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ㅋㅋㅋ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 티어 올라가는 줄 아나? 신앙이 무슨 랭크 시스템이냐? "내가 12번 읽었다!" "난 20번 읽었다!" 이러고 앉아있네. 그럼 100번 읽으면 천국 VIP 좌석 예약임? 성경을 몇 번 읽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서 뭘 깨닫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냐? 말로만 “난 많이 읽었으니까 구원...
1.하나님의 말씀은 대체로 옳다 실제로 서양철학등 사회계약론, 자본주의의 원리 자체가 성경에서 나온 것은 무신론자도 부정못함 그리고 성경을 읽어두기만 해도 최소한의 교양있는 말은 쓸 수 있다 흔한 황금률같은 원칙도 성경에서 나옴, 아니 시발 서양사 자체가 성경기반임 2.교회 성도들은 대체로 위선자일 가능성이 ...
요즘 교회 내에서 가끔 신학대 나온 사람들이 자기 배운 지식을 내세우며, 자기보다 덜 배운 사람들을 누르고, 억누르는 모습을 종종 봐. 근데 그게 과연 정상적인 신앙인의 모습일까? 1. 지식으로 사람을 누르려고 하는 태도 신학대에서 배운 사람들은 분명히 신앙적으로 깊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 배운 ...
일반 회사보다 뭔가 더 계급사회 같고요 제가 속한 모임의 장?보다 더 끗발 있는 사람이 반대 의견 내놓으면 그쪽으로 우르르 말 바꾸고.. 교회 첨 온 사람이 의견 내면 잘 안 듣고요.. 맞는 소리 해도 교회 오래 안 다닌 거 같으면 무시하고... 교회 갔다가 오늘 일반 사람들 만나니까 막 숨통이 틔이면서 이게 진짜 인간관...
난 솔직히 가나안 중에서도 성도에서 이젠 아예 불신자 되가는 청년들이 많은 가운데 신자들 자체는 인생을 제대로 못 살 것 같은 불안에 떨며 그저 종교적 의존(religious reliance)에 겨우 하루 간간히 버텨내는 고정 출석자들도 잘 케어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남겨진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도 소중해야 한단 거지.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