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대 후반일 때, 교회 목사의 소개로 톰슨 성경을 접했다. 성서 본문 아래에 짧은 해설이 달린 책이었다. 당시 비슷한 형식의 책이 더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요즘은 해설이 없는 책을 구하기가 더 어려울 지경이지만 그때는 놀라웠다. 그 목사는 30대 중반이었는데 나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이 책만 있으면 설교 걱정...

아니 시몬 저 새끼 또 빈 그물로 왔네 ㅋㅋㅋㅋㅋ 저번엔 뭐 물고기 153마리 잡았다느니 개소리 씨부리더니 오늘은 한 마리도 못잡았음 ㅋㅋㅋㅋ 어부 맞냐? 걍 아가리 파이터 아님? ㅋㅋㅋㅋ

우두머리는 물론이고 추종자, 구성원들의 품성이 바르지 않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교만하고 남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긴다 같은 추종자들끼리도 겉보기에만 선을 지키는 척 할 뿐 내심 서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탐욕이 엄청나게 강하다 아주 적은 노력으로 초 대박의 이익과 부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