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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인 봐주세요

      • 블롱스
      • 2025.09.03 - 23:19 2025.09.03 - 23:18

    유학생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룸메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랑 사는데 다 좋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거 그냥 서로 말하고 조정해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분은 말을 잘 안합니다.
    그럼 티를 안내면 되는데 싫은 티 팍팍 냅니다. 문 꽝꽝 닫고 인사도 안하고-_-
    그래서 제가 먼저 말하는 편인데 제가 뭐 이래저래 해서 그랬는데 언니 섭섭했어요? 뭐 그러면 무조건 하는 말이
    "기독교인으로서 사랑을 보여줘야 하는데 언니가 미안하다" 이럽니다.
    솔직히 짜증납니다.
    제가 원하는건 사랑이 아니고요-_- 그냥 사람 대 사람사이의 이해와 조정이란 말입니다.
    이런일이 몇번 있다보니 요새는 교회다닌다는 말만 들어도 그냥 사람이 싫어집니다.
    뭐 좀 조언좀 해주세요.
    집이 편해야 되는데 집에 오기가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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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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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국먹다깨달음
      2025.09.03 - 23:19 #2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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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킹예수
      2025.09.03 - 23:19 #2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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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하면현금나옴?
      2025.09.03 - 23:19 #2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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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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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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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 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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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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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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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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