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토론방
    • 📦 1:1문의
    • 📢 공지사항
  • TOP VIEW

    •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8579

      세상에 대해 물어보면 아는게 없어 자기들이 믿는 기독교의 기독이 무슨 뜻인지 아는애를 본 적이 없어 창조과학이 가짜과학이라고 말하면 째려봐 바빌론 유수기때 유대인 해방사건과 성경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더니 내가 이단 사이비래 이정도면 교회 다니는 애들 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는거 아니야?? 참고로 20~3...

    • 종교인에 도움이 되는 영상
      8469

      과학드림 인류의 피부색은 왜 이토록 다양하게 진화했을까? 최초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을까?|생명의 기원 인간은 왜 털이 사라지는 쪽으로 진화했을까? (feat. 인류 진화의 비밀) 성은 왜 생겨났을까? 인간에게만 흰자위가 있는 놀라운 이유! 남자들은 왜! 그런 영상에 열광할까? (feat.과학) 무엇이 인간의 뇌를 특별하게 ...

    • 아는 누나가 신천지라는데 참 안타깝더라...
      8464

      이런글 여기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만 문제가 될 경우엔 삭제할게...누나랑은 1년정도? 만났고 가끔씩 같이 놀고 했었던 누나랑 오늘 만나서 같이 커피마시러 카페가서 막 근황토크하면서 코로나 관련 얘기가 나왔었음 코로나 얘기가 나오면서 우연히 예전에 31번 확진자? 얘기하다가 내가 얘기할 때 정확하게 기억안나서 "그...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45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우리는 단순한 종교 비판 사이트가 아닙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약칭 반기련)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갖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특정 종교를 혐오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안에서 말...

    •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36

      기독교는 종교라기 보단 경제이익을 위한 동호회로 봐야 한다. 500여년전의 카톨릭의 모습을 현재의 기독교가 닮아있고, 500여년전 종교개혁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현재의 카톨릭이 보여준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RANDOM

    • 의존적인 자매님과 목사님, 그 팬티 내린 순종 이야기

      우리 교회 얘기는 아니고, 지인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야. 서울 근교에 있는 모 청년중심 교회. 분위기 되게 뜨겁고 찬양도 힙하고, 카페도 있고, 목사님은 30대 중후반에다가 잘생기고 “은혜로운 말씀” 전하기로 유명했지. 청년부 자매들 사이에선 거의 “목사님 기도받고 싶어요ㅠ” 릴레이가 돌아다녔고, 심지어 '목사님 스...

    • 신앙인가, 망상인가 – 교회 안의 조용한 정신병리

      현대사회에서 종교는 위안이자 지침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때때로 정반대다. 특히 교회라는 공간은, 신앙의 이름 아래 정신병적 사고가 강화되고 방치되는 구조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교회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몇 가지 장면을 떠올려보자. 누군가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어요”라며 일상적인 판단을 신의 ...

    • 싱글벙글 요즘 교회 청년부 근황
      싱글벙글 요즘 교회 청년부 근황

      ㅇㄱ ㅈㅉㅇㅇ?

    추천
    1 사회복지사
    409
    2 복음팔아빌딩삼
    98
    3 목사님의탈세특강
    70
    4 교회카페마진30퍼실화냐
    53
    5 사이비교회뿌시기
    52
    6 FaithHarmony
    49
    7 개독
    40
    8 부끄러운수박씨
    39
    9 깨달은자
    35
    10 개독냄새
    31
  • 💬익명토론방
    • 💬익명토론방 자유글 ()
    • 기독교 문서 변조의 대표적 사례

      • 익명8c4eb
      • 2024.12.29 - 21:13
    2. 기독교 문서 변조의 대표적 사례
     
    (인용되는 성경 구절은 본인의 영역이므로 한글 성경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 뜻이 달라진 것은 없고 쉬운 현대어로 풀어 쓴 것 임을 아십시오 - 이하 존칭생략)
     
    (1) 복음서의 공허한 인용 귀들 / 옛 선지의 예언을 이룸?
     
