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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법에 대한 고찰
< 성령의 법에 대한 고찰 1 >
사람에게 열린 구원의 길은 예수님께서 여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이 성경에 하신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가면 분명히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는 것도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요한복음 16장]
25 이것을 比(견줄 비)辭(말 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比辭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對(대할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요한복음 16장]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只(다만 지)今(이제 금)은 너희가 勘(헤아릴 감)當(대할 당)치 못하리라
❧ 예수님은 복음서에서 모든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제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감당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를 것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 保(지킬 보)惠(은혜 혜)師(스승 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예수님이 복음서에서 하신 말씀은 다 이르신 것이 아니고 나머지는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성령께서 가르치신 말씀은 복음서 이후에 나오는 신약의 말씀들에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 이전에 있는 글들은 모두 서신입니다. 그것들에 성령의 가르치심이 첨가되어 있는 것은 맞으나 부분적으로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9 우리가 部(거느릴 부)分(나눌 분)的(과녁 적)으로 알고 部分的으로 豫(미리 예)言(말씀 언)하니
10 穩(평온할 온)全(온전할 전)한 것이 올 때에는 部(거느릴 부)分(나눌 분)的(과녁 적)으로 하던 것이 廢(폐할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3장]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勘(헤아릴 감)當(대할 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只(다만 지)今(이제 금)도 못하리라
❧ 지금도 감당 못한다고 했고, 이른 말이 밥도 아니고 젖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고린도서에는 젖만 있고 밥은 없는 것이 됩니다.
[에베소서 3장]
3 곧 啓(인도, 열 계)示(보일 시)로 내게 秘(숨길 비)密(빽빽할 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大(큰 대)綱(벼리{일이나 글의 뼈대} 강) 記(기록할 기)錄(기록할 록)함과 같으니
4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기름부음>의 秘(숨길 비)密(빽빽할 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에베소서 1장]
13 그 안에서 너희도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 곧 너희의 救(건질 구)援(당길 원)의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音(소리 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約(묶을 약)束(묶을 속)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印(도장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의 基(터 기)業(업 업)에 保(지킬 보)證(증거 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救(건질 구)贖(되돌림, 속죄할 속)하시고 그의 榮(꽃 영)光(빛 광)을 讚(기릴 찬)美(아름다울 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 바울은 계시를 받아 비밀을 알고 있고 깨달았지만, 그의 편지 내용을 읽고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대강 기록” 한 것을 보고 그가 비밀을 “깨달았다는 사실”만을 알 수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과연 바울의 서신을 받은 그들은 신약 성경을 아는 사람들일까요?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단지 사도들을 통해서 전해 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복음서에도 다 이르신 것이 아니고, 그들이 편지를 받을 때는 복음서 이후의 서신이 모두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 서신의 내용에도 일부만 있는데 그러면 그들이 들어 이미 알고 있는 사도들이 전한 성령이 가르치시는 진리의 말씀은 도대체 성경의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사도들이 성령을 받아 말씀을 전하기 이전에, 복음서가 다 만들어지기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39 너희가 聖(성스러울 성)經(세로, 날 경)에서 永(길 영)生(날 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聖經을 詳(자세할 상)考(상고할 고)하거니와 이 聖經이 곧 내게 對(대할 대)하여 證(증거 증)據(의거할 거)하는 것이로다
40 그러나 너희가 永(길 영)生(날 생)을 얻기 爲(할 위)하여 내게 오기를 願(원할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누가복음 24장(부활 후)]
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聖(성스러울 성)經(세로, 날 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苦河{세상}에서 건져내다>의 律(법 율)法(법 법)과 先(먼저 선)知(알 지)者(사람 자)의 글과 詩(시 시)篇(책 편)에 나를 가리켜 記(기록할 기)錄(기록할 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聖(성스러울 성)經(세로, 날 경)을 깨닫게 하시고
❧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경은 무엇입니까? 신약일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면 구약에 모세율법 빼고, 시편 빼고, 선지자의 글인 선지서를 빼면 남는 "이것이라"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욥기, 잠언, 전도서, 아가서] 입니다.
신약성경은 이미 존재하는 구약의 하나님의 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며 하나님의 법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책입니다.
[로마서 8장]
2 이는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안에 있는 生(날 생)命(목숨 명)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法(법 법)이 罪(허물 죄)와 死(죽을 사)亡(망할 망)의 法에서 너를 解(풀 해)放(놓을 방)하였음이라
❧ 죄와 사망의 법이란 모세의 율법을 말합니다. 그러면 구약성경에서 모세의 율법 말고 또 다른 율법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바울은 “성령의 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못다 한 말을 성령이 가르치실 것이라고 하셨고, 바울은 “성령의 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구약의 성경 어디에 성령의 법이 있다는 것이 됩니다. 구약성경에서 모세 오경은 사망의 법이고, 오경 뒤부터 에스더까지는 다른 법이 기록된 부분이 없고,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의 예언서는 당연히 법이 아니고, 그 다음은 복음서고 서신입니다.
그럼 이제 남은 것은 무엇입니까?
에스더 뒤의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와 신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 이렇게 여섯 권이 남습니다.
그러면 욥기에 성령이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까?
아가서에도 없고, 요한계시록에도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있지만, 하나님의 법은 없습니다.
그러면 시편에 있을까요?
[시편 1장]
2 오직 여호와의 律(법 율)法(법 법)을 즐거워하여 그 律法을 晝(낮 주)夜(밤 야)로 默(잠잠할 묵)想(생각 상)하는 者(사람 자)로다
[시편 2장]
12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 시편엔 이처럼 하나님의 법을 예고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솔로몬이 쓴 잠언과 전도서뿐입니다.
다음은 잠언의 처음과 전도서의 마지막 부분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잠언 1장]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法(법 법)을 떠나지 말라
[전도서 12장]
10 기록한 것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여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이니라
[전도서 12장]
11 한 牧(기를, 칠 목)者(사람 자)의 주신 바니
시편 2장 12절엔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라고 하시고, 잠언과 전도서엔 위와 같은 기록이 있고, 이어지는 솔로몬의 아가 1장 2절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아가 1장]
2 내게 입 맞추기를 願(원할 원)하니 네 사랑이 葡(포도 포)萄(포도 도)酒(술 주)보다 나음이로구나
다음은 사도행전의 증거입니다.
[사도행전 7장]
46 다윗<사랑스러운 자>이 하나님 앞에서 恩(은혜 은)惠(은혜 혜)를 받아 야곱<발꿈치를 잡다>의 집을 爲(할 위)하여 하나님의 處(살 처)所(자리, 바 소)를 準(수준기-물 표면으로 수평재는 도구-준)備(갖출 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47 솔로몬<안식의 사람>이 그를 爲(할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至(이를 지)極(다할 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先(먼저 선)知(알 지)者(사람 자)의 말한 바
❧ 이미 지었는데 그것이 손으로 지은 성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처소란 곧 성전입니다. 성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법이 없는 곳은 성전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8장]
10 또 主(주인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後(뒤 후)에 내가 이스라엘<하나님이 상대해 주신 자> 집으로 세울 言(말씀 언)約(묶을 약)이 이것이니 내 法(법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記(기록할 기)錄(기록할 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百(일백 백)姓(성, 겨레 성)이 되리라
❧ 내 법이란 성령의 법이며 그것을 바탕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신다는 것은 마음 판에 새긴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와 달리 성령이 깨닫게 하시는 것은 잊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마음에 새기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잠언과 전도서가 바로 솔로몬이 야곱의 집을 위하여 지은 말씀의 성전입니다.
