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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사람들 왜 이렇게 입이 가벼운 걸까요

      진짜 교회 다닐 때 제일 힘들었던 게요, 뭘 조금만 말해도 그게 바로 목사님 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냥 친구한테 “요즘 설교 너무 길지 않아요? 졸리던데ㅋㅋ” 이렇게 툭 던졌거든요? 그 다음 주에 목사님이 설교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루하게 느끼는 건 영적으로 병든 것이다” 이러시더라구요. 아니… 이건 거의 CCTV ...

    • : 목사님이 헌금 적다고 “믿음이 약하다”며 계좌 알려줬어요;;

      진짜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 말이 안 나왔어요. 설교 끝나고 목사님이 “요즘 교회 재정이 어렵다” 하길래 다들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믿음이 있는 사람은 헌금으로 증명됩니다” 이러면서 자기 계좌번호를 스크린에 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 포함 몇 명이 헌금 안 했거든요. 그다음 주에 목사님이 “믿음이 ...

    • 청년부 안들어가면 되잖아

      누구 저격하는 글 아니고 꽤 청년부 관해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물론 일부로 배척하는 건 잘못된 건데 아닌 경우 본인이 내향적이라 잘 못 어울릴 것 같으면 안 드가면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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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틴 루터의 생애와 박해

      • 익명f6212
      • 2025.01.05 - 13:43

    마틴 루터의 생애와 박해

    존 루터는 1481년 11월 10일 맨스필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광부였으며, 루터는 어려서부터 글을 배웠고, 1501년에 어퍼트(Erfurt)대학에 갔다. 거기서 논리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20세 때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과 윤리학 그리고 다른 철학의 일면들을 강의했다. 후에 부모의 권유로 법률을 공부했다.

    어느 날 들을 지나다가 번개가 치는 바람에 그가 땅에 쓰러졌고 그의 동료는 죽는 일이 있었다. 이 일로 그는 세상과 단절하고 어거스틴 수도원에 들어가 은둔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수도원에서 우연히 라틴어 성경을 발견해서 읽다가 성경의 너무 많은 부분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퍼트 수도원에서 성직자 서원을 하고 1507년 첫 번째 미사를 인도하게 되었다. 1년 후 비텐베르크 대학으로 옮겨가게 되었고 거기서 같은 성직자였던 노신부에게서 죄들의 사함에 대한 말을 듣게 되었다. 즉 모든 사람들의 죄가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됨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에 그는 힘을 얻었고 바울이 그렇게도 여러 번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뜻을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공부하면서 그는 자신이 과거에 배웠던 해석이 헛된 것임을 알았고 계속적인 기도와 믿음을 통해 그 교리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갔다.

    1512년 일곱 개의 수도원 성직자 사이의 다툼으로 인해 루터는 로마로 가게 되었다. 로마에서 그는 성직자 제도의 실상을 직접 보게 되었다. 그 문제가 해결된 후 비텐베르크에 돌아와서 신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자신이 받은 소명에 더욱 전념하게 되었다.

    루터는 열심히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아들에게로 돌이켰고, 죄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사랑으로 인하여 값없이 사해졌으며 우리는 이 선물을 받아들여야 함을 명백하게 드러내었다.

    그의 삶은 그의 말과 일치했다. 그의 거룩한 삶으로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었다.

    특히 그는 헬라어와 히브리어에 열중했으며, 그러던 중 로마 카톨릭은 1517년 면죄부를 발행했다. 레오 10세는 로마에 있는 베드로 성당을 건축할 계획으로 유럽 전역에 면죄부를 발행했던 것이다. 이 일은 비텐베르크에서 반발을 야기시켰으며, 특히 루터는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을 반대하기로 결심했다.

    1517년 어느 날 밤 면죄부에 대한 논문을 정리해서 교회에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루터의 제안들이 발표되자마자 도미니칸 수도사인 테첼이 직접적으로 그것에 반대하고 나섰다. 그는 수도사들을 선동해서 그를 강단에서 추방시키고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그의 논문을 공개적으로 태웠다.

