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종교는 사람이 신격화, 합리화,논리화, 위인화로 만든 상상의 세계다. 즉 소설이고 인위적으로 사람이 만든 것이다. 하니님,예수,성경,구원,영생,천국, 면제부,조물주,원죄의식,천지창조, 부활,재림,재물,헌납,헌금,천벌,지옥, 사후세계,복종,기복신앙,주종사상, 선민사상,숭배,찬양,세뇌,망상,중됵, 심리지배,갈취,착취,이...

    • 근본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만, 근본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근본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만, 근본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근본 제시 근본주의는 아재 개그고 예수님의 본질을 제시해야 한다. 본질주의가 되어야 정상적인 것이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세뇌 교육, 성범죄, 헌금 착취, 교회측 다단계 피해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정...

    • 4세기의 기독교인이 21세기 개독교인에게
      4세기의 기독교인이 21세기 개독교인에게

      성(聖)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 서기 300년대에 살았던 신학자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개신교와 가톨릭의 신학은 이 사람을 발판으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데카르트,야스퍼스,키르케고르 같은 철학자들에게도 두루두루 영향을 끼쳤다 어머니는 그리스도인이었으나 그는 믿지 않았고 젊은시절에 양아...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78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보수 근본주의자들을 위한 우화

      • 개독
      • 2025.07.22 - 13:48 2025.07.22 - 10:52

     

     


    어떤 곳에 가면 모든 것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 <노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은 온통 노랗게 되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그 마을에 있는 사람들은 ‘세상은 모두 온통 노랗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은 모두 노랗다’는 그 생각은 노란 마을 전체의 불변하는 진리로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진리를 가르치며 양육하는 직업을 가진 지도자 혹은 교사들도 생겨났습니다. 이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세상은 온통 노란 세상이라고 철썩 같이 믿도록 가르쳤습니다. 이젠 노란 마을로서는 세상 전체가 노랗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기에, 언제부터인가 가능하면 마을 바깥으로 멀리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지도 교사들 가운데 옐로우씨가 있었는데, 그(녀) 역시도 어려서부터 ‘세상은 모두 노랗다’는 신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우며 자라왔기에 아무런 의심이 없었으며, 지금은 그 신념을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주기 위해서 지도 교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옐로우씨는 그만 마을을 벗어나 멀리 나가게 되었는데, 우연히 파란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옐로우씨는 파란 마을을 직접 보고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옐로우씨에게 세상은 모두 노랗게 되어 있어야만 타당한 것이 되니까요. 자신이 알고 있던 진리가 무너지게 되어서 옐로우씨는 큰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점차로 몸을 추스르면서 모든 것을 솔직하고 정직하게 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결국은 자신이 지금까지 인생을 걸어왔던 그 신념이 결코 절대적인 불변의 진리가 아니었음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이 <거대한 진실>을 옐로우씨는 자신의 노란 마을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노란 마을은 그때까지 ‘세상은 모두 노랗다’라는 신념으로서 살아왔었고 그러한 신념에 기반한 채로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왔었습니다. 따라서 옐로우씨가 목격한 얘기를 노란 마을에 전달할 경우, 필히 노란 마을에는 일대 혼란이 오거나 아니면 옐로우씨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내쫓을 것은 뻔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그러던 어느 날 옐로우씨가 잠시 마을을 비웠던 사이에, 노란 마을에는 어느 여행자가 찾아 왔습니다. 그 여행자는 말하길, 세상은 노랗지만은 않으며 파란 마을도 있고 빨간 마을도 있고 다양한 색깔들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듣던 노란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도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노란 마을의 지도자와 교사들은 그 여행자에 대해 길길이 날뛰었습니다.

     

    그래서 자칫 마을 전체 혼란도 생길까봐 의논 끝에 그 여행자를 그만 노란 마을에서 추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 외곽에는 완전 삼엄한 울타리를 치고서 결코 그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전체 마을 사람들에게 신신당부를 하였습니다.


