중엔 청년부는 나랑은 아니구나 싶어서 아예 발을 뺐지. 

     

    청년부 분위기가 안맞았다는건 거기 담당하는 목사님이 바뀌면서 너무 숨통 조이는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위에 말했듯 서로 그 안에서 사귀고 헤어지고 하는거 빤히 다 보이고 아는데 자기가 사귀는건 괜찮고 다른 사람이 누구랑 사귀는건 뒤에서 호박씨 까고 그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되게 싫었어. 거기다가 왜케 ㅋㅋ 다들 자기들은 퓨어한 라이프를 산다고 유세 부리지 못해 안달인지 가만히 보고듣고 있다보면 세상만사에 찌들어 있는 내가 진짜 엄청 타락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읭 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음.

     

    여하간 굳이 청년부가 나랑 안맞는데 거기 어거지로 나갈 필요도 없고 거기 안간다고 문제 될것도 없어서 진작에 발을 뺐지.

     

    남친은 한창 내가 잘 안나가던 시기에 진짜 열심히 청년부 봉사했구. 찬양대든 뭐든 할 수 있는거 다 불려다니며 이미 거의 머슴 수준으로 일했어. 위험한 것도 많이 했고.

    그리고 남친 역시 청년부니까 그 안에서 다른 자매님들과 좀 사귀기도 했고 ㅋㅋ 나는 대충 누구랑 사귀었는지 알고 있어. 당시에도 지금도 대충 알고 있는데 어차피 다 지난 일이고 뭐 문어발 양다리 이런 식으로 방탕하게 놀았던것도 아니고 여느 연애지사처럼 사귀다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그런거라고만 생각함.

     

    문제는 남친이랑 사귀었던 사람들이나 그걸 아는 다른 청년부 소속 인간들이 남친 뒷담을 깐다는거야.

    어차피 지들도 서로 사귀고 헤어지고 지금은 각자 따로 다른 사람들이랑 결혼했으면서 왜 내 남친만 문란하다는 듯 뒷담화 하는지 1도 모르겠음.

     

    내가 청년부를 안나가는데다가 최근 2년 사이엔 직장 출퇴근이 주말도 겹쳐서 교회 자체를 잘 못가서 내 귀에 직접적으로 들린건 아닌데 남친이랑 친한 형이 교회 사람들이 남친 욕하는걸 굉장히 여과 없이 들었다나봐. 그걸 또 굳이 남친한테 전달까지 했음;; 남친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기 뒷담화 막 해대는 청년부 인간들에게 질릴대로 질리고 해명하기도 지쳐서 '그냥 형이 편한대로 판단하고 생각해라. 어차피 내가 뭐라 한다해도 형이 믿고 싶은거 믿을거 아니냐'라고 말하고 말았대.

     

    그걸 전해 듣는데 맘이 아프더라 ㅠ

     

     

    난 내 남친이라서가 아니라 사귀기 훨씬 전부터 얘랑 친했는데 얘가 첫인상은 확실히 좀 깐족거리거나 가벼운 인상이 있는건 맞지만 실제 성격은 아니거든.

    나랑 친하고 마음 잘 맞는 얼마 안되는 청년부 지인 중 한 명이기도 해서 대화도 잘 통하니까 아직 스마트폰 보급 되기 전엔 메신저로 서로 이 얘기 저 얘기 오래하기도 했었고. 얘랑 알고 지낸게 벌써 10년은 됐어. 그간 겪은 바로는 청년부 인간들이 말하는 방탕하고 문란한 그런 캐릭터가 절대 아니고 그걸 알아서 나도 얘랑 사귀기 시작했는데...사귀기 시작한지 아직 반년도 안됐지만 사귀면서도 이것저것 얘기하는거 들어보고 하면 정말 교회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가 엄청 나더라고.

     

    나도 내가 직접 보고 겪은 청년부 인간군상에 환멸 나긴 했지만 남친 대하는 태도에 다시금 구역질도 났고. 

     

    무엇보다 그 청년부 사람들이 남친 욕하는걸 굳이 남친한테 얘기했다는 그 아는 형이란 사람도 좀 짜증났고.

    아무렴 자기도 얘랑 사적 친분으로 오래 알고 지내면서 곁에서 봐온게 있을거면서 교회 사람들 말하는거에 귀가 팔랑이는걸 보니 어처구니가 없는거야;;

     

    지금도 난 청년부 사람들 싫어해.

    그래도 대놓고 티내면 나만 피곤해지니 그냥 겉으로는 하하호호 하면서 오가며 아는 얼굴들한테는 인사 건네고 그러는데 점점 더 환멸난다 정말..

     

    남친 위로해주고 싶은데 받은 상처도 깊은데 거기에 잊을 만하면 고춧가루 뿌려대는 인간들이 꼭 나타나니까 뭐라 위로도 소용이 없구...

     

    안그래도 최근에 일도 잘 안풀리고 안좋은 일이 많이 겹쳐서 힘들어 하는데 저런 일까지 생겨서 애가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는거 옆에서 지켜보려니 맴찢...ㅜ

     

    왜 상처를 드러내놓고 같이 보듬어주고 치유해줄 방법을 모색해줘야 할 교회 사람들이 앞다퉈서 남 상처 주는거에 혈안인지도 열받고..

    그냥 참 여러가지로 복잡한 심정이다... 해결책이 없다는게 너무 속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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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 의좆 : 꼬우면 의대가 ㅋ
      02.25
    • 📖 마태복음 13장 흐름 정리 (구절 순서 그대로) 1️⃣ 비유 시작 (13:3–9)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짐 → 새가 와서 먹어버림 어떤 씨는 돌밭 → 흙이 얕아 금방 싹은 남 그러나 해가 뜨자 뿌리가 없어 말라버림 어떤 씨는 가시떨기 → 자라다가 가시에 막혀 결실 못 함 어떤 씨는 좋은 땅 ...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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