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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다닐수록 더 개독이 되는 이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신앙이 깊다.”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
근데 막상 대화 좀 해보면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죠.
자기가 뭘 믿는지도 모르고, 성경이 뭔 말 하는지도 모르고, 역사도 모른다는 겁니다.
1. 무지 + 위선 + 권위주의
교회 안에서는 ‘말씀대로 살자’고 떠들지만, 실제로는 삶이 말씀과는 전혀 다릅니다.
교회 안에서는 경건한 척, 기도 많이 하는 척.
밖에서는 권위주의, 이중 잣대, 편 가르기.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괜히 아는 척하다가 오히려 무지 드러내는 경우가 태반.
결국 “나는 신앙이 깊다”는 말은 자기 위안일 뿐, 실제론 무지와 위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인간 중심 사랑은 무시
예수가 강조한 건 이웃 사랑인데, 교회는 그걸 자꾸 비틀어버립니다.
“헌금하고, 교회 건물 크게 세우고, 교회 행사에 참여하는 게 곧 하나님 뜻이다.”
이런 식으로 포장해버리죠.
결국 사랑은 뒷전, 교회 규모가 곧 신앙 척도가 되어버리는 현실.
그게 과연 성경적일까요? 아니죠. 그냥 교회 욕심일 뿐입니다.
3. 맹목적 아멘 기계
교회 오래 다닌 사람들한테 질문해보세요.
“삼위일체가 뭔가요?”
“예수의 신성과 인성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종교개혁은 왜 일어났나요?”
대부분 대답 못합니다. 그냥 “아멘”만 반복할 뿐이죠.
생각은 멈추고, 목사가 시키는 대로만 따라가다 보니, 10년이고 20년이고 교회를 다녀도 그 자리에 멈춰 있는 상태가 됩니다.
4. 생각 없는 신자 = 충성 노예
이 구조의 무서운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더 생각 없는 신자로 만들어버린다는 겁니다.
비판적 사고? 금지.
질문? 불신앙 취급.
자기 머리로 고민하는 순간? 교회에서 밀려남.
결국 남는 건 교회 충성 노예뿐. 오래 다닐수록, 깊이 빠질수록 더 완벽한 ‘개독’으로 완성되는 거죠.
교회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는 곳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
생각을 멈추게 하고, 돈과 시간을 교회에만 바치게 하는 시스템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걸 보고도 아직도 “신본주의의 아름다운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그건 그냥 교회 장사꾼들이 만든 황금 우리일 뿐입니다.
목사님의탈세특강 님의 최근 댓글
추천 2025 08.29 종교를 갖지마 이게 현명한거야 2025 08.22 요즘 벌어지고있는 사회적 현상들이 도대체 이해할수 없었는데 교수님이 정확하게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25 08.18 살아보기전엔 모르는 인성쓰레기들이 많아서 남자든 여자든 종교관에서는 기독교든 천주교든 집단 세뇌장 은 안가는 사람을 골라야함축하드립니다. 세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1을 받으셨습니다. 2025 08.09 진짜임. 나도 10년 다니다가 정신차림. 목사보다 내가 낫더라ㅋㅋ 2025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