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독일도 이제 법원 허가없이 성별 스스로 바꾸는 국가가 되었네요.
      독일도 이제 법원 허가없이 성별 스스로 바꾸는 국가가 되었네요.

      스벤 레만 연방정부 퀴어담당관은 성소수자들이 이 법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사전 신청 건수가 보여준다며 "마침내 트랜스젠더를 병리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 인권과 민주주의에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새 법은 남성·여성·다양·무기재 가운데 한 가지를 등기소에 신고만 하면 성별을 바꿀 수 ...

    • 기독교 교회 안의 도둑놈들 6회 - '목사' 직업 유지하기

      목사라는 직업의 가격이 매우 낮아졌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 서울은 모르겠지만 지방 도시는 아직도 꽤 괜찮을 거다. 큰 교회의 목사 혹은 노회의 임원쯤 되는 목사는 지역 유지로 대접받는다. 그뿐 아니라,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꽤 많다. 그러므로, ‘목사’라는 타이...

    • 나이 먹거든 교회는 거르고 불교로 개종하길 추천합니다

      천주교는 괜찮은것 같다 교회는 오래다니다가 안다니면 불편해서 다른 동네로 이사가야되는 문제가 있다 극심한 예수쟁이들 조심해라. 특히 교회에서의 찬양은 인간은 세뇌시키는 가스라이팅 프로그램이다. 난 30대 꺾이자마자 불교로 개종했다. 물론 기독교 자체를 싫어하는것은 아니다. 단지 기독교를 병폐적으로 만든 놈...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83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컬럼 ()
    • 씁쓸한 현실: 교회 다니는 사람 대다수는 '돈, 명예, 권력'만 쫓는다

      • ㅇㅇ
      • 2025.07.09 - 16:06

    가끔 이런 말들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 결국 돈 쫓고 명예 쫓고 권력 쫓는 거 아니냐?" 씁쓸하지만, 이런 비판이 완전히 틀렸다고 반박하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할 때도 있죠. 교회 안에서 신앙보다 세상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모습들이 드러날 때마다, 우리는 과연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신앙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

     

    💰 돈, 그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도 '재물'의 유혹은 여전히 강력하게 작용하는 듯 보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재정적인 성공이나 안정, 더 나아가 교회의 규모나 헌금 액수 등으로 신앙의 '성숙도'를 판단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때가 있죠. 🏦

    물론 교회의 운영과 선교를 위해서는 재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돈 자체가 목적이 되거나, 돈이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발언권이 주어지는 듯한 모습이 나타난다면, 이는 교회의 순수성을 해치는 일입니다. 💸 심지어 '헌금을 많이 하면 복을 받는다'는 식의 기복적인 신앙을 부추기는 메시지가 더 강조될 때, 성도들은 돈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사려는 왜곡된 신앙관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명예와 인정을 향한 갈증: 직분은 곧 계급장?

     

    교회 안에는 장로, 권사, 집사 등 다양한 직분들이 있습니다. 이 직분들은 본래 공동체를 섬기고 봉사하기 위한 '섬김의 자리'입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성도들에게는 이 직분이 **'명예'나 '사회적 인정'**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기도 합니다. 직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 하고, 높은 직분을 가진 사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반대로 낮은 직분을 가진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

    특히 공동체 내에서 '이름'을 얻거나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과도하게 경쟁하거나, 눈에 보이는 봉사 활동에만 치중하며 그 이면의 동기를 소홀히 하는 모습은 교회의 건강성을 해치는 요소입니다. 진정한 명예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섬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인간적인 욕망으로 쟁취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 보이지 않는 권력 다툼: 영향력의 그림자

     

    교회는 세상의 권력 구조를 답습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소위 '핵심 교인'이나 '오랜 성도'들이 암묵적인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며 교회 운영이나 의사결정에 개입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때로는 목회자조차 이들의 눈치를 보거나, 이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 이러한 보이지 않는 권력 다툼은 교회를 분열시키고, 순수한 영적 사명보다는 인간적인 정치 싸움으로 변질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권력 지향적인 태도는 교회를 섬기기보다 지배하려 하고, 공동체의 유익보다는 자신의 영향력 확대를 우선시하게 만듭니다. 결국, '교회는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건강한 비판과 견제를 어렵게 만들어 교회를 특정 집단의 사유물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우리의 발걸음

     

    이런 씁쓸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 동기 성찰: 왜 교회에 다니는가? 우리 각자 스스로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 신앙생활을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돈, 명예, 권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기 위함인지 말이죠. 🔍

    2. 겸손한 섬김: 주님이 보여주신 길: 예수님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도 교회 안에서 어떤 직분을 맡든, 어떤 위치에 있든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3. 세상과 다른 가치관: 교회는 세상의 가치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곳입니다. 돈, 명예, 권력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오직 진리와 사랑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

    4. 투명성과 책임성: 교회의 재정 운영이나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모든 성도가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줄이고, 교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본질을 잃고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모습, 혹은 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의 거룩함과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세상은 교회를 희망의 등대요, 사랑의 공동체로 다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688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346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U
    익명027 2025.11.26 3316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448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375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460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333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459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391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488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414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386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458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389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491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390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402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633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804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5181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5209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5148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