    옐로우씨는 자신의 노란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마침 노란 마을에서 추방된 그 여행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옐로우씨는 노란 마을 사람들에게 가서 거대한 진실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여행자는 말하길, 사람들은 한 번 생각이 고정되어 버리면 바뀌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놔두는 것이 그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선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옐로우씨는 거듭 말하길, 그냥 그대로 놔두면 노란 마을은 계속 앞으로도 고립될 수밖에 없고 결국은 폐쇄적인 멸망의 길로 가게 될 것이기에 결코 방치해선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도대체 누구의 주장을 따라야 할까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래도 진실을 알려주는 게 좋은 건가요?

     

     ....................................................

     

     

     

    “너희들은 지금 약간 앨리스가 된 기분이겠지. 토끼굴에 굴러 떨어진 앨리스처럼 말이야. 너희들이 빨간 알약을 먹고 ‘이상한 나라(Wonderland)’에 머문다면 내가 이 토끼굴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게.”

     

    ‘그냥 살아갈 것이냐, 아니면 토끼굴 깊숙이 무엇이 있는지 대면할 것이냐?’  -루이스 캐롤

     

    Attached file
    2049905450_f661f260_C7AAB8A5BEF0B4F6.jpg 27.9KB 4
    이 게시물을..
    • 2
      개독

    개독 님의 최근 글

    근데 사실 지금이 개독인 기독인 구분하기 딱좋긴함 1661 2 2025 10.16 교회 제자훈련 다녀왔는데… 솔직히 1984 감시통제 국가 같았어요 3609 3 2025 10.08 박정희 시리즈 4 4589 2 2025 10.03 나는 선생님 중에 개독과 무식론자 둘 다 있었음 5558 2025 09.01 개독에 대한 인식, 이미지는 최하급. TXT 3818 2025 08.29

    개독 님의 최근 댓글

    우리 편까진 아니더라도 그 둘이 서로 싸우게 해야 하는건 맞을듯 2025 10.16 이게 구심점이 되는 곳이 없고, 각 교회마다 다 따로 행동하다 보니 반드시 이익을 강하게 쫒는 교회가 나오고선을 넘는 행동에 제제는 되지 않은 채, 이렇게 얻은 수익으로 세를 확장하고 그 확장된 세로 영향력을 행사하죠.또, 이런 문제점이 보여도 "우리 교회는 안그래" 라는 생각으로 내 문제가 아니라고 피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결국 이런 개신교의 특징이 정치권과 결탁해 세를 불리는데 최적화된 대형교회를 양성하게 되어, 결국 이 정치교회가 이런식으로 변질되는게 근본적인 문제 아닌가 합니다.남아공에서도 아파르트헤이트때 개신교계열이 이렇게 정치권과 한몸이 되어 흑인을 탄압하고 차별하는데 큰 몫을 했고, 결국 중앙 집중적 성격이 강한 성공회 계열 흑인 교회 계열이 이를 바로잡고 봉합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모든 교회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잘 알지만, 이런 시스템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정치교회를 양성하는 문제가 있다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그냥 무시해버리면 그때는 일부 교회만 그렇고 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다고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5 10.14 그 종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종교가 돌아가면서 삽질합니다. 불교만 해도 개신교의 삽질에 묻혀서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만, 무려 그 서의현을 복권시켰습니다.http://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7이 나라는 종교 자체가 문제입니다. 2025 10.14 성역이 어디있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힘이 한 곳에 몰리면 썩는다! 2025 10.13 대학은 통폐합해서 단과대별로 나눠 지역으로 분할하고 이름도 지역명을 붙이고 입학시험을 없애고 졸업시험을 강화해 이수못하면 졸업못하게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 2025 08.19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665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323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U
    익명027 2025.11.26 3296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424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349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438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317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430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369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457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391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361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431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373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469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357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376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604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783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5147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5178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5127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