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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덤글 2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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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숲
    • 💬대나무숲 경험담 ()
    • 믿음으로 바쳐라' 외치던 담임목사, 영수증엔 샤넬과 골프채 – 헌금, 그 검은 돈의 유혹

      • 익명a996a3f
      • 2025.05.10 - 14:18 2025.05.10 - 14:17

     

    교회 다니면서 충격받은 일이 한두 가지겠냐만은, 부목사 A의 모텔 사건 이후 나를 가장 깊은 회의감에 빠뜨린 건 '돈' 문제였다. 특히 담임목사가 헌금을 어떻게 생각하고 쓰는지 알고 나서부터는, 주일 예배 때 헌금 봉투를 들 때마다 손이 떨렸다.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은 설교를 정말 잘했다. 특히 '축복'과 '헌금'에 대한 설교는 교인들의 혼을 쏙 빼놓을 정도였다. "심는 대로 거두리라! 믿음으로 심으십시오! 여러분의 재물이 하늘에 쌓일 것입니다!" 목사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예배당을 가득 채우면, 교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지갑을 열었다. 교회 재정은 매년 흑자였고, 겉으로 보기에는 부흥하는 교회였다.

     

    나는 교회 재정부에서 봉사했었는데, 이게 문제의 시작이었다. 처음엔 단순 회계 업무라고 생각했다. 들어온 헌금 집계하고, 지출 내역 정리하고.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지출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가장 흔했던 건 '목회 활동비'라는 명목의 지출이었다. 처음에는 식사비나 교통비 같은 건가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영수증에 명품 브랜드 이름이 찍혀 나오기 시작했다. 목사님 사모님 이름으로 결제된 백화점 영수증, 해외 명품샵 구매 내역, 골프장 이용료, 심지어 가족 해외여행 경비까지. 전부 '목회 활동'이나 '선교 준비' 같은 이름으로 둔갑해 있었다.

     

    "이... 이게 뭐죠?" 내가 재정부장님께 물었다. 재정부장님은 껄껄 웃으며 말했다. "아이고, 집사님. 목사님 사모님도 사역에 필요하시지. 그리고 목사님 품위 유지도 중요하고. 다 하나님 일 하시는 데 필요한 거야.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 마."

     

    '하나님 일'이라는 말 아래 감춰진 진실은 역겨웠다. 목사님은 매 주일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는 성스러운 예물'이라고 강조했지만, 그 예물은 목사님 부부의 사치와 유흥을 위해 쓰이고 있었다. 사모님은 새로 산 명품 백을 들고 교회에 와서는 "이것도 다 하나님이 채워주신 은혜"라고 간증했고, 목사님은 강단에서 "믿음으로 심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해주셨다"며 자신의 부를 간증의 소재로 삼았다.

     

    더 충격적인 건, 장로님들과 목사님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어쩌다 배석했을 때였다. 예배 시간의 근엄하고 성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술잔이 오가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방이 오고 갔다. 다른 교회 목사들 흉을 보거나, 어떤 장로가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쌍욕을 퍼붓기도 했다.

    "아, 그 새끼, 이번에 건축 헌금 얼마 냈는지 알아? 쥐꼬리만큼 내놓고 유세는 씨발!"

    "그 집사, 요즘 얼굴 안 보이던데? 교회 옮겼나? 씨팔, 십일조 잘 내던 놈이었는데 아깝네!"

    교인들을 '십일조 잘 내는 호구' 정도로 여기는 태도에 소름이 끼쳤다. 집에서는 어떨까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목사님은 집에만 가면 아내에게 손찌검은 물론이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으며 물건을 집어던진다고 했다. 자녀들에게는 학업 성적이 떨어지거나 자기 말에 토를 달면 벨트나 골프채(!)로 때린다는 소문도 파다했다.

     

    재정 문제를 바로잡으려고 몇몇 깨어있는 장로님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담임목사의 해임이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장로님들에 대한 비난과 공격이었다. 목사님은 "사탄이 교회를 흔들고 있다!"며 기도회를 열었고, 사정을 모르는 순진한 교인들은 목사님을 위해 눈물로 통성기도를 했다. 재정 문제를 제기한 장로님들은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악한 세력'으로 매도당했고, 결국 몇 분은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났다.

    부목사 A 사건 때처럼, 진실은 묻히고 위선자들은 멀쩡하게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헌금 바구니가 돌아올 때마다, 그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 갈지 뻔히 아는 나는 죄책감과 역겨움에 시달려야 했다. '하늘에 쌓이는 재물'이 아니라, 목사님 주머니와 사모님 명품 백으로 직행하는 그 '검은 돈'의 유혹 앞에서, 과연 나는 언제까지 이 교회를 다닐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나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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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독들의 목사도 문제지만. 목사가 말하면 무조건 믿는 멍청한 신도들도 문제지. 무식해도 그렇게 무식할수가 있나? 말도 안되는 설교를 하는데 그걸 믿어. ㅋㅋㅋ N
      6시간 전
    • 내기준 정신병자. 치료가 필요한 수준. 어미가 되서는 아들 장가도 못가게 훼방놓고~ 죽어서 그 잘난 천당가면 예수가 참 잘했다고 하긋다... 예수믿어서 돈번거라는.. 믿음의 근거도 싸구려틱하다 N
      6시간 전
    • 예비형부가 좋은사람이 아니라는게 증명됐는데요?? 기독교예식 본적있는데 그들만의 축제더라고요. 무교인 사돈댁은 표정겁나안좋고 기독교인 본인들만 사랑해요사랑해요~이럼서 하하호호하고있던데요. 결혼식에선 축하해요축복합니다가 맞는말아닌가?사람들이 뒤에서 다 욕했어요. N
      6시간 전
    • 기독교 분파안에 천주교 개신쇼가 있는거야..... 종교 범주부터 다시 공부하렴 N
      6시간 전
    • 여라번 누적 경고 먹여요. 그럼 알아서 채널 영구 정지. 그 채널 커뮤에도 올려요 링크 다른 시람들이 만약 보고서 유튜브에 신고하게끔요 N
      11시간 전
    • 유튜브에 올라갔으면 유튜브측에 이의제기 신고하면 영상 삭제됨 ( 목사채널 경고 먹음) 경고 3번인가 누적되면 유튜브 채널 강제로 유튜브측에서 아이디 영구정지 ( 영상 전부 자동 삭제) N
      11시간 전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 의좆 : 꼬우면 의대가 ㅋ
      02.25
    • 📖 마태복음 13장 흐름 정리 (구절 순서 그대로) 1️⃣ 비유 시작 (13:3–9)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짐 → 새가 와서 먹어버림 어떤 씨는 돌밭 → 흙이 얕아 금방 싹은 남 그러나 해가 뜨자 뿌리가 없어 말라버림 어떤 씨는 가시떨기 → 자라다가 가시에 막혀 결실 못 함 어떤 씨는 좋은 땅 ...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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