이것 말고 또 다른 곳에 솔로몬이 지은 말씀의 성전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야곱에게 하나님이 붙여주신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 집은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어째서 이것을 사람들은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가려 놓고 감춰 놓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하고 돌이키면 보여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그저 사람이 눈으로 읽어 볼 수 있다면 그것은 감춰진 것이 아니며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신 것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2장]
7 오직 秘(숨길 비)密(빽빽할 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榮(꽃 영)光(빛 광)을 爲(할 위)하사 萬(일만 만)世(대 세) 前(앞 전)에 미리 定(정할 정)하신 것이라
성경에 하나님의 지혜를 전하는 것이라고,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하는 책은 잠언과 전도서입니다.
또, 다른 증거가 되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잠언 1장]
23 나의 責(꾸짖을 책)望(바랄 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神(정신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다음은 "나의 신" 이 "성령"임을 증거하는 부분입니다.
[이사야 42장]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擇(가릴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神(정신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異(다를 이)邦(나라 방)에 公(공변될-숨김없이 드러냄-공)義(옳을 의)를 베풀리라
나의 신을 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인용하고 있는 복음서를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2장]
17 이는 先(먼저 선)知(알 지)者(사람 자) 이사야<여호와가 救(건질 구)贖(속바칠 속)하셨다>로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나의 擇(가릴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者(사람 자)로다 내가 내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줄 터이니
19 그가 審(살필 심)判(판가름할 판)을 異(다를 이)邦(나라 방)에 알게 하리라
❧ 예수님께서는 성령께서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잠언의 말씀에 아버지의 말을 보인다고 하고, 또 초반부에는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
16 이는 곧 先(먼저 선)知(알 지)者(사람 자) 요엘<여호와는 하나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가라사대 末(끝 말)世(대 세)에 내가 내 靈(신령 영, 령)으로 모든 肉(고기 육)體(몸 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子(아들 자)女(계집 녀)들은 豫(미리 예)言(말씀 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幻(변할 환)像(형상 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靈(신령 영, 령)으로 내 男(사내 남)종과 女(계집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豫(미리 예)言(말씀 언)할 것이요
이 나의 신이 곧 지혜입니다. 다음은 지혜가 누군가를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다음의 “나"는 지혜입니다.
[잠언 8장]
20 나는 義(옳을 의)로운 길로 行(갈 행)하며 公(공변될-숨김없이 드러냄- 공)平(평평할 평)한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者(사람 자)로 財(재물 재)物(만물 물)을 얻어서 그 庫(창고, 곳집 고)間(사이 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22 여호와께서 그 造(지을 조)化(될 화)의 始(처음 시)作(지을 작) 곧 太(클 태)初(처음 초)에 일하시기 前(앞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萬(일만 만)歲(해 세) 前(앞 전)부터, 上(위 상)古(옛 고)부터, 땅이 생기기 前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前(앞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山(뫼 산)이 세우심을 입기 前(앞 전)에, 언덕이 생기기 前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世(대 세)上(위 상) 塵(티끌 진)土(흙 토)의 根(뿌리 근)源(근원 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穹(하늘 궁)蒼(푸를 창)으로 海(바다 해)面(낯 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堅(굳을 견)固(굳을 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限(한정 한)界(지경 계)를 定(정할 정)하여 물로 命(목숨 명)令(우두머리 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基(터 기)礎(주춧돌 초)를 定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創(만들 창)造(지을 조)者(사람 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恒(항상 항)常(항상 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居(있을 거)處(살 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人(사람 인)子(아들 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道(이치, 길 도)를 지키는 者(사람 자)가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이 있느니라
33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들어서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 위 말씀은 곧 지혜가 창조자 "우리" 중 하나라는 증거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중에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성령입니다.
다음은 위 내용과 같은 내용을 가진 욥기의 하나님의 판결 부분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위 내용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基(터 기)礎(주춧돌 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度(법도 도)量(헤아릴 량)을 定(정할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準(수준기-물 표면으로 수평재는 도구- 준)繩(노끈 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柱(기둥 주)礎(주춧돌 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8 바닷물이 胎(아이 밸 태)에서 나옴같이 넘쳐 흐를 때에 門(문 문)으로 그것을 막은 者(사람 자)가 누구냐
9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衣(옷 의)服(옷 복)을 만들고 黑(검을 흑)暗(어두울 암)으로 그 襁(포대기 강)褓(포대기 보)를 만들고
10 界(지경 계)限(한정 한)을 定(정할 정)하여 門(문 문)과 빗장을 베풀고
11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驕(교만할 교)慢(거만할 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지니라 하였었노라
12 네가 나던 날부터 아침을 命(목숨 명)하였었느냐 새벽으로 그 處(살 처)所(자리, 바 소)를 알게 하여
13 그것으로 땅 끝에 비취게 하고 惡(악할 악)人(사람 인)을 그 가운데서 驅(몰 구)逐(쫓을 축)한 일이 있었느냐
14 땅이 變(변할 변)化(될 화)하여 진흙에 印(도장 인)친 것 같고 萬(일만 만)物(만물 물)이 옷같이 나타나되
15 惡(악할 악)人(사람 인)에게는 그 빛이 禁(금할 금)한 바 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 네가 바다 根(뿌리 근)源(근원 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 다녔었느냐
17 死(죽을 사)亡(망할 망)의 門(문 문)이 네게 나타났었느냐 死亡의 그늘진 門을 네가 보았었느냐
18 땅의 넓이를 네가 測(잴 측)量(헤아릴 량)하였었느냐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9 光(빛 광)明(밝을 명)의 處(살 처)所(자리, 바 소)는 어느 길로 가며 黑(검을 흑)暗(어두울 암)의 處所는 어디냐
20 네가 能(능할 능)히 그 地(땅 지)境(지경 경)으로 引(끌 인)導(이끌 도)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요한복음에도 증거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 太(클 태)初(처음 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太(클 태)初(처음 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萬(일만 만)物(만물 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生(날 생)命(목숨 명)이 있었으니 이 生命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 하더라
모든 성령으로 낳아진 자들의 어미이신 성령(지혜)께서 다음과 같이 잠언에 말씀하십니다.
