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자유글
교회에서 새신자 낙인찍는 거 ㄹㅇ 기괴함
내가 진짜 이상하게 느낀 게 있음.
교회에서는 맨날 “새신자를 환영합시다” 하고, “전도해서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 이러잖음?
근데 정작 새신자가 와서 자기들이 잘 모르는 신앙 얘기나, 다른 교단에서 배운 내용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저 사람 사이비 아니냐?” “이상하다” 라고 몰아감ㅋㅋ
와… 진짜 여기서 현타 제대로 옴.
모르는 게 있으면 같이 얘기하고 배우면 될 거 아니냐.
근데 교인들이 기본 태도가 “낯설다 → 사이비” 이거임.
결국 자기들 교리랑 다르면 다 잘라내는 거지.
그리고 그런 분위기에서 신앙이 어떻게 자라냐?
걔네 방식은 단순함.
“간첩 있다” → 무조건 두려움 조장
“십일조 안 내면 다 안다” → 돈으로 압박
“새신자 낯설면 사이비” → 폐쇄성 강화
이런 삼박자를 굴려놓고선,
“우리가 정통이다, 다른 건 다 이상하다” 이러고 있음.
이거 그냥 사이비의 자기합리화 패턴이랑 똑같음ㅋㅋ
솔직히 교회가 사이비 욕할수록,
사실은 자기 얼굴 거울에 비치는 거 같더라.
미역국먹다깨달음 님의 최근 댓글
그 대전에 있는 교회 어딘지 알겠다. 거기 유명해 2025 08.24 Pd님 고생이 많았는것 같네요 홀쭉 2025 08.22 산넘어산 똥치우면 거대똥산 좋은나라는 참힘드네 2025 08.22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 꺼라는 거 모르는 사람 많드라. 2025 08.17 대전이 심각함 2025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