    1) 마태 2:23
    ... 예수가 나아가 나사레라 불리는 도시에 거 하니 이는 선지자가 예언한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 불리우리라"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 (성경 전체를 통해 위의 예언을 발견 하시는 독자는 연락 바람)
     
    2) 마태 27:9-10
    예레미아 선지의 말씀이 이루어 졌은즉 즉 예레미아가 예언 하였기를 " 그들이 은 삼십량을 취하여 ....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지불 하니 주가 명 하신 바 대로니라. (예레미아서, 또 예레미아 애가 및 그의 제자 바룩의 모든 문서에서 위의 예언을 찾으신 분 연락 바람)
     
    3) 요한 7:37-38
    축제 마지막 날 예수가 일어나 선포 하기를 "누구든 목마른 자는 내게 와서 마시게 하라. 누구든 나를 믿는 자는 경전에 이르기를 '그의 배꼽에서 생명수가 강물같이 흐르게 되리라' 함과 같으리라." (구약 전체를 통해 이러한 인용구를 찾으신 분 연락 바람)
     
    4) 마태 2:13-15
    그 들이 떠난 후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현몽 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이와 에미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이를 때 까지 머물찌니, 헤롯왕이 아이를 찾아 해치고자 함이라. 요셉이 일어나 야밤을 틈타 아이와 에미를 이집트로 피신시키고 헤롯의 사망 시 까지 머물더니 이것은 주가 선지를 통해 말씀하신 "내 아들을 이집트로 부터 불러 내었다" 하심을 이룸이라. (이 구절은 호세아에 있음)
     
    호세아 11:1-2
    이스라엘이 아직 어렸을 때, 내가 그를 어여삐 여기었고, 이집트로 부터 내 아들을 불러 내었느니라. 부르면 부를수록 그 들은 더욱 멀리 떨어져 나갔으며 '발림'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우상들 에게 향불을 바쳤느니라. (불러 낸 아들은 예수가 아니고 이스라엘 민족임. 따라서 마태 2:13-15의 인용구는 공허한 것임)
     
    (2) 나의 이름은 여호와니 이 때까지 (모세 때까지) 아무에게도 이 이름을 일러 주지 아니 하였노라" - 번역 성경으로 보면 맞는 말 / 히브리 원본으로 보면 틀리는 말/ 한글 성경으로 보아도 틀리는 말.
     
    출애굽기 6:2
    '엘로힘'이(한글 성경은 하나님으로 표기) 모세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주 이니라.
     
    출애굽기 6: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엘샤다이' (한글 성경은 하나님으로 표기)로 나타 내었으니 나의 이름 여호아는 그 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었느니라. (즉 모세와 상면하는 이 순간 이전에는 아무도 여호와라는 이름을 몰랐다는 것 이다. 참고로 '엘로힘'은 '엘'의 복수형태, '엘샤다이'는 산신 - Mount God -)
     
    히브리 성경에서 번역 되어 나온 번역 본들을 보라. 과연 이 출애급기 구절에서야 비로소 여호와라는 단어가 등장 하고 있다. 시편과 이사야 몇 군데를 빼고는 이 단어가 과연 전혀 등장 하지 않음. (한글 성경은 예외. 한글 성경의 역사는 잘 모르나 히브리 원본에 충실 하고자 한 듯)
     
    한글 성경과 히브리 성경을 보자. 모세 이전 부터 여호와의 이름은 알려져 있었고 빈번히 불리워 졌다.
     
    창세기 2:4
    그날 여호와가 땅과 하늘을 만드셨다.
     
    창세기 4:1
    .... (이브가).. 가인을 임신 하고 여호아로부터 자식을 얻었노라 하더라
    등등....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두 여호와의 이름을 알고 부르며, 이 이름은 창세기에만 150 번이 넘도록 나타나고 있음.
     
