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도사가 없어지고 있는 이유

교회의 전도사가 사라지는 이유

제공해주신 영상은 '충격적인 전도사 월급'이라는 주제로, 교회의 전도사 직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상과 그 원인에 대해 설명합니다.

 

1. 낮은 월급과 열악한 처우

최저 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 대부분의 전도사들은 최저 시급보다 적게 받으며, 어떤 교회는 아예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살인적인 업무 강도: 평일에 다른 일을 하면서 주말에 교회를 섬기는 경우가 많으며, 새벽 예배, 수요 예배 찬양 인도 등 교회에서 요구하는 업무가 많아 개인 생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4대 보험 미적용: 대부분의 교회가 전도사에게 4대 보험을 제공하지 않아 사역자가 한 교회에서 오래 버티기 힘든 구조입니다.
열악한 대우와 무시: 적은 사례비에도 요구하는 것이 많고, 전도사를 어리거나 함부로 대하며, 개인적인 일까지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업무 전가: 교인이나 직분자들이 해야 할 일을 전도사에게 전가하여 업무 과중으로 지쳐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신학생 감소와 사회 변화

신학교 신입생 감소: 신학교의 경쟁률이 0점대로 떨어지는 등 신입생이 크게 줄어 전도사 수급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생활고와 주거 문제: 물가 상승, 등록금 인상, 부동산 가격 급등 등으로 전도사의 월급으로는 기본적인 생활이나 주거 해결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각박해진 사회와 경제 상황: 경제 악화로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돈을 지키려는 경향이 강해져, 교회 또한 전도사에게 충분한 사례를 제공하기 힘들어집니다.

3. 앞으로의 전망과 해결 방안

전도사 직분의 희귀화: 현재 지방 교회는 전도사를 구하기 매우 어렵고, 앞으로는 서울에서도 전도사 직분이 점점 더 사라져 희귀해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골든 타임 놓침: 전도사 월급 인상이나 처우 개선을 위한 '골든 타임'은 이미 놓쳤다고 판단합니다.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증대: 전도사가 하던 주보, 찬양 인도, 교회 학교 운영 등의 업무는 이제 평신도들이 주를 이루어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는 오히려 70-80년대 순수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던 시절로 돌아가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xJJC3_X-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