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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긴다”는 말, 도대체 누굴 위한 단어일까

      • 익명
      • 2025.04.05 - 17:13 2025.04.05 - 17:11

    오늘 좀 속상한 이야기 하나 풀게
    나, 교회 옮긴다고 했거든?
    가족들이 운영하는 작은 교회로
    좀 더 솔직하게 예배드리고 싶어서 말이야

    근데
    신학대 나왔다던 어떤 교회 리더가
    진지하게 화내더라

    "지금 섬기고 있는 중인데
    무슨 소리냐?
    그게 배신이야"

    …😶‍🌫️ 어???
    나는 그냥 교회 옮기는 건데,
    갑자기 무슨 서약 어긴 느낌?


    🧍‍♂️ “섬김”이라는 말, 너무 자주 오용되는 듯
    예수님이 말한 섬김은
    🔹 자기를 낮추고
    🔹 남을 위하며
    🔹 억지 아닌 자유의 마음에서 나오는 거잖아

    근데 지금 교회에서 쓰이는 "섬김"은
    👎 ‘무조건 남아있으라는 말’
    👎 ‘교회 위한 충성 맹세’
    👎 ‘리더들 편한 시스템 유지하기 위한 수단’
    처럼 들려

    말은 "섬김"인데
    행동은 "복종"을 요구하는 거 같아
    특히 신학 배운 사람들이 더 그래…
    그 단어를 권력처럼 휘두르는 경우도 많더라


    🔗 섬김은 관계야, 계약이 아니야
    나와 교회(물리적인 교회뿐만이 아니라) 신과의 교감같은거지
    신앙 안에서 내가 기쁘게 하고 싶은 게 섬김이지

    "니가 지금 섬기고 있는 거야, 나가지 마"
    라는 말은
    결국, 너의 신앙을 조직에 귀속시키는 말 아니야?

    그리고 섬김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이상해

    용어 자체가 사이비스럽다고


    💔 그들은 왜 화냈을까?
    사실 그들도 불안한 거야
    믿고 있던 체계가 흔들리는 게 싫고
    자신의 리더십 아래 있던 사람 떠나는 게
    마치 "자기 부정"처럼 느껴지는 거지

    근데
    신앙은 그 사람 만족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
    하나님 앞에서
    내가 더 진실하게 서고 싶어서 옮기는 거라면
    그게 더 ‘섬김’인 거 아닐까?


    🕊️ 결론 : 섬김은 선택이지, 의무 아님
    예수님도 우리에게
    강요하신 적 없어
    사랑도, 예배도, 헌신도
    자유의지에서 시작돼야 진짜거든


    💬 같이 얘기해보자
    혹시 너도 비슷한 일 겪은 적 있어?
    교회 안에서 “섬긴다”는 말 때문에
    불편하거나 억압당한 적 있으면
    댓글로 같이 풀자
    우리는 그냥 순수하게 믿고 싶을 뿐이야

    #섬김의진짜의미 #교회이야기 #신학이문제야 #자유로운신앙 #교회이탈 #믿음의진심


    너 말 들어보니까 진짜 많이 참았던 것 같아
    필요하면 그 리더랑 대화할 때 말할 문장도 도와줄게
    “나는 지금도 하나님 섬기고 있어요.
    교회를 바꾼다고 그 마음까지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이 말,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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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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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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