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기독교 갤러리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600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450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399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44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우리는 단순한 종교 비판 사이트가 아닙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약칭 반기련)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갖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특정 종교를 혐오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안에서 말...

    •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36

      기독교는 종교라기 보단 경제이익을 위한 동호회로 봐야 한다. 500여년전의 카톨릭의 모습을 현재의 기독교가 닮아있고, 500여년전 종교개혁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현재의 카톨릭이 보여준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RANDOM

    • 교회다니는사람들은 ㄹㅇ정신병자같다..
      교회다니는사람들은 ㄹㅇ정신병자같다..
    • 후대로 갈수록 신격화된 예수, 예수는 구세주라기보다 지혜자
      후대로 갈수록 신격화된 예수, 예수는 구세주라기보다 지혜자

      기성 교회 목사님 말씀에 세뇌된 사람들은 이런 소중한 말씀 절대 안 듣는다는 게 문제. 오히려 사탄의 속삭임이라고 비웃는 안타까운 현실닙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늘 허울 허상을 시원하게 벗겨주는 이야기들에 마음이 숨을 쉽니다. 굳어진 신념이 스스로 자유로이 걸어야 하는 걸음을 묶어두는 감옥이 되지 않기를 ...

    • 기독교에서 선한데 신을 안 믿는 자가 가는 지옥
      기독교에서 선한데 신을 안 믿는 자가 가는 지옥

      어려서 교회를 다니며 드는 생각이 '하나님 안 믿어서 지옥 가는 거면 외딴 섬에 사는 원주민이나, 갓 태어난 아기도 전부 싹다 지옥에 가는 건가??'하는 거였음 그래서 목사한테 물어봤더니 존나 쿨하게 ㅇㅇ 지옥감 이러면서 그러니까 어려서부터 교회다니는 니들은 행운인 줄 알아라 이럼 어린 마음으로도 듣기에도 아기...

    추천
    1 사회복지사
    378
    2 목사님의탈세특강
    65
    3 복음팔아빌딩삼
    53
    4 사이비교회뿌시기
    52
    5 FaithHarmony
    48
    6 교회카페마진30퍼실화냐
    46
    7 개독
    39
    8 깨달은자
    34
    9 eheth
    30
    10 퍼킹예수
    30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경험담 ()
    • 교회에 가기 싫은 77가지 이유

      • 익명
      • 2025.04.22 - 00:40

    “교회에 가기 싫은 77가지 이유”

    저자 : 이만재

     

    교회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하여 저들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하여 조목조목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 내용 중 일부를 옮겼다. 우리 목회자들은 교회 밖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저들의 눈에 비추어진 모습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것일 줄 모르니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하여 우리의 삶과 목회 현장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교회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교회경험이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1. 노방전도 모습 보면 만정이 딱 떨어진다.

    2. 여유 없어 교회 못 가

    3. 말 많은 전도사 싫어

    4. 부자 교회 천국 갈 수 있을까

    5. 내가 믿는 건 나 자신뿐

    6. 술 담배도 이해 못하는 교회

    7. 종교, 미신과 뭐가 다르담

    8. 타종교 타종파에 너무 배타적

    9. 종교 없어도 불편함 못 느껴

    10. 부모님이 반대하신다.

    11. 조용한 교회 어디 없나

    12. 교인 아니면 다 사탄인가

    13. 기독교는 외래문화

    14. 광신도들의 광적 행태 무서워

    15. 허황된 성경얘기 어떻게 믿나

    16. 팔자 편한 사람들의 교회

    17. 동정녀 마리아 잉태 이상해

    18. 건축헌금 무서워 개척교회 못 가

    19. 세상문화를 사탄으로 매도

    20. 꼭 교회에 가야 할 이유 몰라

    21. 무교회 종교론에 공감한다.

    22. 광란의 기도원 풍경 혐오

    23. 예수 믿으면 부자된다? 거짓말

    24. 하나님 전지전능 못 믿어

    25. 종교생활 각종 제약 싫어

    26. 교회 요구사항 뻔해

    27. 무전여행 때 냉대당했다.

    28. 목사 결혼 세속적이다

    29. 현찰로 돈 내면 천당서 갚아

    30. 유흥업 하는데 예수를

    31. 부흥회 가보고 어이없어

    32. 형제 자매 장로 집사 호칭

    33. 가정파괴 광신도 봤다

    34. 세무조사 반대 이해 안 돼

    35. 양보 모르는 압력집단

    36. 죽은 후 천당에서 영생할까

    37. 붉은 십자가 너무 많다

    38. 개척교회 과잉경쟁

    39. 신체장애 때문에 안 간다.

