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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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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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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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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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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독교는 도대체 왜 믿는 거냐? 지적 장애나 의지박약이냐

      개독교는 도대체 왜 믿는 거냐? 지적 장애나 의지박약이냐 괜히 까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 그래 딱 봐도 말이 안 되는 개소리고 걍 고대 미신일 뿐인 게 안 느껴져? 기독교 같은 태양신 종류의 유일신 종교만 수십개야 수십개 12월 25일 탄생. 3위일체 어쩌구 다 똑같은 내용 돌려막기라고 천주교는 다르네 ...

    • 이성문제 고민글입니다. (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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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2025.04.21 - 12:49 2025.04.21 - 12:49

    내가 초등학생일 때의 일이다

     

    현장학습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한 절로 가게 됐는데 모태개독이던 내 친구가 스님들을 보고 이런 말을 했다. “불교는 왜 저런 인형한테 비는 건지 모르겠어”

     

    그 친구는 매주 토요일 밤,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를 나오라고 전화를 때려 넣었고

     

    친구의 끝없는 구애에 못이긴 나는 마지못해 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그 주일요일 아침 교회에 들어가자 마자 수십 명의 신도들이 십자가에게 빌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십자군.jpg

     

     

     

     

    조금더 나이가 든 후 다른 교회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을때의 일이다.

     

     

     

    며칠 봉사를 하고 나니 목사님이 성경공부를 제안하셨는데, 나는 비록 무교였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성경을 알아두어도 나쁠 것 없다는 생각이었고 목사님도 성경이 어떤건지 한번 배워나 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흔쾌히 성경공부를 수락했다. 가까운 주일부터 교회 소속 전도사와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성경공부 첫날의 주제는 예수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진 얘기부터 시작해서 그가 인간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까지 그냥 평범한 기독교 입문이었다. 뭐 고런 30분정도의 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전도사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종이를 한장 꺼내면서 대뜸 이렇게 말했다. “자 이제 여기에 이름을 한번 써볼래?”

     

    그 종이에는

     

     

     

     

     

    나 ________은 죄인이다.

     

     

     

     

     

     

     

    나 _________은 하나님을 믿을 준비가 되어있다.

     

     

     

     

     

    이라고 써있었다.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 “지금은 못쓰겠어요”라고 정중히 거절을 하니 전도사는 반 강압적으로 “음.. 일단 쓰고 시작할까?” 라더라. 그래서 난 아무 말 없이

     

     

     

    나 전도사님은 죄인이다

     

     

     

     

     

    나 전도사님은 하나님을 믿을 준비가 되어있다.

     

     

     

    빈칸에 내 이름 대신 “전도사님”이라는 단어를 써넣었고, 졸지에 전도사님을 죄인으로 만들어 버린 나는 그날 성경공부 분위기를 쫌 어색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그 교회를 다시는 나가지 않았다.

     

     

     

     

     

     바퀴달린 십자가를 끌고가는 대역죄인

     

     

    100퍼센트 내 경험인데 그냥 일기쓰듯 뜬금없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한 것 뿐이니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다.

     

     

     

     

     

    니들 개독이라고 들어봤냐?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개독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기독도 개독도 아닌 3자의 입장에선 기독교라는 단어보다 개독교라는 단어를 더 접하기 쉬운 것 같다. 개독개독 도대체 개독이 뭐길래 이렇게 유난을 떠는것일까? 이번 포스팅에선 기독교와 개독교가 별개의 종교라는 가정하에 개독 판별법에 대해 써내려가도록 해보겠다. 니들이 믿는 종교가 알고보니 개독교라는 쇼킹충격적인 결론으로 도달할지도 모르니 주의깊게 읽길 바란다. 

     

     

     

     








     

     

     

    요즘 하나님은 인터넷도 하시나보다

     

     

     

    일단 기도 주제가 요런식이라면 당신은 개독입니다.

     

     

     

    여기서 비판하고자 하는 부분은 기복신앙이라는건데 이는 하나님께 복을 비는 행위를 뜻한다. 복(福) 이라는 개념이 약간 애매한데 내가 복의 기준을 정해주는 애정남도 아니고 지식인에서 그럴싸한 답변을 발췌했다.

     

    "우상숭배자들은 회개나 타인을 위한 사랑이나 배려나 노력없이 그저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달라고 복만 구합니다.

