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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집안과 결혼 어렵겠죠?

      • 익명
      • 2025.04.28 - 12:40 2025.04.28 - 12:39

    남자친구는 10년째 교회 안갔고 이직준비할때 갑자기 다니더라구요 한시간만 딱하고오고 여행갈때는 또 빼먹었어요 그래서 6-7개월은 싸우지도 않고 서로 너무 잘맞고 좋은사람이어서 행복했어요

    근데 용돈처럼 십일조를 부모님드린다하더라구요 뭐 자기가 교회안가도 이때까지 잘살아온게 십일조라도 해서 그렇구 아버지가 40살되면 건물주신다고 이제라도 다닐라하는것도 있다하더라구요 또 아버지어머니는 장로권사시구요... 저는 무교라서 이런것들이 거부감들었어요 하나님 단어도 안좋아해요

    헤어지자하니까 교회도 안가고 십일조도 안하겠다 자기조차도 부모님이랑 다른교회 다니고 부모님도 종교안중요하고 강요안할거라고 하셨다구 예전에 부모님이 시부모님때매 힘들어하셔서 너는 가정생기면 일년에 한두번만 보자라고 말씀하셨다하더라구요 우리 둘만 잘살면 되는거아니냐하는데 저는 이게 폭탄같아서 헤어지자했어요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가끔씩 맨정신에 너무 보고싶다 전화가 오고 ㅠㅠㅠ 저도 이사람을 좋아하니까 마음이 흔들려요... 기혼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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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12:40 #1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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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 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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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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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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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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