[잠언 7장]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命(목숨 명)令(우두머리 령)을 네게 看(볼 간)直(곧을 직)하라
2 내 命(목숨 명)令(우두머리 령)을 지켜서 살며 내 法(법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板(널빤지 판)에 새기라
[잠언 8장]
6 내가 가장 善(착할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正(바를 정)直(곧을 직)을 내리라
7 내 입은 眞(참 진)理(다스릴 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惡(악할 악)을 미워하느니라
❧ 바울이 말하는 성령의 법이란 바로 잠언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에는 선과 악을 나누는 말씀들이 가득한 것입니다. 법이란 선과 악을 나누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잠언에는 인간의 윤리를 다루는 말씀이 없습니다. 인간의 윤리는 언제든지 변하는 비 진리입니다. 육의 눈으로 보지 말고 영의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살리는 것은 육이 아니라 영입니다.
그 증거의 말씀들입니다.
[요한복음 8장]
31 너희가 내 말에 居(있을 거)하면 참 내 弟(아우 제)子(아들 자)가 되고
32 眞(참 진)理(다스릴 리)를 알지니 眞理가 너희를 自(스스로 자)由(말미암을 유)케 하리라
[잠언 16장]
6 仁(어질 인)慈(사랑할 자)와 眞(참 진)理(다스릴 리)로 因(인할 인)하여 罪(허물 죄)惡(악할 악)이 贖(되돌림, 속죄할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함으로 因하여 惡(악할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요한복음 16장]
13 그러하나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眞理 가운데로 引(끌 인)導(이끌 도)하시리니 그가 自(스스로 자)意(뜻 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將(장수 장)來(올 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榮(꽃 영)光(빛 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헤아려지기를}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잠언 22장]
21 너로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確(굳을 확)實(열매 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者(사람 자)에게 眞理의 말씀으로 回(돌 회)答(대답할 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잠언 8장]
7 내 입은 眞(참 진)理(다스릴 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惡(악할 악)을 미워하느니라
[전도서 12장]
10 기록한 것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여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6장]
8 그가 와서 罪(허물 죄)에 對(대할 대)하여, 義(옳을 의)에 對하여, 審(살필 심)判(판가름할 판)에 對하여 世(대 세)上(위 상)을 責(꾸짖을 책)望(바랄 망)하시리라
[요한1서 2장]
27 너희는 主(주인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居(있을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必(반드시 필)要(구할 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主 안에 居하라
[잠언 1장]
23 나의 責(꾸짖을 책)望(바랄 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神(정신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요한복음 7장]
16 내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잠언 1장]
25 도리어 나의 모든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을 蔑(업신여길 멸)視(볼 시)하며 나의 責(꾸짖을 책)望(바랄 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災(재앙 재)殃(재앙 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臨(임할 림,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마태복음 5장]
17 내가 律(법 율)法(법 법)이나 先(먼저 선)知(알 지)者(사람 자)나 廢(폐할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廢하러 온 것이 아니요 完(완전할 완)全(온전할 전)케 하려 함이로라
[잠언 3장]
21 내 아들아 完(완전할 완)全(온전할 전)한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謹(삼갈 근)愼(삼갈 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야고보서 1장]
25 自(스스로 자)由(말미암을 유)하게 하는 穩(평온할 온)全(온전할 전)한 律(법 율)法(법 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者(사람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者가 아니요 實(열매 실)行(갈 행)하는 者니 이 사람이 그 行하는 일에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을 받으리라
❧ 야고보서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말씀의 본래 뜻입니다. 무엇이 행함이 있는 믿음인가 하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던 것과 말씀이 다르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 聖(성스러울 성)經(세로, 날 경)은 能(능할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救(건질 구)援(당길 원)에 이르는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가 있게 하느니라
[잠언 2장]
5 여호와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1장]
3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롭게, 義(옳을 의)롭게, 公(공변될-숨김없이 드러냄- 공)平(평평할 평)하게,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게, 行(갈 행)할 일에 對(대할 대)하여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받게 하며
[잠언 1장]
7 여호와를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는 것이 知(알 지)識(알 식)의 根(뿌리 근)本(뿌리, 밑 본)이어늘 미련한 者(사람 자)는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蔑(업신여길 멸)視(볼 시)하느니라
❧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비사로 이르셨고 성령이 오시면 장래 일을 알리실 것이라고 하셨으며 진리로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서신은 부분적으로 예언했다고 했으며 온전한 것이 온다고 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에는 내가 저희 마음에 내 법을 새기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성령의 법 마지막 부분인 전도서 끝 부분입니다. 천천히 자세히 읽으십시오.
[전도서 12장]
9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者(사람 자)가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로움으로 如(같을 여)前(앞 전)히 百(일백 백)姓(성, 겨레 성)에게 知(알 지)識(알 식)을 가르쳤고 또 默(잠잠할 묵)想(생각 상) 하고 窮(다할 궁)究(궁구할 구)하여 箴(바늘 잠)言(말씀 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者(사람 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求(구할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여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이니라
[전도서 12장]
13 일의 結(맺을 결)局(판 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고 그 命(목숨 명)令(우두머리 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本(뿌리 밑 본)分(나눌 분)이니라
< 성령의 법에 대한 고찰 2 >
사도들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비밀과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령의 가르치심은 모두 잠언과 전도서에 들어 있습니다.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는데 백성에게 가르치는 말씀이었고, 또 다 알려 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일의 결국인 장래 일도 이르셨고, 또 진리의 말씀으로 이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미 구약의 성경에 영생 얻는 길이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돌이켰을 때 성령의 법은 무엇을 가르치시는 것일까요?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의 첫 번째 조건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포기를 합니다. ‘아마 그것은 상징적인 말 일 거야.’ 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그 따름의 조건은 상징이 아니라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정말로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자기의 부인을 완성하게 하시기 위해서 마련하신 것이 바로 성령의 법입니다. 그 법을 따라가면 자기를 부인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의 법은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마련된 구원의 길을 따라갈 수 있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처음에 모든 사람은 다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 '믿기'가 아니라 '알기'를 시작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世(대 세)上(위 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獨(홀로 독)生(날 생)子(아들 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者(사람 자)마다 滅(멸망할 멸)亡(망할 망)치 않고 永(길 영)生(날 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다음은 '믿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를 잘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8장] 12 빌립<빨리 흐르는 물을 사랑하다>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기름부음>의 이름에 關(빗장 관)하여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함을 저희가 믿고 男(사내 남)女(계집 녀)가 다 洗(씻을 세)禮(예도 례)를 받으니
❧ 빌립이 전하자 ‘전도’를 받고, 예수를 알아,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8장]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主(주인 주)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의 이름으로 洗(씻을 세)禮(예도 례)만 받을 뿐이러라
❧ 16절의 세례와 성령을 받음은 다른 것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를 알고 인정하는 것의 표는 물로 세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나, 성령을 받는다 함은 "신을 부으리라." 하신 것처럼 성령의 가르침, 즉 성령의 율법인 잠언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물로 세례를 받은 것이 곧 구원의 표가 아닙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믿는 것인지를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4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를 否(아닐 부)認(알 인)하고 自己 十(십)字(아이 밸 글자 자)架(시렁{물건 걸어두는 기구} 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요한복음 12장]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者(사람 자)도 거기 있으리니
[베드로전서 2장] 21 너희에게 本(뿌리 밑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예수를 믿는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것을 인정하고 보는 것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은 그리스도를 따라감이 무엇인지 자기의 부인이 무엇인지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3 사람이 親(친할 친)舊(오래다, 옛 구)를 爲(할 위)하여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命(목숨 명)하는 대로 行(갈 행)하면 곧 나의 親(친할 친)舊(오래다, 옛 구)라
[요한복음 7장] 7 世(대 세)上(위 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世上의 行(갈 행)事(일 사)를 惡(악할 악)하다 證(증거 증)據(의거할 거)함이라
[요한복음 16장] 33 내가 世(대 세)上(위 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베드로서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사람들이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에 대해서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라고 말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십시오. 실천 사항으로 말씀하신 것 중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까? 원수를 용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3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요한복음 14장]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者(사람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요한1서 2장] 6 저(그리스도) 안에 居(있을 거)한다 하는 者(사람 자)는 그의 行(갈 행)하시는 대로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도 行할지니라
어떻습니까? 독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며, 따라서 살고 계십니까?
