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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교 목사님이 “사람들이 십계명조차 안 지킨다”는데… 근데 지가 안 지키던데?

      아 씨… 오늘 교회에서 장로교 목사님이 내 앞에서 그러심. “요즘 사람들 십계명조차 안 지킨다” 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보니까 지가 안 지키는건 모르더라… 그리고 갑자기 토요일 안식일 얘기를 꺼내면서 “원래 구약성경에는 토요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라며 설교함. 근데 예수님은 금요일 십자가 → 토요일 무덤에...

    • 교회 다녀도 행복하지 않다면, 생각해볼 진짜 질문 N

      나는 집안에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없었지만, 청년 시절 술에 취해 객기로 기도하던 중 하나님이 계심을 느끼고 스스로 교회에 나갔다. 주일성수와 봉사, 신대원 공부까지 열심히 했지만, 삶은 점점 무너졌고,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단순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행복하거나 삶이 나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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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와 권력을 거부한 '빛의 자녀들', 퀘이커 교도의 진정한 그리스도인 정신

      • 익명
      • 2025.11.02 - 13:45 2025.11.02 - 13:43

    빛의 자녀라 불리던 역사에서 가려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아간 그리스도인들


    ↓https://www.youtube.com/watch?v=yKXAuQ1dsbM

     

     

     

     

    💰 청교도 신앙의 그림자: 성공주의와 권력

     

    • 구원의 증거 = 부: 청교도들은 칼뱅주의의 예정설과 직업 소명설의 영향을 받아, 부자가 되는 것을 구원의 중요한 증거로 여겼습니다. 기업의 성장은 곧 축복의 증거였으며, 교회는 자연스레 부와 권력을 모두 갖게 되었습니다.

    • 사회 통제: 이들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 노동자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하게 했으며, 주일에는 돈을 쓰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등 사회를 통제하는 데 신앙을 활용했습니다.

     

    🙏 퀘이커 교도의 등장: 가난한 이들의 안식처

     

    • 시작과 구성원: 청교도주의에 식상함을 느낀 하층민들을 중심으로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조용히 성장했습니다.

    • '내면의 빛': 퀘이커 교도들은 칼뱅의 예정설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계시며 그리스도는 개인의 영혼과 함께하는 **'내면의 빛(Inner Light)'**으로 임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빛을 통해 스스로를 '빛의 아들'이라 불렀습니다.

    • 예배 방식: 이들은 전통적인 예식이나 의식을 버리고, 몸이 떨릴 때까지 조용히 앉아 깊은 묵상을 하며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영적인 교제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떠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퀘이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퀘이커의 급진적 평등 실천 정신

     

    퀘이커 교도들은 부와 명예를 중시한 청교도들과 달리, 진정한 평등과 박애를 실천했습니다.

    • 차별 거부: 이들은 완전한 남녀평등을 지향했고, 계급이나 인종 차별을 반대했습니다.

    • 평화주의: 십계명에 따라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주의를 추구했으며, 인디언들에 대한 양심적인 대우를 주장하고 흑인 노예 제도 폐지에 앞장섰습니다.

    • 탈권위: 교회 건물이나 건축 헌금을 두지 않았고, 월급 받는 목사도 없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돌아가며 나누는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 윌리엄 펜: 이상주의적 리더

     

    • 평화로운 식민지: 영국 귀족이었던 윌리엄 펜은 퀘이커 교도가 된 후, 미국에 식민지를 건설하며 인디언들과 평화적으로 협상하여 필요한 만큼만 땅을 가졌고, '형제애'를 뜻하는 필라델피아를 설계했습니다.

    • 낮은 빈부 격차: 그가 세운 도시들은 청교도 중심지보다 빈부 격차가 현저히 낮았습니다.

    • 고난의 삶: 그는 급진적인 평등 사상 때문에 정치적으로 고난을 겪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다가 채무에 시달리며 오해받는 가난한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

     

    💡 우리 시대에 주는 메시지

     

    퀘이커 교도의 역사는 성공과 부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주류 신앙의 흐름 속에서, 예정설로 인해 구원받지 못했다고 여겨졌던 가장 낮은 사람들이 신 앞에 설 수 있는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신앙인들이 바라보지 않는 **'뒷골목의 하나님'**을 찾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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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 13:45 #2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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