    번역 성경으로 보면 맞는 출애급기 6:8. 한글 성경으로 보면 틀리다니.
    같은 성경들이 이렇게 틀리는 것에 대해 이제 알아보자.
     
    "그리스본 70인 역"의 배경을 보면서 시작하자.
     
    (3) '프톨레미' 왕의 지원 하에 유태 성서 박사 70인이 히브리 경전을 그리스 어로 번역 하였다 / 전설.
    70 인이 각각 독립적으로 일 하였는데 놀랍게도 70 개의 모든 번역이 단어 하나 틀리지 않고 일치 하였다 / 교부들의 주장
     
    70인 역 (THE "SEPTUAGINT")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를 정복 하고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세운다. 이도시는 곧 고대 사회의 문화 교류와 교역의 중심지가 된다. 많은 유태인들이 이주하게 된다 (Diaspora)
     
    당시 세계 공용어는 그리스어 였다. 히브리 어는 사장 되어 갔으며 오직 성직자들만이 히브리 경전을 읽고 아람어나 그리스어로 풀어 주곤 한다.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유태인들은 점차 그리스어로된 경전을 필요로 하게 되고 여기 저기서 이러한 그리스 번역 본 문서들이 나타나기 시작 한다.
     
    이러한 와중에 70 인 역에 관한 전설이 한 편지에서 시작된다.
    이 편지는 BC 200 년 경 '아리스테아'라는 사람이 그의 형 '빌로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형식을 취 하고 있다.
    이 편지에서 그는 프톨레미 왕이 유태 성서 박사 70 인을 초빙 하여 유태 경전을 번역 시킨 일을 소개 하고 있다.
    물론 이 편지 원본은 실종 되었고 그 내용은 우리의 골치 아픈 '조세푸스'에 의해 보존 되어 있다.
     
    " 이 편지의 진위 여부는 루이스 비브스 (Louis Vives) (1492-1540) 교수에 의 해 처음으로 의심이 제기 되었는데, 현재 전반적으로 위작으로 판명 하고 있다" - (구교 백과 사전 xiii, 722)
     
    이제 이 전설을 벗어나, 누가 번역 했던 간에, 실제 이 그리스 번역 본들이 얼마나 정확 했는지 보자.
     
    " 교회는 70 인 역을 채택 하였다. 70 인 역은 히브리 원본과 달랐다. 몇 권의 책과 구절들이 더 추가 되었을 뿐 아니라................. 부분적으로 번역의 실수가 있었고 .......... 더구나 70 인들은 유태 랍비들이 쓰는 것과는 다른 히브리 경전을 토대로 번역하는 바람에.... " (구교 백과사전 vii, 316)
     
    " 70 인 역은 믿을 바가 못 되니 제 멋대로 번역되고 변조 되었으며... 따라서 교회에 의해서 거부 되었다" (구교 백과사전 iv, 625)
     

    문제는 소위 이 70 인 역이 초기 기독교에서는 유일한 경전으로 취급 받았고 많은 교리들이 이러한 70 인 역에 기초 해서 발생 했다는 데 있다.
     
    '터툴리안', 성 '어거스틴', 성 '제롬' 등등의 초기 교부들은 모두 이 번역 본들이 신의 영감에 의한 것이라고 믿었다. 이들이 그러히 믿은 책들 중에는 전설 속의 그 당시에는 존재 하지 않았던 책들이 있었음 에도 불구 하고. (초대 교부들의 reference 는 Appendix I 을 보시라)
     
    저스틴 교부는 70 인이 따로 번역 했으나 글자 하나 까지 일치 된 신의 영감에 의한 작품이라고 치켜 세우고 있는데, 조금 더 나가서 프토레미 왕이 헤롯 왕에게 친서를 보냈다 운운 하면서 실수를 범 한다. 알다시피 헤롯은 프톨레미보다 근 200 년 뒤의 사람이다.
     
