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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왜 자꾸 간첩타령을 할까?
솔직히 요즘 교회 돌아가는 거 보면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님.
맨날 나오는 레퍼토리가 뭐냐?
“공산주의자들이 숨어 있다”, “한국에 간첩이 곳곳에 있다”,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한다”… 이거임.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늘 똑같음.
어떤 자매랑 대화했는데, 걔가 막 “뚫리면 안 된다, 우리가 막아야 한다” 하면서 눈빛이 불안에 떨리는 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아니 교회 다니면 마음이 평안해져야 되는 거 아냐? 근데 저건 그냥 불안 세뇌 아님?
더 웃긴 건, 그렇게 겁을 주면서 교회 내부 결속은 강화한다는 거.
“밖은 위험하다, 우리 안에 있어야 안전하다” → 이게 사이비랑 뭐가 다르냐.
정통 장로교 간판 달았다고 정통 교회 되는 게 아님.
운영하는 방식이 사이비면 그게 그냥 사이비지.
결정적으로 헌금 얘기 나오면 답이 없음.
“십일조 안 내는 사람 다 안다”, “왜 하나님께 안 드리냐”, “믿음이 부족하다” → 이런 말 들으면 진짜 현타 옴.
원래 헌금은 자발적이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종교 버전 세금제도 아닌가?
돈 + 두려움으로 사람 붙잡는 구조 = 사이비의 전형.
근데 아이러니한 건, 이런 교회일수록 입만 열면 “사이비 조심해라” 이 소리를 더 많이 함ㅋㅋ
정작 본인들은 사이비 짓을 다 하고 있으면서.
결론 : 교회가 간첩타령하면서 헌금 강요하는 순간, 장로교든 뭐든 그냥 사이비다.
냥냥펀치2000 님의 최근 댓글
아이들 한테 가스라이팅 세뇌라 , 죄가 크다 , 빨리 처벌 안하고 머합니까 2025 08.17 벅들이 곳곳에 숨어있네 에휴 2025 08.17 정치유착 사이비 종교가 판치는거보며 배움있고 지각있는 젊은이라면 종교에대한 환멸과 회의있을수밖에.. 믿음있니 없니하며 사람들 감정 이용해 세뇌로 돈걷고 봉사라는 이름아래 젊은 사람들 인력착취..대부분 종교시설에서 과연 진짜 종교다운 역할을 할까싶다... 2025 08.16 세상에... 미쳤구나 진짜. 2025 08.14 이거보고 유럽에서 한국 종교 병신이라고 비웃던데 ㅋㅋㅋㅋㅋ 레딧가보세요 ㅋㅋㅋ 2025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