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숲 자유글 ()
교회는 죄인들이 많은곳입니다
교회 사람들끼리 뒤에서 속닥거리면서 남 얘기하는 거 진짜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목사를 거의 하나님처럼 떠받들어요.
본인이 잘 모르는 얘기를 듣기만 해도 “이걸 목사님께 알려야 해!” 하면서
곧장 달려가 일러바치는 40~50대들도 많고요.
예전에 저도 교회 다닐 때 “사탄 들린 거 아니냐”는 소문이 나곤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세상 돌아가는 얘기 조금만 하면
“극단적이다”, “통일교 쪽 아니냐”, “위험한 사람이다” 이러던 사람도 있었죠.
그런 말이 이상하게 변해서 삽시간에 퍼집니다.
교회 사람들한테 한두 마디만 해도 금세 소문 나요.
거기에 살까지 붙어서 전혀 엉뚱한 얘기로 와전됩니다.
사실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곳이라고들 하지만,
그 죄가 단순한 인간적인 실수 수준이 아니라
진짜 남을 해코지하는 수준인 경우도 많아요.
입이 너무 가벼워서 웬만하면 교회에서는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낫습니다.
성경 내용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성과 논리가 통할 리가 있겠어요.
그래서 그냥 이제는 교회 안에서 스트레스 풀기보단
밖에서 이렇게 글로라도 털어놓습니다.
진짜, 믿음 이전에 사람부터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