    히브리 경전에 없는 것들이 70 인 역의 전설을 따라 버젓이 기독교의 구약 성경으로 채택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구교가 아직도 성경에 포함 시키고 있는 "토비아" 이다.
     
    70 인 역에 의하면 창조의 시점 이 1195 년이나 당겨져 있고 '무드셀라'가 '노아'의 홍수가 나고도 14 년이나 계속 살아 남은 것으로 계산 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리스 교부들이 예수에 관한 예언을 이 잘못된 70 인 역에서 인용 했다는 데 있다.
     
    (4)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나으리니.............
     
    마태 1:22
    이 모든 것 들이 주가 선지를 통해 말씀 하신 " 보라 처녀가 잉태 하여 아이를 낳을 것 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심을 이루기 위함이라 (이사야에 있음)
    이사야 7:14 (히브리 원본대로)
     
    따라서 주가 표적을 보이시리니; 보라 젊은 여인이 잉태 했으니 아이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젊은 여인이 처녀로, 이미 잉태 했는데 잉태 할 것으로, 즉 미래형으로 각각 번역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처녀가 잉태 한 것으로 번역 되는 바람에 후에 마태 복음 기자가 이 오역을 그대로 채택 하여, 오늘 날 기독교의 동정녀 잉태 설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참고로 히브리 어로 젊은 여인은 ("ha'almah"), 처녀는 ("ha'bethulah").
     
    이사야 7,8,9 장은 '헤즈키아'의 아버지 '아하즈' 왕과 당면한 '아씨리아'의 침공 그리고 기적 같은 구원에 관해 얘기 하는 부분으로 먼 훗날의 예수 탄생의 예언과는 거리가 멀 뿐 아니라, 아기가 이미 잉태 된 당시의 인물을 지칭 하는 것이다.
     
    70 인 역에서 히브리 단어 젊은 여인 Almah 가 그리스어 처녀 parthenos 로 잘못 번역 된 것이다.
    한글 성경에서 문제의 이사야 구절을 찾아 확인 하시라.
    주석란에 아주 작게 젊은 여인이 잉태 했으니 하고 올바른 해석을 달아 놓았을 것이다.
     
    지금은 주석에라도 이렇게 달아 놓았지만 초대 교부들은 이 실수를 알면서도 완강히 고집을 폈다.
    이 실수는 고대 유태인들도 알아 차리고 강력히 항의 하였다. 라틴본을 번역한 성 '제롬'의 말을 보자:
     
    " 유태인들이 Almah가 처녀가 아니고 젊은 여인이라고 항의하는 것에 대해 알고는 있다. 사실 처녀는 Bethulah라 불리지만, 젊은 여인은 almah가 아니고 naarah라 불린다" (Jerome, Adv. Javianum I, 32; N&PNF, vi, 370.)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 한다고 썼다면 그당시 누가 믿었겠는가?..... 수잔나와같이 간통한 여인으로 몰릴 것이 아닌가?....." (Jerome, The Perpetual Virginity of Blessed Mary, N&PNF, vi, 336.)
     
    구교 백과 사전에서 결론을 내리자.
     
    "현대 신학은 이사야서 7:14 절이 그리스도의 동정녀 잉태에 대한 예언 이라는 것을 인정 하지 않는다.
     따라서 성 마태가 '보라 처녀가 잉태 하여 아이를 낳으리니 그 이름을 ....." 한 것은 이사야 구절을 잘못 이해 한 것 으로 판정 된다.(Catholic Encyclopedia. xv, 451.)
     

    (5) 이 반석 위에 내가 교회를 세우리니.....
     
    요한 1:42
    '요나'의 아들 '시몬'이라. 너는 '게바'라 불리우리라 하니 '게바'는 바위를 뜻 함이라.
    이 '게바'는 그리스어 Petros (바위라는 뜻)로 번역 되었고 '시몬'의 이름은 '게바'에서 '베드로'로 변했다.
     