구원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자기 부인의 방법을 찾을 수가 없으므로 “사람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를 전제로 하여 “노력하며 살자”로 귀결하고 끝을 맺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성경을 아무리 뒤져봐도 자기를 부인하게 하는 성령의 가르침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려 놓으셨기 때문에 성령을 받지 않으면 그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가려 놓으셨다"고 말씀하셨으며 “보이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책을 읽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비밀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보았어도 잠언이 성령의 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유가 바로 가려 놓으셨다는 그 말씀의 실현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경엔 거짓이 없습니다. 절대로 사람이 글을 읽는 것으로만 성경을 읽는다 해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지혜를 구하라.”라고 하십니다. 또, “하나님으로는 할 수 있느니라.”, “세상으로부터 돌이켜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겠다.”, “지혜가 광장에서 거리에서 부른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서 “나 지혜가 손을 펼지라도 나를 돌아보는 자가 없다.”라고 잠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자가 알고 있는 성경의 지식은 하나님께 구하여 성령이 깨닫게 하셔서 안 것입니까, 아니면 사람에게 배운 것입니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요한1서 2장] 27 너희는 主(주인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居(있을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必(반드시 필)要(구할 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主 안에 居하라
[골로새서 2장] 2 이는 저희로 마음에 慰(위로할 위)安(편안할 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聯(잇닿을 련, 연)合(합할 합)하여 圓(둥글 원)滿(찰 만)한 理(다스릴 리 이)解(풀 해)의 모든 富(부유할 부)饒(넉넉할 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秘(숨길 비)密(빽빽할 밀)인 그리스도<기름부음>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3 그 안에는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知(알 지)識(알 식)의 모든 寶(보배 보)貨(재화 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 감추어 있는 것입니다. 드러나 있지 않으므로 하나님께 구하지 않으면 그것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를 主(주인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行(갈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感(느낄 감)謝(사례할 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哲(밝을 철)學(배울 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擄(사로잡을 노)掠(노략질할 약, 략)할까 注(물댈 주)意(뜻 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遺(끼칠 유)傳(전할 전)과 世(대 세)上(위 상)의 初(처음 초)等(무리 등)學(배울 학)問(물을 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기름부음>를 좇음이 아니니라
❧ 바로 사람이 자기의 생각으로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쌓은 바벨탑인 하나님에 대한, 신을 연구한 학문으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이 가르치시는 자기를 부인하는 길을 성경에서 찾지 못한 것입니다. "구하라, 두드리라"는 말씀은 모두 지혜에 대해서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6 우리가 穩(평온할 온)全(온전할 전)한 者(사람 자)들 中(가운데 중)에서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世(대 세)上(위 상)의 智慧가 아니요 또 이 世上의 없어질 官(벼슬 관)員(수효 원)의 智慧도 아니요 7 오직 秘(숨길 비)密(빽빽할 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榮(꽃 영)光(빛 광)을 爲(할 위)하사 萬(일만 만)世(대 세) 前(앞 전)에 미리 定(정할 정)하신 것이라 8 이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는 이 世(대 세)代(대신할 대)의 官(벼슬 관)員(수효 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萬(일만 만)一(일) 알았더면 榮(꽃 영)光(빛 광)의 主(주인 주)를 十(십)字(아이 밸, 글자 자)架(시렁{물건 걸어두는 기구} 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記(기록할 기)錄(기록할 록)된 바 하나님이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를 사랑하는 者(사람 자)들을 爲(할 위)하여 豫(미리 예)備(갖출 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더라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聖靈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通(통할 통)達(통달할 달)하시느니라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자기를 부인하게 하는 방법이 적혀 있고, 또 성령이 가르치시는 내용인 잠언의 말씀을 따라가면 어떻게 자기의 부인이 가능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것 중에 가장 어려워 보이는 말씀인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간, 쓸개 다 빼놓아도 원수를 용서할 수는 있어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내 속에 내가 완전히 없어진다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것이 자기의 부인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무작정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성적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것은 자기의 부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무조건입니다. 하나님이 무지하셔서 무조건 따라오라고 하셨을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서신의 두 곳에 “저들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에 무조건은 없습니다. 모두 이성적 판단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잠언은 원수를 사랑하게 하는 말씀으로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계십니다.
[잠언 21장] 18 惡(악할 악)人(사람 인)은 義(옳을 의)人(사람 인)의 代(대신할 대)贖(되돌림, 속죄할 속)이 되고 詭(속일 궤)詐(속일 사)한 者(사람 자)는 正(바를 정)直(곧을 직)한 者의 代(대신할 대)身(몸 신)이 되느니라
[잠언 11장] 8 義(옳을 의)人(사람 인)은 患(근심 환)難(어려울 난)에서 救(건질 구)援(당길 원)을 얻고 惡(악할 악)人(사람 인)은 와서 그를 代(대신할 대)身(몸 신)하느니라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며 감추어진 말씀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당연하게 이런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나는 원수가 없는데?" 라고 말입니다. 원수는 만들어지는 것이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전해야 원수가 생기는 것입니다.
내게 사랑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나보고 내 동생을 악하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 그는 내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죽기 싫어합니다. 돈도 사랑하고, 자식도 사랑하고, 부모도 사랑합니다. 그런데 독자가 그 사람들에게 “세상에 속한 것은 모두 악이야. 네가 사랑하는 부모도 형제도 진짜 부모나 형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부모나 형제라고 예수님이 그러셨어.”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독자를 원수 보듯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핍박도 하겠지요. 당연히 고난이 닥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않으나 나는 미워한다. 왜냐하면, 내가 세상이 악하다고 증거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따르면 고난과 핍박이 올 것이다. 그때 너희는 즐거워하라.”
