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30대 넘어가면 남자든 여자든 교회에서 안반기는듯

      결혼 못했다는건 외모든 능력이든 세상적으로 보면 하자 있다는거 교인들이 아무리 예수를 따른다해도 예수처럼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다들 입으로만 그렇게 망하지 실제 속마음은 전혀 다르다고봐 돈과 명예욕이 없는 사람만 결혼 못하고 도태되는듯...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대화해보니 교회 사람들도...

    • 독일도 이제 법원 허가없이 성별 스스로 바꾸는 국가가 되었네요.
      독일도 이제 법원 허가없이 성별 스스로 바꾸는 국가가 되었네요.

      스벤 레만 연방정부 퀴어담당관은 성소수자들이 이 법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사전 신청 건수가 보여준다며 "마침내 트랜스젠더를 병리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 인권과 민주주의에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새 법은 남성·여성·다양·무기재 가운데 한 가지를 등기소에 신고만 하면 성별을 바꿀 수 ...

    • 교회에서 ‘평등’ 이야기했다가 머리 맞음 진짜 어이없다

      오늘 교회 갔다가 평생 잊지 못할 경험했어요 그냥 설교 끝나고 교인들이랑 얘기하다가, 누가 “요즘 세상은 왜 이렇게 평등 타령이 많냐” 하길래 제가 좀 말했거든요. “평등이란 건 사회적·도덕적·철학적·법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돼야 하는 개념이에요. 단순히 ‘다 똑같이 나눠갖자’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전제로 하...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93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경험담 ()
    • 궁금한 이야기Y - 기적을 파는 신목사 모아보기 (그루밍 범수법)

      • 익명831b156
      • 2025.05.08 - 21:31 2025.05.08 - 21:29

     

     

    신 목사의 기적 치유 주장과 금전 요구, 피해자(주로 재순 씨)의 경험, 교회 측의 반응,

    그리고 전문가 및 교단의 시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 목사의 기적 치유 주장과 금전 요구 관련 내용:

    • 신 목사는 스스로 특별한 영적 능력으로 불치병, 희귀병, 귀신병 등 의사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세계적으로 복음과 물질이 따를 것이라는 예언을 20년 넘게 받았다고 말합니다.
    • 곧 영적인 '기도 병원'을 열어 세상에서 못 고치는 병을 치료할 것이며, 이로 인해 더욱 유명해질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합니다.
    • 병의 원인을 마귀가 씌워서 생긴 것이라고 설명하며, 청년 전도사는 마귀가 환자에게 붙어 죽이려 한다는 그림까지 보여주며 의학적으로는 못 고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런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며, "절대로 공짜는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고 합니다.
    • 신 목사와의 개인 면담(상담)을 위해서는 '상담 예물', 즉 상담비가 필요하며, 여 전도사가 힌트로 최소 3만원이라고 알려줬습니다.
    • 여 전도사는 다른 신도가 치료를 위해 하나님께 다 드리고 좋아졌다며 1억 원 가까이 냈고, 한 번에 낸 것이 아니라 계약금 내고 좋아지면서 또 내고 해서 세 번에 걸쳐 냈다는 구체적인 금액과 지불 방법까지 '힌트'로 알려주었습니다.

     

    피해자(재순 씨와 다른 신도들)의 경험 관련 내용:

    • 재순 씨의 아들 현빈 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전증(간질)을 앓고 있었고, 증상이 심해져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 신 목사는 **"이 땅에서 현빈이를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장담했습니다.
    • 재순 씨는 아들의 병이 마귀가 씌워 생긴 병이며 돈이 필요하다는 신 목사의 말을 듣고, 기초 수급자도 500만원을 냈다는 말을 들은 후, 결국 1년에 걸쳐 7,100만 원을 건넸습니다.
    • 돈은 통장부터 대출까지 받아서 마련했으며, 더 이상 현금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신 목사는 재순 씨 이름으로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현빈 씨를 집에 보내지 말고 기도원에 두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 1년 넘게 돈과 정성을 바쳤지만 아들의 병세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쓰러져 발작하는 모습을 보고서야 재순 씨는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습니다.
    • 재순 씨는 이후 상고를 진행하며 돈을 돌려받으려 하지만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재순 씨는 자신 외에도 돈을 뜯긴 피해자가 한두 명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다른 신도들에게 700만원, 500만원(실망하지 않으려면), 100-200만원씩 계속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본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 결혼을 시켜준다며 3100만원, 나중엔 7000만원을 더 내라고 요구받았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 돈이 없던 부부 신도는 대신 돈 있는 부자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했으며, 남은 것은 빚과 후회뿐이었고, 자신들이 교회 돈 뜯는 '인질' 신세였다고 표현했습니다.
    • 피해자들은 신 목사의 특별한 영적인 지도력을 믿고 돈을 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 측의 반응 관련 내용:

    • 교회 측은 재순 씨를 포함한 모든 주장이 거짓이고 모함이라고 강력히 반박합니다.
    • 재판에 채택된 증언들조차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재순 씨가 신 목사를 의도적으로 모함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신 목사는 봉사와 헌신으로 평생을 살아왔다고 말합니다.
    • 기자들이 취재를 요청하자 태도가 180도 변하며, 취재진의 교회 출입을 막고, 거칠게 밀어내며, 심지어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 SBS 출입을 막는다는 안내문까지 붙여놨습니다.
    • 재순 씨 사건은 **'아무것도 아닌 사건'**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돈 요구는 여 전도사가 한 것이며, 신 목사는 전혀 몰랐고 여 전도사에게 책임을 물으라며 발뺌했습니다.
    • 취재진에게 욕설을 하고 카메라를 뺏으려 하며 폭력까지 휘둘렀습니다. 그들의 행동이 따르는 신 목사나 하나님의 뜻인지 궁금하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전문가 및 교단의 시각 관련 내용:

    • 전 신도의 법정 증언에 따르면 신 목사는 현빈 씨를 자신만이 고칠 수 있다고 수없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 증언을 한 증인은 교회 측의 협박과 회유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 외부 전문가(종교가)는 특정 인물에게 개인적으로 만나 특정 금액을 제시하며 병을 낫게 하거나 복을 내리게 한다는 것은 기독교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 현대 의학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를 단순히 종교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설사 신 목사가 직접 돈 요구를 몰랐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신 목사의 영적인 지도력을 믿고 돈을 낸 것이므로 신 목사에게 도의적인 책임이 분명히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습니다.
    • 소속 교단은 취재 내용을 전달받고, 교단 차원에서 조사하여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 조치하고 교회법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신 목사가 병 치유와 기적을 내세워 신도들에게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고 받은 의혹에 대한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신 목사의 특별한 능력을 믿고 돈을 지불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고, 교회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취재를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비기독교적이며 위험하다고 지적했고, 소속 교단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순 씨는 돈으로 기적을 사는 행위에 대해 비판하며,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Attached file
    maxresdefault.jpg 117.5KB 9
    이 게시물을..

    댓글6

    • 0
      익명831b156
      2025.05.08 - 21:30 #18971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0
      익명831b156
      2025.05.08 - 21:30 #18974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0
      익명831b156
      2025.05.08 - 21:30 #18977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0
      익명831b156
      2025.05.08 - 21:30 #18980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0
      익명831b156
      2025.05.08 - 21:31 #18983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0
      익명831b156
      2025.05.08 - 21:31 #18986
      비회원은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댓글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6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933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694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4198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4345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4275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4327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4216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4332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4276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4383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4267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4275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4354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4312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4396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4297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4361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5557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5694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6133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6122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6019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