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게시판 자유글
내가 다니는 교회 청년부 아쉬운점 (문제점들)
1.뉴비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함
뻔히 친한 사람 없어 일요일에 오긴 와도
힘들어하는 사람들 있는거 알면서 남자나 여자나
아무도 안 다가감
청년부 회장이란 사람도 처음 한두번만
도와주고 그후에는 또 다른 새로온 사람들
챙기기 바쁨
2.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끼리 선이 정해져 있음
물론 모임에서는 서로 어색함 없이
남녀 상관없이 얘기하는데
예배 들을때나 혹은 밥 먹을때 보면
진짜 남녀 같이 예배 앉아서 듣거나 밥 먹는걸
본 적이 진짜 손에 꼽음
사람들이 이성관계에 대해 은근히 눈치 보는 거 같음
참고로 필자는 남자고 청년부 나간지 얼마 안 되었고 같은 셀에 여자들이 대부분 말을 걸어줘서 보통 여자들이랑
주로 대화함. 그것에 대해 남자들이 은근히 눈치 좀 주는 거 같음. (아니 그럼 지들이 말을 걸어주던가)
3.파벌 텃세가 너무 심함
심지어 한 파벌이 다른 파벌 뒷담까는 것도 들은 적이 있음.
필자가 다니는 교회 청년부에서 가장 꼴불견인 파벌은
남자 20대 초중후반 사람들이 6~7명 몰려 다니는데
되게 누가보면 엄청 노는 사람마냥 꾸미고 와서
모임에서 여자들하고만 대화하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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