    마태 16: 18-19
    .....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위에서 무엇이던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본글 챕터 5에서 이미 이 구절을 논한 바 있지만 여기서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자.
     
    마태 16:18-19는 베드로가 예수의 택 함을 받고 천국 문의 열쇠까지 받아 쥐는 장면이다. 이러히 베드로가 영광스러운 상급을 받는 배경을 보자.
     
    예수가 너히들은 내가 누구라 생각 하느냐 하는 질문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마태16:16)이라고 대답 하자 예수가 그 비밀을 지킬 것을 명 하며 베드로에게 이러한 상급을 내린 것으로 되어 있다. (이 배경은 마가8:27-30 누가 9:18-22 에도 나타나고 있는데 반석 위의 교회 및 천국의 열쇠 운운 구절은 유독 마태에만 나타나고 있다.)
     
    과연 이 예수의 신분 즉 그리스도 ,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베드로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을까? 베드로의 대답이 이러한 상급을 받을 정도로 그렇게 획기적인 것 이었을까?
     
    예수가 메시아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베드로의 대답 이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 예들을 보자.
     
    1)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그러히 일름
     
    2) 의심 하는 요셉에게 꿈에서 계시 됨
     
    3) 하늘 문이 열리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하고 세상에 선포 됨
     
    4) 귀신의 군대 조차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나이까?' 하고 선포.
     
    5) 베드로 및 다른 어부들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이다'하며 경배 했을 때.
     
    6) 예수와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장면에서 예수가 베드로를 구해주자 배에 있던 제자들이 모두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이다'하며 경배 했을 때.
     
    7) 베드로가 제자가 되기 이전 그의 형제 '안드레'가 베드로 에게 와서 '우리는 그리스도이신 메시아를 발견 하였다' 했을 때
     
    7) 다음 날 '나다니엘'이 예수에게 ' 선생이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왕 이시 나이다' 했을 때
    보다 시피 베드로의 대답은 별로 새로 울 것이 없는 것 이었음.
    후기 베드로를 숭상 하는 자들의 interpolation이라는 것은 자명 하다. 이 구절이 베드로 전 후 서를 포함한 1 세기 모든 문서에서 나타나고 있지 않음은 전기 하였다 (챕터5). 베드로가 천국의 수문장이라는 정보는 AD 211년 교부 터툴리안의 저술(Scorpiace, x; ANF. iii, 643.)에서 보이기 시작 할 뿐 이다.
     
    (6) ....땅 끝 까지 전 하라...
    챕터 5에서 이 구절이 4 세기 경이 지나서야 삽입 되었음을 설명 했음. 예수가 이방 선교를 금지한 구절과, 사도 행전에 나타난 베드로의 이방 선교 관과 연관해서 그 모순을 지적 했음. 여기서는 또 다른 각도에서 보자.
     
    마태10-23
    인자가 올 때 까지 이스라엘 밖으로 나가지 말찌니....
    예수의 재림이 임박 했음을 알리는 구절이다. 이렇게 급박 하게 예수님이 재림 할 것으로 되어 있는데 갑자기 땅 끝 까지 선교 하라니....
     
    참고로 마가 복음이 원래 이 지상 명령 구절이 포함 된 16:9 이하의 구절 전에 끝나고 있음은 챕터 5에서 전기. 이와 관련해 구교 측의 얘기를 들어 보자 (구교 백과사전).
     
