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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에서의 "갈라 죽이겠다"는 구절 듣고 은혜받았다 하나님 만났다는 싸이코패스들

      • 익명431
      • 2026.01.27 - 11:43 2026.01.27 - 11:43

    창세기 15:10, 17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이 그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예레미야 34: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운 자들

     

    (→ 의미: 약속 어기면 그 송아지처럼 된다)

     

     

     

     

    설교 시간에 목사가 구약 성경 창세기를 펴더니 아브라함 계약 이야기를 하더라고. 짐승을 반으로 쪼개놓고 그 사이로 지나가면서 "나와의 약속을 안 지키면 너희도 이 고기처럼 갈라 죽이겠다"는 식의 잔혹하고 피 튀기는 문장을 읽는데, 난 당연히 저런 무서운 고대 관습을 어떻게 설명하나 싶었거든. 근데 그 뒤가 진짜 가관이었음. 목사가 눈을 희번덕거리면서 "여러분! 이 쪼개진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 불타는 연기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만났습니다!" 이지랄을 시전함.

     

    더 미친 건 밑에 앉아 있는 성도들 반응임. 그 잔인한 '갈라 죽인다'는 소리를 듣고는 "아멘! 할렐루야!" 소리 지르면서 "맞아맞아! 저 갈라진 고기 사이에서 하나님을 만났어!"라며 눈물 콧물 다 짜고 박수치는데, 진짜 집단 광기가 뭔지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왔다. 예수를 신으로 인정한다면 그 가르침인 사랑과 자비를 찾아야지, 짐승 사체 갈라놓고 저주하는 구절에서 은혜를 찾는 게 정상이냐?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옆 사람한테 "저건 고대 유목민들의 잔인한 관습 아니냐"고 한마디 했더니, 바로 발작 버튼 눌려서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아악! 무서워!" 이지랄함. 그러더니 "우리 목사님한테 가서 당장 물어봐야겠다!" 하며 으으... 거리고 도망치는데, 진짜 지능이 퇴화한 짐승들 보는 줄 알았다. 역사 공부는 한 줄도 안 해서 그게 고대 중동의 '피의 언약'이라는 배경이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이, 그냥 목사가 '은혜'라고 하면 사람 갈라 죽인다는 소리에도 박수치는 기계가 돼버림.

     

    진짜 정신과 가야 할 사람은 자기 아픔 인정하고 병원 다니는 정상인들이 아니라, 저런 잔인한 구절에 꽂혀서 "은혜받았다"고 자위하는 저 싸이코패스들임. 지들이 비정상인 걸 '영적 체험'으로 포장해서 사는 꼴이 진짜 이 사회의 재앙이다. 대전 바닥에 이런 사이비 광신도들이 널려있다는 게 소름 끼친다.

  • 댓글1

    • 0
      익명1
      2026.01.27 - 11:43 #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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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정통 교리 고밷 맞음 누가 혼자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물어는 봐야함... 다른 사람은 신이 아닌가요? 이렇게 만야 본인이 예수고 신이라고 하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ㅋㅋㅋ
      03.03
    • 맞슺니다
      03.03
    • 미자립 교회에 왜 돈을 지원하는겁니까?? 거지 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30~50대 됐을텐데. 미자립 목사... 정신적으로도 미자립한 상태 육체적으로 미자립한 상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동냥이하고 다니다니 땡중이랑 뭐가 다르지?
      02.25
    • 땡주새끼들
      02.25
    • 이단 사이비는 세상에 없어요 용어 정립부터 다시 하시길 종교에는 정통, 이단 사이비가 있는게 아니라 ~~~ 종교와 범죄집단만 있습니다
      02.25
    • 사이비 아닙니다 소승불교같은 종파입니다.
      02.25
    •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비는거예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것같더군요
      02.25
    • 의레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지.
      02.25
    • 의좆 : 꼬우면 의대가 ㅋ
      02.25
    • 📖 마태복음 13장 흐름 정리 (구절 순서 그대로) 1️⃣ 비유 시작 (13:3–9)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짐 → 새가 와서 먹어버림 어떤 씨는 돌밭 → 흙이 얕아 금방 싹은 남 그러나 해가 뜨자 뿌리가 없어 말라버림 어떤 씨는 가시떨기 → 자라다가 가시에 막혀 결실 못 함 어떤 씨는 좋은 땅 ...
      02.25
    • 신약 읽어봐라. 씨뿌리는 자에 대한 이야기나온다. 꼭 성경 안읽은 무식한것들이 신천지라 하더라. 야. 내가 예전에 장로교 다닐때 커피 라면 먹는 사람은 사탄악마라는 소리도 들었어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들 ㅋㅋㅋ 책 좀 읽어라. 성경도 읽고 ㅋㅋㅋ
      02.25
    • 고자질하고 일러바치는 게 신앙심 깊은 거라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 상처를 일러바치는 건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 건데 말이죠. 작성자님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02.24
    • 북한이 그렇게 하잖아요. 주민들끼리 감시시키고 상부에 신고하고 보고하는거 ㅋㅋㅋ
      02.24
    • 와... 진짜 2040들 중에 목사님 눈에 들려고 혈안 된 인간들 진짜 많아요. 무슨 정보 보고하는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일수록 겉으로는 제일 깨끗한 척하죠.
      02.24
    •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이제는 교회에서 절대 제 개인적인 얘기 안 합니다. 그렇게 일러바치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발뺌하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르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02.24
    • 와, 진짜 글만 읽어도 혈압 오르네요. 2040이면 한창 바쁘게 자기 인생 살 나이인데 교회만 오면 왜 그렇게 정보원 노릇들을 하는지... 목사님한테 예쁨받으면 천국 직행 티켓이라도 나오는 줄 아나 봐요. 진짜 정떨어지죠.
      02.24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걸 정당화하시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더 성숙하게 닦으셨으면 좋겠어요.
      02.24
    • 와, 진짜 제 마음이랑 똑같으시네요. 본인이 성숙하다고 믿으니까 남의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논리만 강요하시더라고요. 진짜 성숙은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02.24
    • 저도 속으로는 너를 위해서야. 이러고 상대방 입에다가 손으로 밥쥐어서 입구녕에 꾸역꾸역 넣어주고싶네요... 다 너를 위해서야..... 배불러?? 아직이야... 너를 위해서 더 더... 쳐먹어~~
      02.24
    • 저도 그런 분들 때문에 한동안 교회 나가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그냥 '저분은 저렇게라도 인정받고 싶으시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힘내세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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