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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새신자 낙인찍는 거 ㄹㅇ 기괴함
내가 진짜 이상하게 느낀 게 있음.
교회에서는 맨날 “새신자를 환영합시다” 하고, “전도해서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 이러잖음?
근데 정작 새신자가 와서 자기들이 잘 모르는 신앙 얘기나, 다른 교단에서 배운 내용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저 사람 사이비 아니냐?” “이상하다” 라고 몰아감ㅋㅋ
와… 진짜 여기서 현타 제대로 옴.
모르는 게 있으면 같이 얘기하고 배우면 될 거 아니냐.
근데 교인들이 기본 태도가 “낯설다 → 사이비” 이거임.
결국 자기들 교리랑 다르면 다 잘라내는 거지.
그리고 그런 분위기에서 신앙이 어떻게 자라냐?
걔네 방식은 단순함.
“간첩 있다” → 무조건 두려움 조장
“십일조 안 내면 다 안다” → 돈으로 압박
“새신자 낯설면 사이비” → 폐쇄성 강화
이런 삼박자를 굴려놓고선,
“우리가 정통이다, 다른 건 다 이상하다” 이러고 있음.
이거 그냥 사이비의 자기합리화 패턴이랑 똑같음ㅋㅋ
솔직히 교회가 사이비 욕할수록,
사실은 자기 얼굴 거울에 비치는 거 같더라.
미역국먹다깨달음 님의 최근 댓글
독사의 자식, 악마의 굴혈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종교를 팔아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죠. 2025 10.12 원수를 사랑하고, 한쪽 뺨을 맞으면 다른 쪽을 내밀라는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이 어째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25 10.12 세상사람들 상대할려고 세상적 지식도 충분히 준비해야한다고 들었는데? 2025 09.03 신랑이랑 신접살림하는 것도 아니고 기숙생활이나 하숙생활같은거 솔직히 맘안맞으면 답이 없어요. 2025 09.03 그 대전에 있는 교회 어딘지 알겠다. 거기 유명해 2025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