    " 마지막 16:9-20 의 12 절은 그 진위에 문제가 있다. 마가는 그 끝 맺음에 3 가지가 있는데 8절에서 끝나는 짧은 version, 9-20 절을 포함한 긴 version, 그리고 중간 길이의 version..... 이 셋 중 중간 길이의 것은 쉽게 제거 되는 바 .... 아무도 이 중간 것을 진본으로 채택 하지 않는다. ......... 긴 것과 짧은 것 중 어느 것이 진본인가 보면 .....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긴 것은 모든 고본에 없었다고 되어 있는바........ 모든 마가 고본이 8 절 에서 끝 나고 있다고 이 역사가는 서술 하고 있으며....... 성 '제롬'도 서술 하기를 거의 모든 그리스 고본에 9-20절 구절은 포함 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으며.......... 3 세기, 4 세기의 교부들도 이 구절에 대해 침묵 하는 것으로 보아 동 구절을 모르고 있었던지, 또는 제외 시킨 것으로 해석 되어 진다...... "
     
    (7) 기타
     
    1) 간통 중에 잡혀 온 여인 이야기:
    1546 년의 '트렌트' 종교 회의에서 인준을 받기 전까지 이 구절은 위작으로 여겨졌음.
     
    2) 요한복음 21 장 전체:
    요한 20:30-31 절에서 공식적으로 복음이 끝나고 21장 이후는 중복된 후 세대에의한 interpolation 임. 20:31 까지 만 읽어 보시라. 완벽한 끝 맺음을 하고 있지 않는가?
     