    40. 각종 모임 참석 강요 많다

    41. 기업화된 교회 위화감 싫어

    42. 빈민구제 외면, 이해 안돼

    43. 교회에 쓸 만한 총각 없다.

    44. 감사할 줄 모르는 탐욕 메카니즘

    45. 교회에서 진짜 신앙인 못 봐

    46. 교회는 또 하나의 계급사회

    47. 교회는 고리타분하다

    48. 양보없는 일등주의 세속성

    49. 세상과 타협하는 기회주의

    50. 교인들은 재미가 없다

    51. 인간 약점 이용 겁준다

    52. 헌금명단 공표 속보인다

    53. 일요일 늦잠 잘 수 없다

    54. 자유로운 모험정신 억압

    55. 하나님만 믿으면 되지 않나

    56. 목사 수준 낮은 것 같다

    57.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나

    58. 교회 종파분쟁 이해 못해

    59. 이중인격자 많아 싫어   

    60. 헌금따라 사람대접 달라

    61. 교회 단순논리 사고력 퇴행

    62. 마음 터놓을 깊은 친구 없다

    63. 진화론 부인 교리 못 미더워

    64. 교회에서 연애 많이 한다.

    65. 엉터리 목사 많다

    66. 뭔가 달라야 한다는 시선부담

    67. 교회 비판 함구는 불문율인가

    68. 사기꾼 목사 봤다

    69. 예수님 좋으나 교회는 싫어

    70. 능력 이상의 직분 강요한다.

    71. 꼴보기 싫은 사람 많다

    72. 이성교제 제약 받는다

    73. 음치라서 찬양 재미없다

    74. 지옥협박 고립주의 이해 안 가

    75. 자신의 이중생활 가책스러워

    76. 아전인수 자기합리화 도구

    77. 신분차별 때문에 벽 느꼈다

     

     

     

     

    교회에 가기 싫은 77가지 이유 (발췌)

     

     

    1. 노방전도 모습 보면 만정이 딱 떨어진다.

     

    지하철역 같은 곳에서 큰소리로 “예수구원”, “천국구원” 등을 외치는 이들을 자주 본다. 이상스런 각설이 복장에 화가 난 흉한 얼굴로 “말세!”, “종말!”을 외치는 사람도 보았다. 예수 믿으면 나도 저렇게 될까봐, 또는 남들이 저 비슷한 부류로 취급할까봐 아예 교회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겠구나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

     

    신앙의 속성이 원래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기도할 때도 어떤 이는 묵상하기를 즐기고, 또 어떤 이들은 통성하기도하기를 즐기지 않습니까? 또 스스로 거리로 뛰쳐나가 세상 만인들한테 당장 고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예수님의 재림 임박을 간절히 믿는 경우도 있겠지요.

    다행한 것은 이제 날이 갈수록 그런 이들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는 사실이며, 또 이제는 대부분의 목사님들도 그런 방식의 노방전도는 별반 권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귀뜀을 하자면 이상스런 언동으로 노방전도를 하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일부는 정통 기독교단 소속이 아닌 사이비 교파 사람들도 끼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튼 그런 사소한 이유로 해서 젊은이가 교회를 멀리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젊은이의 냉철한 이성과 지성을 의심할 만한 일도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군요. 종교의 모습 가운데 99.9%는 참으로 아름답고 경건하며 진실된 정황이 아닙니다. 0.1%의 상한 기분 때문에 99.9%나 되는 ‘생명의 보물’을 포기하는 미욱한 젊은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앙의 참모습은 교회 안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9. 종교 없어도 불편함 못 느낀다.

     

    왜 그렇게 종교인들은 전도에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다. 나는 종교가 없어도 사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날 좀 그냥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 산 속의 산토끼도, 노루도 꽃과 나비도 종교가 없지만 그냥 섭리대로 잘 살지 않는가 말이다. 나는 그냥 이대로가 좋다. 편하다.

