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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이 말해주는 히틀러 이야기

      100년 전 독일은 이런 일을 당한 후 자기반성을 했지만, 8년 전 기독교 보수정당은 이런 일을 다하고도 자기 반성을 할 줄 모른다. https://www.youtube.com/shorts/ZZyKb_TubMI

    • 전광훈 목사님 그동안 오해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한때, 기성 언론들의 편향된 보도 왜곡된 기사들 때문에 당신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오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누가 반대한민국이고, 누가 대한민국진영인지 명백하게 드러난 이 상황에서 그간 당신이 했던 모든 노력들이 모두 자유대한민국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였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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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다니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

      • 익명68ec83e
      • 2025.05.04 - 00:53 2025.05.04 - 00:52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 보면
    “착할 것 같다”
    “가정적일 것 같다”
    “책임감 있을 것 같다”
    이런 이미지부터 떠올림

    근데 말해줄게. 그거 존나 착각이야.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다 성숙한 것도 아니고,
    더 심하게 말하면,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감정적, 정신적 통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

    대표적인 거 몇 개만 말해보자.

     

    ❶ 자기보다 신이 우선임
    이거 낭만적으로 들릴 수도 있음
    “신앙이 우선이니까 의지할 수 있겠지”
    근데 현실은 다름
    연애나 결혼 중 문제 생기면
    “기도해봐”
    “하나님 뜻 생각해보자”
    이런 말로 현실 회피함
    대화도 안 되고, 책임도 안 짐
    결국 모든 판단이 "하나님 뜻"이라는 블랙박스로 들어감
    지 혼자만 해석하는 하나님한테 끌려다님

     

    ❷ 가스라이팅 수준의 헌신 강요
    "너는 나를 사랑하면 같이 예배도 와야지"
    "결혼했는데 교회 같이 안 가는 건 말이 안 되지"
    결국 연애하든 결혼하든 신앙을 끼워 넣고, 그걸 빌미로 상대를 바꾸려고 듬
    그리고 안 바뀌면?
    “영적으로 맞지 않는다”
    “기도가 부족한 거다”
    존나 논리 무적임

     

    ❸ 기독교적 가족주의 강요
    교회 커플이 결혼하면
    그건 부부가 아니라 ‘사역 파트너’임
    집에서 예배, 교회 봉사, 자녀 신앙 교육…
    그 모든 걸 영적 사명으로 포장해서, 남편이든 아내든 탈출구가 없음
    이혼 생각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다”
    싸워도 “기도로 해결하라”
    그럼 결국 버티든가 미치든가 둘 중 하나

     

    ❹ 은근히 세속적이면서도 위선적임
    진짜 착한 사람도 있음. 근데 교회 다닌다고 다 그런 건 아님
    주말마다 예배 드리고 평일엔 헌금 강요하고,
    뒷구멍에선 주식, 부동산, 정치 얘기하고 사람 등급 나눔
    기도는 하면서 술은 몰래 마시고
    순결 외치면서 몰래 모텔 가는 사람들 넘쳐남

    근데 절대 인정 안 함
    “우리는 죄인이니까”
    그 말 한마디로 모든 걸 정당화함
    회개 한 번 하면 리셋된다고 믿음

     

    결론?
    교회 다니는 사람과 결혼하려면 그 사람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신앙이 어떤 교회 시스템에 묶여 있는지까지 봐야 함
    교회는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님
    정체성이고, 소속이고, 통제 시스템임

    그걸 모르고 들어가면,
    결혼한 게 아니라 ‘교회에 시집/장가 간’ 셈 된다
    그 땐 늦는다

    이 게시물을..

    댓글2

    • 0
      익명68ec83e
      2025.05.04 - 00:53 #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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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8ec83e
      2025.05.04 - 00:53 #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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