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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시엄니가 했던 말 중에 니 아빠는 지옥간다
시엄니 엄청난 기독교 교인입니다.
코로나에도 매일 교회 가고
물질이 따라야 구원받는다라고 늘 말해서
매달 수백씩 갖다 내요.
저희 아빠한테 00는 불쌍해서 어떡해요
아빠가 죽으면 지옥불에 떨어질텐데
딸을 생각해서라도 교회 다니세요.
그 밖에도 대하소설 세권 나오지만 젤 충격적이었던 거 하나 적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가장한 인간을, 사람을 부정합니다.
종교의 본질이 이미 정치권만큼 타락했는데
자기들은 순수하게 신을 섬긴다 말할 수 있을까요.
설교의 반은 헌금해라
헌금 봉투는 돈 색깔 보이는 투명 봉투
우리나라 대형 교회 중에 수십년씩 소송 중이지 않는 교회가 있나요
결국은 다 돈
결국은 다 혈연
위기에 본성이 나오는 것처럼
지금 애쓰시는 의료진들 보면 예배로 모이라 해도 자진해서 고사하는 것이,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최선의 전도 아닌가요
우린 괜찮아
우린 달라
그게 무슨 이타적인 종교인지
출근해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