     

    젊은이 못지않게 나는 자유주의자였고 낭만주의자였고 인본 개인주의자였습니다. 그러던 사람이 왜 나이 쉰이 다 되어서 아차 하는 뒤늦은 깨달음과 만났을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옳다고 믿었던 그런 내 방식대로의 생활 자세가 결국 하나뿐인 내 삶의 도식을 온전히 지켜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방식의 삶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잠복해 있었고, 나의 그런 자유방임적 인생관에는 너무나도 많은 시행착오가 끊이지 않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내 힘만으로는 도저히 어찌 해볼 수 없는 번민가 고뇌가 난마처럼 얽히고 꼬여 이제는 더 이상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었을 즈음에 나는 한 줄기 눈부신 구원의 서광을 찾았던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나는 헛것들로 가득 찬 나를 비워내고, 꽉 막힌 나를 뚫어내고, 그렇게도 무거웠던 운명의 짐, 자업자득의 짐, 그리고 끝없는 욕망의 짐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그런 다음부터는 내 방식대로가 아닌 말씀의 방식대로 살기로 하였습니다. 오리무중이던 시야가 밝게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에 따라 손을 뻗으면 거기에 올라갈 사다리가 있었고, 말씀에 따라 발을 내딛기만 하면 그곳에 어김없이 징검다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오감에 닿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외면하고 살았던 성경 말씀을 진정한 ‘복음’으로 그렇게 꿀맛처럼 감사히 영접해 맞아들인 연유가 그러합니다.

    종교는 바로 그 죄를 사함 받고 영혼의 구원을 얻는 데 큰 뜻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만일 “내겐 종교가 필요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마치 “나는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동물처럼 살겠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영혼의 얘기입니다.

     

     

    46. 교회는 또 하나의 계급사회?

     

    예수님은 항상 만인을 평등하게 여겼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신을 낮추고 낮은 곳으로 임하라 명령하셨는데 오는 날 우리네 교회의 낮은 곳에는 언제나 나와 같은 끗발 없는 평신도들밖에 없다. 보이게 안 보이게 귀족 따로, 평민 따로의 계급이 존재하는 조직이라면 교회가 세상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내가 보기에 형편없는 인간들도 각종 헌금을 왕창 많이 내기만 하면 교회의 귀족이 된다.

     

    세상적인 필요목적에 의해서 교회를 다닌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는 심정이 그 얼마나 안타깝고 답답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밖으로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알면서도 모른 척 넘어가야 할 때가 많고, 보고서도 못 본 척 외면해야 할 때가 목사님들한테는 참 많답니다. 그러면서 혼자서 남몰래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지요. 맑지 못한 심성을 가진 이들이 말씀의 감화를 통해 언젠가는 맑은 심성으로 돌아오기를 말없이 기다리는 것이지요. 맑지 못한 심성을 가진 이들이 말씀의 감화를 통해 언젠가는 맑은 심성으로 돌아오기를 말없이 기다리는 것이지요.

    말없이 기도하는 가운데 온유한 마음으로 참으면서 기다리는 목사님의 모습, 장로님들의 모습은 평소 우리의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특히 젊은이의 경우와 같은 부정적 시각에는 잘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언의 실체를 헤아리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신실한 자기 신앙을 쌓아 가는 것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의 자세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나는 갖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있으면 코앞의 산도 볼 수가 없답니다.

     

     

    65 엉터리 목사 많이 있다

     

    헌금도 말고, 매매도 말고, 그냥 돈과는 일절 상관이 없는 그런 교회는 혹 어디 없을까?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성직자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어서 일까요? 성직자의 비리에 대한 기사들, 소문들은 나도 더러 알고 있습니다. 고해성사 때 애정고백을 듣고 파계해버렸다는 신부 얘기도 들었고, 밤이면 가발 쓰고 유흥가를 출입한다는 중 얘기도 들었고, 남의 재산을 탐한 나머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가며 사리사욕을 꾀했다는 목사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인지 아무튼 세상이 그렇게 돼가고 있네요. 그러나 세상에는 오로지 말씀이 명하는 바에 따라 누구보다도 가장 낮은 곳에서 오롯한 희생과 헌신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훌륭한 성직자들이 백 배 천 배나 더 많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지방의 어떤 생선에 일시적으로 비브리오 균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평생 생선을 먹지 않고 사는 바보가 되어야 옳습니까?

    사과 상자 안에 가끔씩 썩은 사과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평생 과일을 먹지 않고 살아야 옳습니까? 서울 시내 어느 지역의 공기가 특히 탁하다고 해서 평생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습니까?

    수많은 훌륭한 교회들과 수많은 훌륭한 성직자들이 헌신 사역하고 있는 사회에 내가 지금 살고 있다는 사실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그냥 단순한 시각 차이일까요?