    그의 적들은 점점 더 그에게 반대했으며, 마침내 레오 10세에게 이단으로 고소되었다. 그는 교황에게 편지를 써서 면죄부에 대한 자신의 제안들을 설명했다.

    황제 막시밀리안 루터의 견해들을 저지시키는 데 있어서 교황만큼이나 단호했다. 로마에서 그에게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가를 안 루터는 로마에 가지 않고 독일에서 공청회를 갖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루터가 로마에 가는 것을 선제후도 또한 반대했다. 결국 교황의 사절로서 교황에게 위임받은 권세로 추기경 가레탄이 독일에서 공청회를 갖게 되었다.

    1518년에 선제후에게 받은 서신을 가지고 루터 자신의 안전을 확인한 후 오그스버그에 갔다. 그러나 논쟁보다는 추기경의 막강한 권력이 더 무서운 상대였다. 거기서 출발하기 전에 그는 교황에게 서신을 작성했으며 비텐베르크에서 같은 교리를 계속해서 가르쳤으며 모든 종교 심문관들에게 자신과 논쟁할 것을 도전했다.

    루터의 교리가 계속 퍼져 나가면서, 그는 국내외적으로 지지를 받았고, 수많은 지식인들이 그에게 1519년 레입식에서 존 엑키우스와 논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양쪽에 적대감만을 증가시켰을 뿐이었다.

    루터는 양 진영에서 행해진 성찬식에 대한 책을 출판했다. 미스니아 주교는 그 책에 저주를 퍼부었다. 루터는 새 황제와 독일의 주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호소했고 엑키우스는 로마로 가서 루터에게 유죄판결을 내리는 일을 확고히 하고자 했다. 루터의 적들과 교황 레오의 집요함으로 마침내 루터는 공식적인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는 황제와 독일의 모든 적들 앞에서 계속해서 진리를 고수했고 자신을 변호하며 그의 적들에게 답변했다.

    많은 평민들과 기사들, 백작들, 남작들, 성직자들이 그를 방문했다. 보름스에서 그는 영주들 앞에 섰고 그는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황제의 질문에 답변하라. 네가 인정해 왔던 너의 모든 책들을 여전히 지지하겠는가? 아니면 그것들을 포기하고 굴복하겠는가?" 그는 한결같이 겸손하면서도 담대하게 답변했다. "의심할 바 없이 나의 양심은 너무나 확실하게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혔기에 어떤 것도 철회하지 않을 것이다. 양심에 거슬려 행하는 것은 타당치가 않기 때문이다. 나는 교황이나 그의 대공의회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은 여러 번 실수를 했으며 성경과도 반대된다." 보름스 의회에서 그는 교회에서 분리된 자로 간주되었으며 고집 세고 악명 높은 이단으로 분류되었다. 교황 레오 10세의 교서가 유럽 전체를 휩쓰는 동안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에 안전하게 있었다. 그러나 은둔 생활에 지친 그는 10개월 간의 공백 이후에 다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교황과 주교들과 공개적인 전쟁을 치렀으며 가능한 한 사람들이 그들의 권위를 경멸하도록 했다. 교황의 교서에 반대하는 책을 썼으며, 독일어로 신약을 번역해서 출판했다.

    독일의 상황은 크게 혼란을 겪었고 로마도 마찬가지였다. 다툼이 일어난 것이다. 영주들은 자기들끼리의 싸움에 열중해 있었고, 루터는 개혁에 관한 책과 카톨릭교도들에 반대하는 책을 썼다.

    1527년 루터는 갑자기 심장둘레의 피가 응고되는 병에 걸리게 되었으나, 1534년에 루터가 번역한 성경이 처음 인쇄되었다. 그는 <사제들의 성별(미사에서 빵과 포도주를 예수의 몸과 피가 되게 하는 행위)과 미사에 반대하여>라는 책을 썼다.

    그는 1546년 2월 18일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고 숨을 거두었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주께서 나에게 주의 사랑하는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나는 그를 사람들에게 가르쳤으며 그를 알았고 내 생명처럼 그를 사랑했습니다. 나의 혼을 주께 드립니다. 내 영을 주께 의탁합니다. 주께서 나를 구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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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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