말이 안 되는 말씀 같습니다만, 잠언의 말씀이 전제되었을 때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이 됩니다. 말씀을 전하면 핍박이 오고, 나를 핍박하는 그는 나의 원수가 되고 그는 또한 나의 대속이 되는 제물이 되는 것이고, 그 때문에 내가 구원을 받는 것이니 당연히 핍박을 받는 나는 그 핍박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고, 또 나의 대속물이 되는 줄도 모르고 나를 핍박하는 그는 또 내 눈에 어떻게 비치겠습니까. 그때 비로소 나는 나를 핍박하는 원수인 그를 사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 그리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성령의 법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고난과 환난과 핍박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이제 아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뻐해야 하는 이유도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세상이 악하다고 증거 해야 합니다. 그러면 원수가 생깁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연히 미워하겠지요. 그는 나의 무엇입니까? 대속물이 됩니다. 그래서 개미에게로 가서 배우고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 원수가 없는 사람은 원수를 만들어야 하겠지요? 그것이 구원의 길이니까요.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말씀을 전할 때는 원수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자의 입을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들린 가시나무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사람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말씀이 잠언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원수를 사랑하라.” 하나만 설명을 했습니다.
성경엔 진리만 있고 윤리는 없어야 거짓말 없는 성경이 됩니다. 인간의 사회적 윤리는 비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요한1서 5장]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者(사람 자)는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 안에 證(증거 증)據(의거할 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者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者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關(빗장 관)하여 證據하신 證據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것을 증거 하는 책이고, 아들은 성령이 증거 하는 진리가 자기의 증거라고 하셨고, 그 성령의 증거는 잠언의 성령의 법입니다. 또 하나님은 성경이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성경에서 6권의 책은 감추어져 있고, 오히려 사람의 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손으로 가리키시는 곳은 이 여섯 권의 책입니다. 앞서 본 바와 같이 신약과 구약 중에 성령의 법을 찾을 수 있는 곳은 6권의 책뿐입니다. 그런데 이 책들 속에는 모두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가 무엇인지 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보겠습니다.
욥기는 관원들이 가장 횡설수설하는 부분입니다. 맨 앞의 내용과 맨 뒤의 내용만을 말하며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면 두 배의 축복을 받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욥은 사람의 몸을 입으신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욥기의 내용은 선민들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이 서로 "너는 가짜다, 아니다. 내가 진짜고 너희는 모두 죽었다"고 언쟁을 하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욥이 그리스도의 영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증거의 말씀입니다.
[욥기 42장] 8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羊(양 양) 일곱을 取(가질 취)하여 내 종 욥<핍박 받는>에게 가서 너희를 爲(할 위)하여 燔(구울 번)祭(제사 제)를 드리라 내 종 욥<핍박 받는>이 너희를 爲하여 祈(빌 기)禱(빌 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의 愚(어리석을 우)昧(어두울 매)한 대로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핍박 받는>의 말같이 正(바를 정)當(대할 당)하지 못함이니라
❧ 위의 말씀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먼저 제사 내용입니다. 수송아지와 수양을 7일 동안 번제로 드리는 제사는 제사장 위임식 번제사입니다. 처음 멜기세덱이 있었고, 그 다음 레위가 있었으며, 그 다음 레위를 폐하고 예수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입니다. 또 한 가지 구약의 제사장은 중보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욥은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디모데전서 2장]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中(가운데 중)保(지킬 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
물론 수십 가지가 넘는 증거들이 있습니다만 하나만 싣습니다. 말씀드린 시각으로 읽으시면 욥기에 대한 많은 의문이 풀어질 것입니다.
[시편 2장] 7 내가 令(명령 령, 영)을 傳(전할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이사야 9장] 6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7 다윗<사랑스러운 자>의 位(자리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自(스스로 자)今(이제 금) 以(까닭 -써 이)後(뒤 후) 永(길 영)遠(멀 원)토록 公(공변될-숨김없이 드러냄- 공)平(평평할 평)과 正(바를 정)義(옳을 의)로 그것을 保(지킬 보)存(있을 존)하실 것이라
❧ 다윗의 자리는 시편이며 시편의 자리에 앉아 계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잠언 2장] 1 내 아들아 네가 萬(일만 만)一(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誡(경계할 계)命(목숨 명)을 네게 간직하며 5 여호와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6 大(큰 대)抵(막을 저) 여호와는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를 주시며
❧ 나의 말과 여호와(성령)와 하나님이 모두 구분되어 있으면서 “네가 만일 나의”로 시작됩니다. “네가”는 잠언을 보는 사람이고, “나의”는 예수님입니다. 성령은 계명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전도서 12장] 11 다 한 牧(기를, 칠 목)者(사람 자)의 주신 바니라
[요한복음 10장] 16 저희도 내 音(소리 음)聲(소리 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牧(기를, 칠 목)者(사람 자)에게 있으리라
[아가 8장] 12 솔로몬<안식의 사람> 너는 一(일)千(일천 천)을 얻겠고 實(열매 실)果(실과 과) 지키는 者(사람 자)도 二(이)百(일백 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屬(엮을 속)한 내 葡(포도 포)萄(포도 도)園(동산 원)은 내 앞에 있구나
❧ “솔로몬의 아가라” 라고 되었는데, 정작 마지막에는 솔로몬에게 “너”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 포도원”이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포도원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1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기름부음>의 啓(인도, 가르칠, 열 계)示(보일 시)라
❧ 모두 그리스도의 영으로 만들어진 책이고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그리스도의 증거이며, 성경은 모두 이 6권의 책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것을 나타내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제외한 5권의 책은 하나의 논리로 엮여 있기 때문에 전체의 이해 없이 따로 풀리지 않으며, 만일 따로 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요한계시록은 이 5권의 책의 구원의 논리를 바탕으로 그 위에 올려놓은 것이기 때문에 역시 5권의 논리를 모르면 그 뜻의 풀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5권을 빼고 요한계시록만을 말하면 그 말 속에는 반드시 빠진 것이 있거나 더한 것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에 다음의 경고가 있는 것입니다. 이유 있는 경고입니다. 다른 책들엔 이와 같은 경고가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 내가 이 冊(계획, 책 책)의 豫(미리 예)言(말씀 언)의 말씀을 듣는 各(각각 각)人(사람 인)에게 證(증거 증)據(의거할 거)하노니 萬(일만 만)一(일) 누구든지 이것들 外(밖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冊에 記(기록할 기)錄(기록할 록)된 災(재앙 재)殃(재앙 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萬(일만 만)一(일) 누구든지 이 冊(계획, 책 책)의 豫(미리 예)言(말씀 언)의 말씀에서 除(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冊에 記(기록할 기)錄(기록할 록)된 生(날 생)命(목숨 명)나무와 및 거룩한 城(고개, 재 성)에 叅(간여할 참)與(줄 여)함을 除하여 버리시리라