     

     

    69. 예수님은 좋은데 교회는 싫어

     

    중학교 때 한동안, 그리고 고교 때도 1학년까지는 가끔 교회에 다녀봤다. 그런데 대학에 올라온 이후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그 ‘어쩐지’ 에 대해서 지금 곰곰 생각해 보고 있는데 결론은 이런 것이다. 교회의 각종 제도가, 각종 불문율이, 교회 사람들이 각종 형태나 눈치나 수준이 싫은 것이다. 교회가 지능적으로 교묘히 돈을 밝히는 것도 물론 매우 싫다. 이런 생각을 무례하게 써서 미안하다. 그러나 솔직히 예수님은 좋다. 교회에 나가서 그냥 혼자서 예수님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아무 교회에나 기꺼이 나가겠다. 당장 오늘이라도!

     

    젊은이는 언젠가 반드시 신실한 신앙인으로 제 모습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지금 내게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의 훌륭하심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사실만도 얼마나 반가운 가능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교인이 되는 것은 누구누구처럼 멋진 사람이 되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수준 높은 사람으로 고고히 살겠다는 데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야말로 ‘수준’에 맞지 않는 세리와 창녀와 장사치와 좀도둑들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멀리에 있는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래서 거짓말이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려면 우선 가까이에 있는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그 문을 사랑으로 감싸 안고 통과해야지만 비로소 예수님 근처에 접근할 자격을 가집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것 하나를 가르치기 위해 세상에 오셨던 분이기 때문입니다.

     

     

    74. 지옥 협박, 고립주의 이해 안 가

     

    이미 오래 전 얘기지만 나는 잠시 동안의 교회생활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의 교회생활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의 교회시절을 떠올리면 언뜻 기억나는 게 무시무시한 지옥 불구덩이 협박이고, 그 뒤에는 항상 겁을 주는 징벌협박(채찍)이 따른다. 속 보이는 당근과 채찍......., 사람을 뭘로 보는가. 나는 교회식으로 세상과 고립된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 변명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화목하고 친근하게 잘 지내려는 보통 사람의 삶을 살고 싶은 것이다.

     

    하나님의 그 뜻을 우리는 섭리라고 부릅니다. 우연과 섭리를 구분해서 볼 줄 아는 혜안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우리는 지금 살고 잇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말로는 왜 그렇게 처참할 수밖에 없었는가. 하늘아래 최강을 자랑하던 로마제국은 왜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었는가. 그리고 오늘의 우리 인류 위에 덮여온 에이즈의 공포나 환경재해의 공포는 애초 어디서부터 그 사단이 비롯되었는가를 바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 속의 교리를 당근과 채찍과 술수쯤으로 허술히 여기는 젊은이의 비뚤어진 시각이 심히 염려됩니다. 또 젊은이는 세상의 가치를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것은 해석의 오류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가치를 존중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죄악투성이 일지라도 우리는 세상을 사랑과 봉사와 희생으로 껴안아야 된다고 예수님께서는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물을..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693 경험담 636 컬럼 34 비판 12 뉴스 4
    기본 (4,400)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1945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400 자유글
    천국 미끼 노동착취: 교회판 가스라이팅 알바 시스템
    교회쟁이사절 2025.09.24 732 0
    4399 자유글
    천국을 미끼로 한 교회신도 노동 착취 시스템
    개독냄새 2025.09.24 679 0
    4398 자유글
    오래 다닐수록 더 개독이 되는 이유 1
    목사님의탈세특강 2025.09.24 726 0
    4397 자유글
    [주간 처치독] 인구 소멸 위험 지역서 살아가는 교회들 2025.06.13
    퍼킹예수 2025.09.22 1133 0
    4396 자유글
    예장합동 "목사는 남성만, 여성은 강도사까지만
    목사탈세 2025.09.22 1162 13
    4395 자유글
    정통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사이비로 찍히지 않는 방법
    미역국먹다깨달음 2025.09.22 1096 0
    4394 컬럼
    이제, 종교를 그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아야하지 않을까요?
    퍼킹예수 2025.09.20 1473 0
    4393 자유글
    근본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만, 근본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사탈세 2025.09.19 1706 0
    4392 자유글
    출산율 3.0 미담 교회? 목사의 숨겨진 얼굴 2
    개독냄새 2025.09.19 1837 0
    4391 자유글
    통일교인 이름이 '우수수'..당원 명부 봤더니
    뚜루뚜루 2025.09.19 1730 0
    4390 자유글
    교회 휴거 사건, 인간이 올라간다? 지상 최대의 인간 증발 - 휴거 1992 4
    사이비교회뿌시기 2025.09.18 2210 26
    4389 자유글
    기독교가 개독교인 이유
    뚜루뚜루 2025.09.17 2226 0
    4388 자유글
    "왜 통일교는 '한국남- 일본녀' 결혼시켰을까?"
    뚜루뚜루 2025.09.17 2262 0
    4387 자유글
    3회 소환 불응 한학자, 강경 방침에 "자진 출석" (2025.09.15/뉴스투데이/MBC) 1
    퍼킹예수 2025.09.15 2790 0
    4386 자유글
    여기 기독교갤러리는 한국 교회와는 다른 건강한 분위기인 곳인듯
    복음팔아빌딩삼 2025.09.15 2733 0
    4385 자유글
    믿음만 강요하는 교회와 달리 자유로운 토론이 좋다
    뚜루뚜루 2025.09.15 2721 0
    4384 자유글
    정상적인 종교모임 같은 분위기라 마음이 놓임
    부끄러운수박씨 2025.09.15 2756 0
    4383 자유글
    종교인에 도움이 되는 영상 1