    그것이 기복신앙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회개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려는 노력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받는 복은  기복신앙이 아니라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은혜입니다.

    물론 신실히 믿는 사람도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서 풍성함을 누립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복을 심사숙고하고 복에 대한 옳바른 개념을 갖기 바랍니다."

                                                                                               -지식인 발췌

     

     

    이말은 즉슨 “집값좀 올라가게 해주세여”  “취직하게 해주세여” “구럼비바위를 살려주세여” 라고 하나님께 위시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면 니들은 이미 개독이라는 얘기다. 이런 행위는 조에족들이 비내려달라고 춤추면서 기도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이거지. 

    (실제로 내가 다니던 교회는 목사가 일요일마다 뭐 해달라고 빌기만 했었더랬다.)

     

     

     

     

     

     

    여담으로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기도의 양(quantity)은 절대 축복의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젯밤 기도를 그렇게 했는데 시험이 80점밖에 안나왔넹.. 기도를 너무 조금해서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았나보다. 오늘은 세배로 해야겠당!”같은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한다면 당신은 개독.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럴시간에 공부를 세배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기도는 화폐의 단위가 아니다.

     

    안좋은 예), 6기도 했으니 취업하겠네!, 2기도밖에 못해서그런지 수능을 망쳤다, 3기도했으니까 감기가 낫겠다!

     

    더 많은 복을 얻기위해 기도의 양을 늘리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개독.

    Attached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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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들은 지들이 노예인줄 모름
      09.24
    • 이러고도 목사 고추 안자를건가? 목사 안수하면 무조건 고추 자르고 시작하자!!!
      09.19
    • 뉴스앤조이
      09.19
    • 공중부양 가능함??
      09.18
    • 와씨 12시 딱 지났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 거 내가 다 민망하다 ㅋㅋㅋㅋㅋㅋ
      09.18
    • 휴거시리즈가 내기준 제일 졸잼임. 현실에서 뉴스가 날 정도로 저걸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어다는게 유머일 수 밖에 없다. 휴거 안와서 현타 온 모습이 제일 어이없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짝스매싱 킬포ㅋㅋㅋㅋㅋ
      09.18
    • 와~ 저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우리 친가 기독교 외가 불교 그래서 우리집은 무교인데 ㅋㅋㅋㅋㅋ 기독교 아버지도 불교 어머니도 무교인 나도 다 같이 쟤네가 돌았구나 하며 밥상 앞에서 비웃었는데 휴거 당일 ㅋㅋㅋㅋㅋ 진짜 가족 다 배잡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
      09.18
    • 이번 기회에 이상한 종교집단들 정리를 해야한다고 본다
      09.15
    • 수상한 생선 재미나지
      09.03
    • 가끔씩 만나는 아는누나면 포교목적으로 천지 밝힌거 맞아.... 교회에서 천지밝힐때 짜주는 멘트가 있는데 제일흔한게 "예전에 본인이 천지인거 밝혔는데 친한사람들 한테 다 손절당했다 그래서 너한테 말하지 못했었다 근데 용기내서 말한다 "이런 식이야
      09.03
    • 난 예쁜자매중 ㅊㅈ남자 만나는 사람 본적이 없어 다 밖에서 만났어
      09.03
    • 불어보죠 한번
      09.03
    • 어디 대학교인지 알려줘
      09.03
    • 무릎꿇 킬포 ㅋㅋㅋㅋㅋㅋㅋ
      09.03
    • 대체 뭔 ㅈㄹ을 하길래 사람이 무릎을 꿇냐 ㅋㅋㅋ 아진짜 이건 종교가 아니다
      09.03
    • 왜냐하면 안잡으면 혼나거든 혼나는거 ㅈㄴ많이봄 급기야 내가 미안해지려고하더라..... 동정느끼면안되는데 안쓰럽다싶을정도로 혼을내서
      09.03
    • 똥을 싸라 개독아
      09.03
    • 세상사람들 상대할려고 세상적 지식도 충분히 준비해야한다고 들었는데?
      09.03
    • 어질어질하네
      09.03
    • 게독이라고 스스로 위세하는거 보면 답이 없을듯. 딴 방 알아봐요. 삼춘뻘되는 아찌 말들어요. 무수한 인생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무개념녀나 게독과 한방쓰는 불행한 일은 없도록하세요.
      09.03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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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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