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게시판 자유글
난 교회 나가는걸 포기했음
사회생활인 느낌...
어딜가나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괴롭게 만드는 사람들도 항시 있고... 교회내 정치질이나 견제하는 것도 너무 짜증이나거나 날 힘들게 만듬
그게 목회자이면 더 시험에 들기도하고...
오늘날 교회의 문제 중 하나는 안 믿는 사람들이 성도인척 가장하고 있는게 아닐까싶기도 해.
더 이상 이게 교회인지 그냥 정치속 사회생활인지 구분이 안 가는점도 있고..
솔직히 성도끼리 천국소망하는 교제 하는 사람들 얼마나 있냐
목사 설교도 맨날 틀에박힌거 재탕이고... 딱히 교회가서 배울게 없어
그래서 그 시간에 혼자 성경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며 지내는게 훨씬 낫다는게 내 생각임
오늘날 신과 밀접히 교제할 시간과 체력도 부족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