❧ 이 경고를 하시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다른 책들은 더하여 설명할 수도 있고, 일부는 놓아두고 일부만 설명해도 설명이 됩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5권의 논리를 바탕에 두지 않고는 절대로 온전히 풀어지지가 않습니다. 온전히 풀어지지 않은 것은 '거짓 예언'이 되고, 거짓 예언은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또, 5권의 책은 모두 하나님이 감추어 놓으셔서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그것을 보는 것조차 불가능한 것이 되어 있는데 요한계시록은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경고' 팻말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노출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이 답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9 惡(악할 악)한 者(사람 자)의 臨(임할 림, 임)함은 사단<대항하다, 코스모크라톨(세상 모든 허상의 지배자) 바알세불(허상적 욕심의 왕)>의 役(부릴 역)事(일 사)를 따라 모든 能(능할 능)力(힘 력)과 表(겉 표)蹟(자취 적)과 거짓 奇(뛰어나다, 기이할 기)蹟(자취 적)과 10 不(아닐 부, 불)義(옳을 의)의 모든 속임으로 滅(멸망할 멸)亡(망할 망)하는 者(사람 자)들에게 臨(임할 림,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救(건질 구)援(당길 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誘(꾈 유)惑(혼란, 미혹할 혹)을 저의 가운데 役(부릴 역)事(일 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眞(참 진)理(다스릴 리)를 믿지 않고 不(아닐 부, 불)義(옳을 의)를 좋아하는 모든 者(사람 자)로 審(살필 심)判(판가름할 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왜 사이비와 이단이 요한계시록을 필두로 생성되는지 이해되실 것입니다. 성경은 짝이 없는 것이 없고 이유 없는 것이 없습니다. 실제 요한계시록은 5권의 책 속에 들어 있는 구원의 논리를 바탕으로 풀어내면 완벽하면서도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전혀 신비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경고의 말씀대로 성령의 법이 각각의 어떤 개인에게 전해졌을 때 그것을 받든지, 못 받든지 그 사람의 정신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하여 예언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성적 논리로 이해할 수 있는 말씀만 있습니다. 만약 어떤 풀이에 신비가 있다면 그것은 '억지로' 푼 것일 뿐입니다. |
< 성령의 법에 대한 고찰 3 >
지금까지 잠언은 닫혀 있었고 '윤리'로 말해 왔습니다. 더구나 성령의 법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개인의 탓이 아니라 사단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는 탓이고, 그리스도와 같이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 갔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법은 세대마다 드러났었습니다. 본서에서는 증명하지 않습니다만 성령의 법이 세대마다 드러난다는 것은 말씀에도 이미 있는 것이고, 지나간 세대의 문서들에 실제 증거도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세상을 이기는 자를 찾으실 때가 되어 지나간 세대에 찾으시던 것을 다시 찾으시는 것입니다.
[전도서 3장]
14 하나님의 行(갈 행)하시는 것은 永(길 영)遠(멀 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行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將(장수 장)來(올 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잠언은 성경의 핵심이지만 잠언을 핵심으로 알고 가르치고 배우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빼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무오한 성경을 오류한 성경으로, 진리인 성경을 비 진리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인 성령의 법이 없는 책은 성경이 아닙니다.
▶ 성경의 구조
* 창세기-에스더: 인간의 근본과 선민들의 몰락 과정
* 욥기-아가: 행위의 법인 모세의 율법에 이은 마음의 법인 솔로몬의 성령의 법
* 예언서: 그리스도 출현의 당위성 변론과 예고
* 복음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완성하실 마음의 법을 직접 설명하신 내용
* 서신: 사도들이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만민에게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진리의 말씀인 마음의 법을 바라보라는 지시
* 요한계시록: 성령의 법이 어떤 개인에게 들려졌을 때 받는 자와 받지 못하는 자의 영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예언한 내용
이렇게 구조를 알고 나면 성경의 정점은 어디인지, 모든 말씀이 어느 성경을 향해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그때 비로소 신약의 복음서와 서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최종 목적지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모르면 아무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보지 못함을 일컬어 '소경'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끄집어내어 눈앞에 보여줘도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듣지 못하는 것이 또한 '귀머거리'입니다. 귀머거리는 되지 마십시오. 듣고 깨달으면 눈이 떠지고 더는 소경이 되지 않으며 아울러 성령의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이성적인 눈으로 성경을 자세히 봅시다.
성령의 법의 구원의 논리는 여섯 권의 책 안에 매우 조밀한 구조의 논리로 짜여 있습니다. 그것은 바둑판 모양처럼, 그물처럼 짜여 있습니다. 바로 그 논리를 일컬어 ‘사람을 낚는 그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성을 가진 사람을 낚는다는 것은 환상이나 환각 같은 표적으로 낚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자유의지인 이성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 자유의지로 선악과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위한 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제시하신 법입니다. 아벨의 제사법, 모세의 율법, 성령의 법 모두 정상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선택하는지를 검사하시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은 매우 이성적입니다. 성령의 법은 이성을 기준으로 말씀을 들여다보고 사도행전에 언급된 베뢰아 사람들처럼 ‘이것이 정말 그러한가?’ 상고하는 이성적인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서신의 두 곳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들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환각과 비이성과 착각과 오해에서 벗어나 이성으로 말씀을 상고하십시오. 하나님은 짐승 같은 비이성적 인간이 아니라 이성적인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막연하게, 무조건 믿어야만 하게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의 두 기둥 위에 걸쳐 있는 그물이 그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하신 아무도 비껴갈 수 없는 그물이 그것이며, 사람을 낚는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아내는 그물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람을 낚는 성령의 법이 말하는 '구원의 논리'인 것입니다.
잠언과 전도서를 알면 아가, 요한계시록, 욥기, 시편에 감추어진 그물처럼 엮여 있는 구원의 논리를 환하게 볼 수 있으며, 그것을 본 뒤에 비로소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욥기와 시편과 아가와 요한계시록이 하나의 논리를 중심으로 엮여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결코 짝이 있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며, 그것을 모르고 그리스도와 성경을 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 됩니다. 이 책들의 내용이 풀어질 때 비로소 무오한 성경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을 ‘윤리’라고 생각을 하든지 아니면 말씀 그대로를 따라 '진리'로 보든지는 독자의 자유의지의 몫이 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자유의지로 이제는 진리냐, 윤리냐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진리' 만 있고 '윤리'는 없습니다.
[잠언 1장]
22 너희 어리석은 者(사람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倨(거만할 거)慢(거만할 만)한 者들은 倨慢을 기뻐하며 미련한 者들은 知(알 지)識(알 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3 나의 責(꾸짖을 책)望(바랄 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神(정신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지만 잠언을 한 번이라도 보신 분은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잠언에서는 선과 악을 나누어 놓은 것밖에 없던데.’ 혹은 ‘줄거리도 없고 무슨 말인지 통 모르겠던데.’
우선, 다음의 말씀으로 독자의 눈을 점검해 보십시오.