    3) 주 기도문:
    주 기도문 말미의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부분 (Doxology) (마태 6:13)은 interpolation 임. 신교 Revised Version 성경과 구교 Catholic True Version 성경에서도 이를 인정 하여 삭제 되어 있음.
    이 게시물을..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젊은 청년들이 교회를 더이상 가지 않는 이유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38 경험담 636 컬럼 46 비판 4 뉴스 4
    기본 (4,649)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2665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2716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49 컬럼
    하나님과 예수님 팔아 내 서사를 만들어 내는 교묘한 종교 사기꾼의 시대 | 울면서 간증하는 사람들만 멀리해도 종교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N
    익명560 4시간 전 44 0
    4648 컬럼
    빛의 자녀라 불리던 역사에서 가려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아간 그리스도인들 N
    익명631 4시간 전 45 0
    4647 컬럼
    과학과 이성과 노동자와 여성은 사탄의 전략이라고 외치는 한국교회는 왜 이런 생각에 빠진 것일까요? N
    익명838 4시간 전 42 0
    4646 자유글
    개독교인들 말을 일체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익명062 2025.11.10 283 1
    4645 자유글
    기독교와 개독교는 한끗 차이다.
    익명982 2025.11.10 266 0
    4644 자유글
    진짜 짧은 개독의 진실 2
    익명127 2025.11.10 282 0
    4643 자유글
    한국에서의 개독교 여러가지 사건 Part 1 2
    익명834 2025.11.10 283 0
    4642 자유글
    4세기의 기독교인이 21세기 개독교인에게 3
    익명062 2025.11.10 273 0
    4641 자유글
    개독은 못보는짤.jpg 2
    익명982 2025.11.10 280 0
    4640 자유글
    대한민국 개독이 더 극성인 이유 2
    익명536 2025.11.10 276 0
    4639 자유글
    내가 개독교를 경멸하는 이유..(딴게 펌) 3
    익명608 2025.11.10 283 0
    4638 자유글
    최근들어 자해,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졌어요....
    익명995 2025.11.10 263 0
    4637 자유글
    교회 가기 싫어요
    익명479 2025.11.10 267 0
    4636 자유글
    교회에 가기 싫은 77가지 이유
    익명127 2025.11.10 280 0
    4635 자유글
    교회가 신앙 공동체가 아니라 ‘전체주의 집단’처럼 변한 이유 4
    익명179 2025.11.07 974 4
    4634 자유글
    교회 다니다가 느낀 건데… 왜 이렇게 서로 목사한테 일르러 다니는 거죠? 2
    익명535 2025.11.07 910 0
    4633 컬럼
    아브라함계 3대 종교 같은 신인데 다른 모습이라는 이야기, 제 생각 정리해봄 2
    익명 2025.11.07 933 0
    4632 자유글
    너희들 진짜 야훼 신이 있다고 믿니?? 1
    익명 2025.11.07 910 1
    4631 자유글
    젊은 청년들이 교회를 더이상 가지 않는 이유 3
    익명 2025.11.05 1497 0
    4630 자유글
    교회 구조의 문제점
    익명 2025.11.05 1480 0
    • 1 2 3 4 5 6 7 8 9 10 .. 233
    • / 233 GO
    • 글쓰기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저 모든 종교의 기원은 하나다.
      11.10
    • 걍 이런 글, 댓글 볼 때마다 답답함. 그냥 기독교의 가르침은 사랑임. 불교의 가르침은 깨달음이고. 그런데 종교가 세속에 물들고 타락해서 저지른 수 많은 일들이 과연 가르침때문에 일어난걸까? 그냥 종교를 이용하는 쓰레기들이 일으킨 일일뿐. 한국에서도 개독이라고 멸시되며 사람들이 욕하는 많은 일들도 개신교가 문...
      11.10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전부
      11.10
    • 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 = 개독
      11.10
    • 당시 신학자, 사제들은 지식인들이였으니...
      11.10
    • 자연과학, 인문학, 인권의 신장까지 당시 시대상에 비해 개방적이었던 기독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 물론, 마녀사냥 등 악영향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데,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기독교 근본주의가 그 기독교의 부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한 양태로 퇴화해가는중
      11.10
    • 4세기 교부들 : 과학(이성)에 대한 이해가 있고 성경가르침. 21세기 일부개독 : 과학(이성)에 대한 이해가 없고 성경도 지좆대로 가르침.
      11.10
    • 제일 이해안되는건 교리 지키지도 않으면서 회개하면 장땡인줄 아는거 ㅋㅋㅋㅋㅋ
      11.10
    • 나 기독교임. 옛날에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지 알거같음 ㅋㅋㅋㅋzz
      11.10
    • 우리나라 다수 개신교가 애초에 근본이 있는 종파도 아니기도함 장로회가 제일많은데 이거 우리나라에만 젤많음
      11.10
    • 목사=황금송아지 ㅋㅋㅋ
      11.10
    • 이런거 아니더라도 약간 민폐끼치던데 ;;
      11.10
    • 개나소나 예수믿는다고 인성덜되고 개졷같은년놈들이 개깝침 나도 교회다니는데 집사라는 아줌마들은 교회안에서도 지들끼리 파벌있고 서로 뒷담까대고 평소행실은 개줫같으면서 교회만오면 온갖고급스러운척 믿음있는척은 다함
      11.10
    • ㅋㅋ 문제있으면 느그교회 이단이고
      11.10
    • 히틀러가 그렇게 정권을 잡았지 ㅋㅋㅋ 그리고 통제 감시를 해서 나치즘을 유지시켰지 ㅋㅋ
      11.07
    • 왜그런줄 아세요?? 더이상 돈 벌기 어려워져서 그래요 교회라는 시스템안에 사람 가둬두고 다양한 의견이 들어오면 그 집단은 와해됩니다 북한을 보세요. 외부 정보를 통제함으로써 단결하는 수단으로 쓰지요 교회도 북한처럼 독재와 전체주의로 가야 신도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아요 집단의 결속력과 체제를 유지시키는 ...
      11.07
    • “의심은 죄”라고 가르치는 순간 이미 교회는 끝난 거예요. 생각할 자유 없는 신앙은 그냥 종교 이름 붙인 세뇌 시스템일 뿐…
      11.07
    • 이거 진짜 맞아요. 교회에서 제일 무서운 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 눈치’임. 누가 뭐 했는지 일일이 보고 다니는 분위기 진짜 숨 막혀요.
      11.07
    • 누가 누굴 감시하는 구조 자체가 이미 건강하지 않은 듯…
      11.07
    • 교회 안에서도 정치 있고, 목사 눈치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은혜받았다”는 말도 그냥 인사처럼 하잖아요.
      11.07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본 사이트에 게시된 게시물 및 컨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인기글
  • 💬익명토론방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