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숲 자유글 ()
제자훈련 끝나고 한동안 머리가 혼란스러웠어요
훈련이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정리가 안 되더군요.
훈련 중에는 “이게 맞는 신앙인가?”라는 의문조차 쉽게 내뱉을 수 없었거든요.
훈련이 강조하는 순종, 자기부인, 고백, 보고 체계는
모든 판단을 교회 내부 구조에 맞추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훈련이 끝나도, 마음속에서 “내가 믿었던 건 진짜 신앙이었을까?”
“아니면 교회 체계에 맞춘 행동이었을까?”라는 혼란이 계속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