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교회 사람들처럼 속물적인 사람들도 없을듯(특히 여자들)

      매번 개신교갤러리같은 기독교 커뮤나 스레드 글등을 보면 마치 남자들이 교회에 여자 만나러 온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마치 교회에 오는 남자들을 속물적인 애들이라고 선동을 하는데, 내가 경험한 청년부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였음. 매년 셀이 새로 편성이 되고 셀모임을 시작하게되면 여자들은 처음 몇번만 나오고 자...

    • 대형교회 조심하시길

      어디 특정해서 말하진 못하겠네요 새신자 가 뭐 물어보세요 대화하자면 사람 낙인찍고 돌림빵하면서 특정인 고립시키고 신천지라고 소문내는곳이라고하네요. 예전부터 알게모르게 사이비로 소문난 곳이고요. 그 사람들은 내부적으로 자기들은 문제없다고 생각하눈것 같더라구요 조심하시길....대전지역에서 쉬쉬하면서 도망...

    • 교회 차리고 계급 조직화해서 돈버는 방법

      제가 얼마 전에 친구 소개로 다니기 시작한 교회가 있었는데, 처음엔 그냥 조용히 예배만 보고 끝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일단 신자들끼리 계급이 나뉘어 있었어요. 일반 신자, 봉사팀, 지역 담당, 재정 담당 뭐 이런 식으로… 올라갈수록 혜택도 많고, 모임에서 목사님과 직접 얘기할 기...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78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개독인'들의 신앙지키기

      • 개독
      • 2025.07.22 - 13:47 2025.07.22 - 10:49

    (이 글에 나오는 개독인 이라는 말은 모든 기독교인을 통칭하는 말이 아닌, 이 사회에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일부 보수 기독교인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잘된 일인지 잘 안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개독교의 입지가 날로 줄어들고 있는 것 같더군요. 몇몇 안티인만이 '개독교'를 씹고 있는 것은 분명 아닌 것 같고. 아마 이 사회 전체가 '개독교'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일부 '개독인'들은 첫사랑을 잊어버리고 종교 다원주의에 동의하거나 아예 안티기독교에 빠져 버리고 맙니다.

     과연 '개독인'들은 이런 모든 어려움 속에서 그들 나름의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요? '개독인'들이 주장하듯 하나님(예수)은 오직 자신을 믿는 자에게만 천국에 갈 수 있는 '구원'이라는 열쇠를 주며, 자기를 부정하는 자는 '지옥'이라는 무서운 곳으로 보내 버리는가? 물론 그럴 수도 있을 것이며,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믿음을 전제로 합니다. 만약 신께서 모든 인간들 앞에 홀연히 나타나 '나를 믿는다는 것은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지정해 준다면 참으로 다행이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종교인들은 각자 스스로 신을 믿는 어떤 방법을 만들었는데, 바로 그 방법의 차이가 종교의 다양성(특수성)인 것입니다. '개독인'들은 신을 믿는 방법으로 그 배타적인 신앙관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불교인들은 신을 믿는 방법으로 머리 깎고 염불 외우는 짓을 선택한 것입니다.

     요즘 뜨고 있는 소위 진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진정한 신이라면 배타적이지 않고 다른 종교도 인정하시며 모든 인간을 똑같이 사랑할까라고 자기 멋대로 희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을 믿지 않는다면 간단하겠지만, 신을 믿은 이상 신을 어떻게 믿을 것인지는 자기가 그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중 어떤 방법이 옳은지는 아무도 모르며, 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개독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옳다고 판단해서 선택한 신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을 쏟아부으며 삶을 불태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개독인뿐 아니라 모든 종교인이 그러하며,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옳다고 선택한 것을 위해 투쟁하고, 맞서 싸우며, 이 땅에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고, 그것이 인생이며 인간사일 것입니다. 이런 인간이기에,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인간들끼리의 싸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이는 역사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개독인'들이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패배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 모든 인간의 선택들이 인간 스스로의, 각자의 정의이며, 각자의 진리이며, 각자의 소중함이란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어떤 경우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는, 가장 추악하고 못난 바보짓으로 정죄받는다 하여도 결코 그 사람의 인생은 헛되지 않았으며, 그 선택 또한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도요..

    이 게시물을..
    • 2
      개독

    개독 님의 최근 글

    근데 사실 지금이 개독인 기독인 구분하기 딱좋긴함 1585 2 2025 10.16 교회 제자훈련 다녀왔는데… 솔직히 1984 감시통제 국가 같았어요 3504 3 2025 10.08 박정희 시리즈 4 4492 2 2025 10.03 나는 선생님 중에 개독과 무식론자 둘 다 있었음 5459 2025 09.01 개독에 대한 인식, 이미지는 최하급. TXT 3686 2025 08.29

    개독 님의 최근 댓글

    우리 편까진 아니더라도 그 둘이 서로 싸우게 해야 하는건 맞을듯 2025 10.16 이게 구심점이 되는 곳이 없고, 각 교회마다 다 따로 행동하다 보니 반드시 이익을 강하게 쫒는 교회가 나오고선을 넘는 행동에 제제는 되지 않은 채, 이렇게 얻은 수익으로 세를 확장하고 그 확장된 세로 영향력을 행사하죠.또, 이런 문제점이 보여도 "우리 교회는 안그래" 라는 생각으로 내 문제가 아니라고 피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결국 이런 개신교의 특징이 정치권과 결탁해 세를 불리는데 최적화된 대형교회를 양성하게 되어, 결국 이 정치교회가 이런식으로 변질되는게 근본적인 문제 아닌가 합니다.남아공에서도 아파르트헤이트때 개신교계열이 이렇게 정치권과 한몸이 되어 흑인을 탄압하고 차별하는데 큰 몫을 했고, 결국 중앙 집중적 성격이 강한 성공회 계열 흑인 교회 계열이 이를 바로잡고 봉합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모든 교회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잘 알지만, 이런 시스템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정치교회를 양성하는 문제가 있다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그냥 무시해버리면 그때는 일부 교회만 그렇고 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다고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5 10.14 그 종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종교가 돌아가면서 삽질합니다. 불교만 해도 개신교의 삽질에 묻혀서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만, 무려 그 서의현을 복권시켰습니다.http://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7이 나라는 종교 자체가 문제입니다. 2025 10.14 성역이 어디있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힘이 한 곳에 몰리면 썩는다! 2025 10.13 대학은 통폐합해서 단과대별로 나눠 지역으로 분할하고 이름도 지역명을 붙이고 입학시험을 없애고 졸업시험을 강화해 이수못하면 졸업못하게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 2025 08.19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528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169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3088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198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145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220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100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219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162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232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164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160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209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180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268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135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161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372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554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4927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4955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4904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