▶ 그리스도의 교훈
[디모데전서 6장]
3 누구든지 다른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主(주인 주)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기름부음>의 말씀과 敬(공경할 경)虔(삼갈 건)에 關(빗장 관)한 敎訓에 着(붙을 착)念(생각 념)치 아니하면
4 저는 驕(교만할 교)慢(거만할 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辯(말 잘할 변)論(논할 론)과 言(말씀 언)爭(다툴 쟁)을 좋아하는 者(사람 자)니 이로써 妬(샘낼 투)忌(꺼릴 기)와 紛(어지러울 분)爭(다툴 쟁)과 譭(미울 훼)謗(헐뜯을 방)과 惡(악할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腐(썩을 부)敗(깨뜨릴 패)하여지고 眞(참 진)理(다스릴 리)를 잃어버려 敬(공경할 경)虔(삼갈 건)을 利(날카로울 이)益(더할 익)의 材(재목 재)料(생각 되질할 료)로 생각하는 者(사람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요한2서 1장]
9 그리스도<기름부음>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 안에 居(있을 거)하지 아니하는 者(사람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敎訓 안에 居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人(사람 인)事(일 사)도 말라
[로마서 6장]
17 하나님께 感(느낄 감)謝(사례할 사)하리로다 너희가 本(뿌리, 밑 본)來(올 래) 罪(허물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傳(전할 전)하여 준 바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의 本(뿌리, 밑 본)을 마음으로 順(잇다, 따르다, 순할 순)從(좇을 종)하여
❧ 이 절에서 말하는 “교훈의 본”이 본 편지 내용에는 없습니다. 이미 전해 주었습니다. 교훈이 무엇인가를 이미 확인하였으므로 독자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도서 12장]
9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者(사람 자)가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로움으로 如(같을 여)前(앞 전)히 百(일백 백)姓(성, 겨레 성)에게 知(알 지)識(알 식)을 가르쳤고 또 默(잠잠할 묵)想(생각 상)하고 窮(다할 궁)究(궁구할 구)하여 箴(바늘 잠)言(말씀 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者(사람 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求(구할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여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이니라
[에베소서 4장]
24 하나님을 따라 義(옳을 의)와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1장]
13 그 안에서 너희도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 곧 너희의 救(건질 구)援(당길 원)의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音(소리 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約(묶을 약)束(묶을 속)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印(도장 인)치심을 받았으니
❧ 여기서 “너희”는 모두 바울로부터 진리의 말씀인 솔로몬의 책을 설명받은 사람들입니다.
[야고보서 1장]
18 그가 그 造(지을 조)物(만물 물) 中(가운데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의 뜻을 좇아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잠언 3장]
9 네 財(재물 재)物(만물 물)과 네 所(자리, 바 소)産(낳을 산)物(만물 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恭(공손할 공)敬(공경할 경)하라
❧ 오해하지 마십시오. 재물이란 성령이 깨닫게 하시는 지혜의 양을 말하는 것이며, 소산물이란 깨달은 지혜의 말씀을 따라 행위로 옮기는 것을 말하며, 그때 비로소 성령의 법을 따르는 '나'는 하나님께 처음 익은 열매로 산 제사 드려지는 것입니다.
▶ 행하는 믿음
[야고보서 1장]
23 누구든지 道(이치, 길 도)를 듣고 行(갈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24 제 自(스스로 자)身(몸 신)을 보고 가서 그 貌(얼굴 모)樣(모양 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自(스스로 자)由(말미암을 유)하게 하는 穩(평온할 온)全(온전할 전)한 律(법 율)法(법 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者(사람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者가 아니요 實(열매 실)行(갈 행)하는 者니 이 사람이 그 行하는 일에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을 받으리라
❧ 온전한 율법인 성령의 법을 들여다보는 것이 곧 행하는 것입니다. 거울의 예는 성령의 법이 곧 거울인데, 그것을 보면 자신이 자기의 부인을 이루어 경건해졌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점검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자기가 아직도 세상에 속한 자기를 부인하지 못해 경건함에 이르지 못함을 확인했다면 계속해서 성령의 가르치시는 길인 잠언의 말씀을 상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는다는 것은 궁구하는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디도서 1장]
16 저희가 하나님을 是(옳을 시)認(알 인)하나 行(갈 행)爲(할 위)로는 否(아닐 부)認(알 인)하니 可(옳을 가)憎(미워할 증)한 者(사람 자)요 服(옷 복)從(좇을 종)치 아니하는 者요 모든 善(착할 선)한 일을 버리는 者니라
[잠언 2장]
20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가 너로 善(착할 선)한 者(사람 자)의 길로 行(갈 행)하게 하며 또 義(옳을 의)人(사람 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로마서 6장]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合(합할 합)하여 洗(씻을 세)禮(예도 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葬(장사지낼 장)事(일 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榮(꽃 영)光(빛 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기름부음>를 죽은 者(사람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生(날 생)命(목숨 명) 가운데서 行(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 이미 장사 되었습니다. 로마서는 이미 자기를 부인하는 길로 들어선 것을 전제로 쓰여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좇아 行(갈 행)하라 그리하면 肉(고기 육)體(몸 체)의 慾(욕심 욕)心(마음 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肉(고기 육)體(몸 체)의 所(자리, 바 소)欲(하고자 할 욕)은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거스리고 聖靈의 所欲은 肉體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對(대할 대)敵(원수 적)함으로 너희의 願(원할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萬(일만 만)一(일)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引(끌 인)導(이끌 도)하시는 바가 되면 律(법 율)法(법 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 성령을 받는다는 것
[사도행전 2장]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를 높이시매 그가 約(묶을 약)束(묶을 속)하신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다”는 것은 성령이 가르치시는 성경의 말씀과 그에 대한 풀이입니다. 사도행전의 초기 기록임에도 이미 '구원의 도' 와 '성령 부으심'이라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들고 있는 성경은 신약이 아닙니다. 성령의 부으심, 즉 지혜를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것은 신약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책으로 깨닫게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사도행전 7장]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割(나눌 할)禮(예도 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恒(항상 항)常(항상 상)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거스려 너희 祖(조상 조)上(위 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 이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을 거스르는 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감추어 놓으셨다고 하셨으며, 그러므로 또한 보여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감추어 놓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잠언을 진리의 말씀이라고 드러내는 것이나, 하나님이 마음을 열지 않으시면 드러내 놓은 것을 봐도 마음에 새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담하건대 분명히 성령의 말씀을 받지 않고 더 나아가 대적하는 자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장]
24 알렉산드리아<항구 도시>에서 난 아볼로<태양신에 의한>라 하는 유대<찬송하다>人(사람 인)이 에베소<받아들인>에 이르니 이 사람은 學(배울 학)問(물을 문)이 많고 聖(성스러울 성)經(세로, 날 경)에 能(능할 능)한 者(사람 자)라
25 그가 일찍 主(주인 주)의 道(이치, 길 도)를 배워 熱(더울 열)心(마음 심)으로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에 關(빗장 관)한 것을 仔(자세할 자)細(가늘 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주의 은혜>의 洗(씻을 세)禮(예도 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會(모일 회)堂(집 당)에서 膽(쓸개 담)大(큰 대)히 말하기를 始(처음 시)作(지을 작)하거늘 브리스길라<나이 많은>와 아굴라<독수리>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道(이치, 길 도)를 더 仔(자세할 자)細(가늘 세)히 풀어 이르더라
❧ 하나님의 도가 신약 서신 이전에 이미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풀어 가르쳐 준 것이고, 이미 씌어 있는 그것을 보고 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준 것이므로 성령을 받았다 함은 말씀을 깨달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 우리 主(주인 주)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기름부음>의 하나님, 榮(꽃 영)光(빛 광)의 아버지께서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啓(인도, 가르칠, 열 계)示(보일 시)의 精(자세할 정)神(정신 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 지혜를 구하고 받아 말씀을 깨닫는 것이 곧 계시이며, 성령을 받음이고, 신을 부으심입니다.
