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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에 대한 철학적 고찰

      • 익명321
      • 2시간 전 2시간 전

    종교로서의 진리란 존재한다. 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신이 없을 수도 있다.





    종교에서 말하는 말은 진리가 될 수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성경의 말씀은 거짓이 되고

    하나님의 존재 여부에 대한 당위성은 결코 확보할 수 없다.
    그러나 종교의 반대 축을 과학이라 칭할 때

    과학에서는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정확히는 부정하는 편이다.

    부정하는 편인 이유는 중력이 왜 존재하며 인간은 왜 늙는지에 대한 당연함 속에서 스쳐 지나갔던 자주 보는 현상들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이 존재할 수도 있으니 믿어야 하는걸까?





    그에 대한 말로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그가 이런말을 하였다 해서 그의 말이 무조건 맞는건 아니다.)
    " 신이 있냐 없냐 내기를 한다면 신을 믿는 편이 낫다, 신이 없다면 믿건 말건 상관없지만 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믿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 말은 현대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말에 의해 반대 축의 모순은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 이종교 중에 어떤 신은 잘못된 신을 섬기면 지옥에 간다 한다. 그럼 자신을 제외한 모든 신을 잘못된 신이라 한다면 신을 믿어도 지옥가고 잘못 골라도 지옥을 간다하면 대체 누굴 믿어야 하겠는가? "
    이에 따라 둘의 입장은 합쳐질 수 없고 명백히 이분적이다. 또한 양 쪽의 근거는 충분하고 어느 의견도 잘못됐다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코 종교인과 비종교인들이 서로 타협하여 일치점을 찾고 합쳐질 수 없는걸까?
    나는 이에 대해 언뜻 익숙하지만 오랫동안 하늘의 지식에 관심을 두었던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려 한다.
    그것은 바로 "사회" 라는 관점이다. 이 관점은 매우 세속적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관점은 먹고 사는데 바쁘게 만들고 시야를 좁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께 이 익숙한 시야를 다시 돌리고자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이하 우주의 티끝 보다 많은 무수한 삶의 이유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경력을 쌓고,



    오랜 친구를 만나 담소를 하고 술도 나누고,



    누군가 빚어 만들었을지 모를 산도 타며 자연 경관도 담아내고,



    자식을 낳고 기르고,



    화내며 슬프며 때로는 비굴해지며,



    마지막에는 한줌 흙이 되어 돌아가지만

    그런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리도 생에 대한 집착이 사후까지 연결하고 싶은가?

    임종 이후 여러분이 어떤 모습일지 확답 할 수 없다.

    아니 나를 비롯한 누구도 확답할 수 없다.

    확답하는 이들이 존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간혹 초자연적인 신비의 힘이 존재한다 하여 귀신을 통해 듣는다 한다 하여도 그런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삶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고 세상을 바라보면 그 곳이 곧 천국이자 여러분들이 바라는 약속의 땅일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 필요한 건 뻔하고 뻔한 인생에 대해 행복감을 지키는거다.
    가족이 행복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면 가족을 호강시켜라.

    책을 읽을 때 가장 행복한가? 지식을 마음 껏 누리다 세상을 떠나면 된다. 무엇이 두려워서 사후를 벌써부터 걱정하는가? 삶에 미련을 떨치고 뻔한 인생을 즐기다 가면 될 뿐이다.

    누군가 그렇게 만들었을지 모르지않나? 쾌락이란 여러분이 마음껏 누릴 감각기관이다.


    그래도 마약과 같은건 사용자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으니 적절히 판단해가며 행복감을 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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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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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2시간 전 #2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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