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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인은 다 개독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 무명의덕
      • 2024.11.08 - 22:12

    기독교인은 다 개독이다.
    이런 말을 한 분 때문에 82쿡 모두에게 불평을 늘어놓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 역시 그 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 일반화가 매우 상처가 됩니다.
    기독교. 문제 많습니다.
    나도 내 목사님 설교 들으며 부끄러울 때 많습니다.
    쥐박이같은 게 장로라고 설치는 것, 정말 하나님께 따져묻고 싶습니다.
    다시는 그런놈, 우리나라 수장으로 발못붙이게 세상 똑바로 보고 살 것입니다.
    보수극단주의로 흐르는 교회들, 저 참 경멸합니다.
    똑바로 살려 합니다.


    이런 마음 가진 기독교인들도 정~말 많습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인구 천만 넘지 않습니까?
    그중에 이런 마음 가진 사람들까지 개독이란 말 들어야 합니까?
    이기심많고 관계 나쁜 인간들, 대부분 개독이야.. 이런 일반화된 오류까지 들어야 합니까?
    물론 저도 저의 심성과 행동이 존경받을 만하다, 이런 말 하려는 것 아닙니다. 단, 나의 단점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이다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듣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기독교인은 다 개독이다'라고 말하는 분에 대해,
    만약 그분이 특정지역 사람이고, 월수입 얼마 이하의 사람이라면
    '그래 그런 특정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은 다 세상을 그렇게 삐뚜러지게 보지. 참 무식하고 저질스런 인간!(개독보다는 나쁜 말 아니죠?'이라고 일반화한다면 그게 또 얼마나 우습고 저질스러운 일반화입니까.


    저는 82쿡을 세상 똑바로 보는 아줌마들의 제대로 된 공간으로 만드는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모두 개독이라는 이름으로 단죄되어야 합니까.
    무섭네요. 아래 개독에 대해 글 쓰신분, 말 좀 해보세요.
    전 지금은 그냥 마음이 참 안 좋은 정도로 그칩니다만,
    이런 감정적 마음이 쌓여 선을 긋고 무리를 만들고 분열이 일어나는 겁니다.
     

  •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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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2024.11.08 - 22:12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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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2024.11.08 - 22:12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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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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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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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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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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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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