[로마서 5장]
5 所(자리, 바 소)望(바랄 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고린도전서 2장]
10 오직 하나님이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聖靈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通(통할 통)達(통달할 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私(사사로움, 사사 사)情(뜻 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靈(신령 영, 령) 外(밖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私情도 하나님의 靈 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世(대 세)上(위 상)의 靈(신령 영, 령)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靈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恩(은혜 은)惠(은혜 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神(정신 신)靈(신령 령, 영)한 일은 神靈한 것으로 分(나눌 분)別(나눌 별)하느니라
14 肉(고기 육)에 屬(엮을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靈(신령 령, 영)的(과녁 적)으로라야 分(나눌 분)辨(분별할 변)함이니라
❧ 이제 ‘성령 받았다’, ‘성령세례’, ‘성령 충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가르침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지혜를 보게 하시는 것이 곧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돌아보십시오.
성령 충만한 집회에 가 본 적이 있는지, 성령세례를 받은 적이 있는지, 성령세례 주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말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계신다면 지금 성령세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 아들이 이을 유업
[갈라디아서 3장]
23 믿음이 오기 前(앞 전)에 우리가 律(법 율)法(법 법) 아래 매인 바 되고 啓(인도, 가르칠, 열 계)示(보일 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律(법 율)法(법 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기름부음>에게로 引(끌 인)導(이끌 도)하는 蒙(입을 몽)學(배울 학)先(먼저 선)生(날 생)이<학교에 데려다 주는 선생>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義(옳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後(뒤 후)로는 우리가 蒙(입을 몽)學(배울 학)先(먼저 선)生(날 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기름부음>와 合(합할 합)하여 洗(씻을 세)禮(예도 례)를 받은 者(사람 자)는 그리스도<기름부음>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찬송하다>人(사람 인)이나 헬라<녹>人(사람 인)이나 종이나 自(스스로 자)主(주인 주)者(사람 자)나 男(사내 남)子(아들 자)나 女(계집 녀, 여)子(아들 자) 없이 다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기름부음>께 屬(엮을 속)한 者(사람 자)면 곧 아브라함<큰 무리의 시작>의 子(아들 자)孫(손자 손)이요 約(묶을 약)束(묶을 속)대로 遺(끼칠 유)業(업 업)을 이을 者니라
[갈라디아서 4장]
1 내가 또 말하노니 遺(끼칠 유)業(업 업)을 이을 者(사람 자)가 모든 것의 主(주인 주)人(사람 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의 定(정할 정)한 때까지 後(뒤 후)見(볼 견)人(사람 인)과 廳(관청 청)지기 아래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가 어렸을 때에 이 世(대 세)上(위 상) 初(처음 초)等(무리 등) 學(배울 학)問(물을 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女(계집 녀, 여)子(아들 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律(법 율)法(법 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律(법 율)法(법 법) 아래 있는 者(사람 자)들을 贖(되돌림, 속죄할 속)良(좋을 양, 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名(이름 명)分(나눌 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인 故(옛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靈(신령 영, 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後(뒤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遺(끼칠 유)業(업 업)을 이을 者(사람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本(뿌리 밑 본)質(바탕 질)上(위 상) 하나님이 아닌 者(사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弱(약할 약)하고 賤(천할 천)한 初(처음 초)等(무리 등)學(배울 학)問(물을 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잠언 17장]
2 슬기로운 종은 主(주인 주)人(사람 인)의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그 아들들 中(가운데 중)에서 遺(끼칠 유)業(업 업)을 나눠 얻으리라
[잠언 3장]
35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로운 者(사람 자)는 榮(꽃 영)光(빛 광)을 基(터 기)業(업 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者의 顯(나타날 현)達(통달할 달)함은 辱(욕될 욕)이 되느니라
[잠언 14장]
18 어리석은 者(사람 자)는 어리석음으로 基(터 기)業(업 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者는 知(알 지)識(알 식)으로 冕(면류관 면)旒(깃발 류)冠(갓 관)을 삼느니라
[전도서 7장]
11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는 遺(끼칠 유)業(업 업)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者(사람 자)에게 有(있을 유)益(더할 익)하도다
[로마서 6장]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와 함께 十(십)字(아이 밸, 글자 자)架(시렁{물건 걸어두는 기구} 가)에 못 박힌 것은 罪(허물 죄)의 몸이 滅(멸망할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罪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이미 자기를 못 박은 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미 자기 부인의 길을 가고 있는 자들임을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는 고난의 길로 들어서지 않은, 다만 그리스도를 알기만 하는 사람들은 로마서의 내용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 죽을 것인가, 죽일 것인가?
[로마서 8장]
13 너희가 肉(고기 육)身(몸 신 )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靈(신령 영, 령)으로써 몸의 行(갈 행)實(열매 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헤아려지기를} 하나님의 靈(신령 영, 령)으로 引(끌 인)導(이끌 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하는 말이 성경의 어디에 있습니까?
잠언은 모두 “내 아들아” 혹은 “아들들아”라고 전제하고 말씀하십니다. 본 절이 바로 양날선 검인 성령의 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받지 않는 자는 받지 않으므로 죽고, 받는 자는 받으므로 자기를 부인하는 길로 들어가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에 살아남는 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양날 선 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양편에 달린 강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행위로 법을 어겨 십자가에 달렸고, 십자가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행위로 옮기지 않아서 안 달린 것뿐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법은 마음의 법이므로 인간 모두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는 죄인입니다. 성령의 법의 잣대 아래에서 사람은 '회개하고 죽은 강도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저 죽은 강도가 될 것인가.'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을 뿐 그 외에 아무런 선택권이 없습니다.
[잠언 10장]
29 여호와의 道(이치, 길 도)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한 者(사람 자)에게는 山(뫼 산)城(고개, 재 성)이요 行(갈 행)惡(악할 악)하는 者에게는 滅(멸망할 멸)亡(망할 망)이니라
퍼킹예수 님의 최근 댓글
미친....대단하네. 저 할머니분들 다 돌아가셨다고 저런 짓거리를 하다니. 이눔들아 하늘에서 노하실거다. 리박이들 다 벌 받아라. 2025 08.15 사이비 맞음 인지부조화 병신들의 자기합리화 종교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9 종교의 현대에서의 효용성이 없다란 주장은 논파당했지만 증명되지 않은 허상을 막연히 믿는다는건 확실히 멍청함의 증명이고 멍청이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서 종교가 있는거라고 생각함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9 우리 엄마 맨날 “하나님 믿으면 사랑하게 된다”고 하면서맨날 뉴스 보면서 “저 동성애자들은 다 망할 놈들” 이러심… 이게 뭐냐 진짜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8 쉽고 어렵고는 모르겠는데 니 멘탈을 생각한다면 안만나는거 추천.. 대화가 안될텐데 어떻게 만나게? 2025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