    5746

    2025.09.03 5469 1
    4382 자유글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ㅇㅇ

    2025.09.03 5648 0
    4381 자유글
    아는 누나가 신천지라는데 참 안타깝더라... 1

    ㅇㅇ

    2025.09.03 5589 0
    • 1 2 3 4 5 6 7 8 9 10 .. 220
    • / 220 GO
    • 글쓰기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노예들은 지들이 노예인줄 모름
      09.24
    • 이러고도 목사 고추 안자를건가? 목사 안수하면 무조건 고추 자르고 시작하자!!!
      09.19
    • 뉴스앤조이
      09.19
    • 공중부양 가능함??
      09.18
    • 와씨 12시 딱 지났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 거 내가 다 민망하다 ㅋㅋㅋㅋㅋㅋ
      09.18
    • 휴거시리즈가 내기준 제일 졸잼임. 현실에서 뉴스가 날 정도로 저걸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어다는게 유머일 수 밖에 없다. 휴거 안와서 현타 온 모습이 제일 어이없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짝스매싱 킬포ㅋㅋㅋㅋㅋ
      09.18
    • 와~ 저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우리 친가 기독교 외가 불교 그래서 우리집은 무교인데 ㅋㅋㅋㅋㅋ 기독교 아버지도 불교 어머니도 무교인 나도 다 같이 쟤네가 돌았구나 하며 밥상 앞에서 비웃었는데 휴거 당일 ㅋㅋㅋㅋㅋ 진짜 가족 다 배잡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
      09.18
    • 이번 기회에 이상한 종교집단들 정리를 해야한다고 본다
      09.15
    • 수상한 생선 재미나지
      09.03
    • 가끔씩 만나는 아는누나면 포교목적으로 천지 밝힌거 맞아.... 교회에서 천지밝힐때 짜주는 멘트가 있는데 제일흔한게 "예전에 본인이 천지인거 밝혔는데 친한사람들 한테 다 손절당했다 그래서 너한테 말하지 못했었다 근데 용기내서 말한다 "이런 식이야
      09.03
    • 난 예쁜자매중 ㅊㅈ남자 만나는 사람 본적이 없어 다 밖에서 만났어
      09.03
    • 불어보죠 한번
      09.03
    • 어디 대학교인지 알려줘
      09.03
    • 무릎꿇 킬포 ㅋㅋㅋㅋㅋㅋㅋ
      09.03
    • 대체 뭔 ㅈㄹ을 하길래 사람이 무릎을 꿇냐 ㅋㅋㅋ 아진짜 이건 종교가 아니다
      09.03
    • 왜냐하면 안잡으면 혼나거든 혼나는거 ㅈㄴ많이봄 급기야 내가 미안해지려고하더라..... 동정느끼면안되는데 안쓰럽다싶을정도로 혼을내서
      09.03
    • 똥을 싸라 개독아
      09.03
    • 세상사람들 상대할려고 세상적 지식도 충분히 준비해야한다고 들었는데?
      09.03
    • 어질어질하네
      09.03
    • 게독이라고 스스로 위세하는거 보면 답이 없을듯. 딴 방 알아봐요. 삼춘뻘되는 아찌 말들어요. 무수한 인생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무개념녀나 게독과 한방쓰는 불행한 일은 없도록하세요.
      09.03
N
  • 기독교 갤러리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 본 사이트에 게시된 게시물 및 컨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기독교 갤러리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